
다카세 강변의 [살롱 드 로얄 교토]에서 반짝이는 치...
젠자이 700엔. 떡 2개에 고구마가 들어 있어 소화가 잘 된다. 볶은 차와 소금 다시마를 곁들여 먹는다.
신발을 벗고 안쪽에 있는 방에 앉아 따뜻한 로스팅된 차를 마시면, 얼어붙은 마음이 금세 풀린다. 쌀가루 파운드 케이크 외에도 수제 허니진저, 꿀생강차, 꿀유자차 등 겨울 한정 음료 메뉴도 준비되어 있다.
'역사적 건물의 보존 활용을 응원하는 커뮤니티 카페'라고만 들으면 왠지 어깨가 무거워질 것 같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다. 니시진 산책 도중에 가볍게 들를 수 있는 휴식처로서 편리한 존재다. 각종 행사를 할 수 있는 대여 공간이기도 하니 관심 있는 사람은 직원에게 문의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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