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토의 사원・신사에서 만나다! 꽃 천장의 명소 10선
쇼지 2(1200)년에 의왕교지(医王教寺)의 탑두 사원으로 건립되었으며, 매년 여름에는 풍등 축제가 열리기 때문에 교토의 풍등사라고도 불린다. 객전을 장식하고 있는 160장의 천장화는 본당 내진에 있는 에도 시대의 천장화를 복원한 것이라고 한다.
쇼지 2(1200)년에 의왕교사의 탑두 사원으로 건립되었다. 본존 십일면관음보살입상은 50년에 한 번만 문을 여는 비불이다. 매년 여름에는 풍종 축제가 개최되어 교토의 풍종사라고도 불린다. 객전을 장식하는 160장의 천장화는 본당 내진에 있는 에도 시대의 천장화를 복원한 것이다. 약 90명의 일본 화가가 협력하여 꽃이나 일본을 느낄 수 있는 풍경을 테마로 각자 개성 있게 그렸다고 한다. 전통 안료인 암채를 사용해 삼나무 판에 표현된 작품은 동백꽃, 클레마티스 등 일본과 서양 꽃들, 가을의 도게츠쿄, 잉어, 마이코, 청해파도 등 정말 다양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훌륭하게 조화를 이루며 압도적인 아름다움을 선사한다.
꽃과 일본의 풍경을 화려하게 비춘다.
천장화에는 호우지 토모코(宝居智子), 야마다 리에(山田理恵) 등 30~70대 일본 화가가 참여했으며, 6년에 걸쳐 완성되어 2017년에 공개되었다.
객실의 저목창에는 봄에는 벚꽃, 여름에는 신록, 가을에는 단풍, 겨울에는 설경 등 다채로운 사계절의 풍광을 감상할 수 있다. 하트 모양과 비슷한 멧돼지 눈은 일본의 전통 문양으로, 재앙을 배제하고 복을 불러들인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풍종 축제 기간에는 경내에 약 2000개의 풍종이 시원한 소리를 들려준다. 특히 형형색색의 에도 풍종과 해바라기 등 계절의 꽃을 모티브로 한 풍종이 늘어선 화풍종 소도(花風鈴小径)는 볼거리다. 올해는 6월 1일~9월 30일에 개최.
본당 내진에는 보력 5년(1755)에 완성된 천장화가 남아 있다. 매달 고마로 인해 뿌옇게 흐려져 잘 보이지는 않지만, 종자 만다라가 표현되어 있다. 또한 풍등 축제 기간에는 47개 도도부현의 향토 풍등이 장식되어 있어 자유롭게 울릴 수 있다.
7~8종류의 고슈인(御朱印)은 300엔부터. 본존과 불동명왕 등 모셔진 부처님이나 매달 바뀌는 계절 그림, 저승사자 창을 테마로 한 것이 있다. 운치 있는 그림이 그려진 고슈인도 많아서 나도 모르게 미소를 짓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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