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환상의 중화소바(보통) 880엔. 주말에는 오랜 단골손님들이 줄을 설 정도로 인기 있는 맛이다. 심플하고 재료의 맛을 하나하나 느낄 수 있다. 향도 함께 즐겨보자.
2021년 3월 22일 open
17년 전 시가에서 포장마차에서 시작해 일약 중화소바 맛집으로 일세를 풍미했던 사장 가토 미치나리씨. 개인 가게로 올해 봄에 새롭게 재출발했다. 제공하는 것은 멸치 육수를 사용한 니보시소바 등 스테디셀러와 아이디어맨인 가토 씨의 아이디어로 만든 기간 한정 라멘들이다.
그중에서도 추천하는 것은 한때 인기를 끌었던 환상의 중화소바(통칭 마보츄~)이다. 가쓰오부시와 고등어 부시로 우려낸 진한 육수에 향미유와 간장으로 양념과 향을 내고 쫄깃쫄깃한 식감의 중간 굵기의 면과 함께 먹는 음식이다. 소박하고 부드러운 맛이 온몸에 스며드는데, 하루 10식 한정이므로 서둘러 방문하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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