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슈가쿠엔에 있는 [라멘토히치]에서 닭의 맛과 튀김장...
간장 라멘 700엔. 가게 주인이 고집하는 닭뼈를 듬뿍 사용한 스프와 적당히 쫄깃쫄깃한 스트레이트 면발. 옛날식 중화소바 같은 분위기에 마음이 편안해진다.
2021년 10월 14일 open
입구 옆의 작은 통에서 풍기는 좋은 향기에 식욕을 자극받아 메뉴판에 적힌 카케쇼유라멘 500엔에 마음이 놓인다. 카운터 뒤편에 서 있는 나가타 씨는 "지역 주민들에게 만족을 주고, 배도 마음도 채울 수 있는 가게를 만들고 싶었다"고 말한다.
원래 요리를 좋아해서 55세가 되면 라멘집을 차려야겠다고 결심했다! 5년 전부터 독학으로 스프에 대한 시행착오를 겪었지만, 코로나 사태와 친구와의 이별을 경험하고 개업을 3년 정도 앞당겼다. 매일 먹을 수 있는 것을 염두에 두고 완성한 것은 엄선된 닭 육수만을 사용한 부드러운 국물이었다. 남녀노소의 허기진 배를 채울 수 있는 깔끔한 맛은 남녀노소 누구나 만족할 수 있을 것이다.
가게 주인 나가타 씨. 지금까지 라멘과는 다른 업종에서 일을 해왔지만, 50대를 지나면서 정말 하고 싶었던 라멘집을 개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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