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3] 교토의 추천 단풍 라이트업 24선
황실의 보리사인 센류지(泉涌寺)의 별원으로 1372년(응안 5) 고코겐겐 상왕에 의해 건립되었다. 이후 고원융천황이 발원한 이후 사경 사찰로서 60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중요문화재로 지정된 본당 '용화전'은 사경 도장으로도 쓰이고 있다.
단풍 시즌에는 한 폭의 그림 같은 '시키시의 창' 외에도 '깨달음의 창'과 '방황의 창'이 있는 방에서도 붉게 물든 단풍이 방문객의 눈을 즐겁게 한다. 정원과 당 외에도 부엌에 있는 강인한 표정의 달리는 대흑천도 놓치지 말자.
현관에서 반겨주는 용의 충동. 사실 이 용은 코 주변을 바라보며 좌우로 얼굴을 비교하면 얼굴의 길이가 달라진다고 한다. 역린을 건드리지 않도록 오른쪽에서 왼쪽,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걸어서 확인해 보자.
감나무 초가지붕을 비롯해 모모야마 건축의 정수를 모은 용화전. 후미즈오 천황으로부터 사경 도구 100여 점을 하사받아 부흥을 이룩한 역사가 지금도 계승되고 있다.
본당 내진에 계신 것이 본존 약사여래. 여러 가지 병을 없애고 심신을 편안하게 해준다.
약사님의 양옆에는 낮 근무의 닛코보살(日光菩薩), 밤 근무의 가코보살(月光菩薩)이 있다. 밝은 배경의 십이신장에도 주목해 보자.
머리에 용을 얹은 미키라 장군. 눈을 부릅뜨고 용을 찾아보자
영명전 앞에 있는 국화 문양의 사문(砂紋)에 세워진 도쿠가와 게이키(徳川慶喜)가 기증한 석등롱. 약간 기울어져 있는 것은 역대 천황의 위패가 모셔져 있는 영명전(靈明殿)에 절을 하기 위해서라고 한다.
'돌 위에 발을 얹고 명상을 할 수 있으면 좋겠다'는 뜻에서 명상석이라 이름 붙인 돌이 있는 대륜당. 그곳에서 바라본 정원에서 방광사 대불전의 주춧돌을 찾아보자.
달리는 모습이 매우 드문 다이코쿠텐은 가마쿠라 시대 작품이다. 가슴에는 모란 그림이 새겨져 있다. 행운을 가져다 준다고 하니 꼭 참배하고 싶다. 작은 다이코쿠의 부적이 들어 있는 100엔짜리 부적도 있으니 체크해 보자.
연화실에서 감상할 수 있는 것은 '시키시노창(雪見障子)'이다. 지정된 장소에 앉으면 네 개의 설경 장지(雪見障子)가 동백나무, 등롱, 단풍나무, 소나무의 풍경을 잘라내어 마치 한 폭의 그림을 보는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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