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0년 9월 4일 open
인기 카페 [빵과 에스프레소와]가 전개하는 베이커리 카페. 지은 지 100년이 넘은 전통가옥을 개조한 가게 안은 오래된 대들보와 기둥을 그대로 살려 차분한 공간이 펼쳐져 있다. 카운터와 다다미 좌석이 있으며, 안뜰을 바라보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입구 옆에는 갓 구운 빵들이 즐비하게 진열돼 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그중에서도 소고기 커틀릿 샌드위치는 소고기 커틀릿과 빵의 절묘한 식감을 즐길 수 있는 가장 인기 있는 상품이다. 빵도 고기만큼이나 부드럽고 바삭바삭한 식감이 일품이다. 고기의 맛과 빵의 고소함이 서로를 돋보이게 하며 입안에서 절묘한 하모니를 이룬다.
소고기 커틀릿 샌드위치 단품 2300엔. 희소 부위인 안심 부위를 사용한 소고기 커틀릿은 1.5cm 두께로 볼륨감 만점. +300엔을 추가하면 음료를 추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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