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식과 양식을 비교해 먹는 재미가 있는 [총본가 고기 오오하시테이]의 오미규 카레](https://www.leafkyoto.net/leaf/wp-content/uploads/2022/08/220725-ohashitei02-8K2A3170-1024x682.jpg)
일식과 양식을 비교해 먹는 재미가 있는 [총본가 고기 오오하시테이]의 오미규 카레
1894년(메이지 27년) 초대 오오하시 젠에몬이 교토에서 창업한 [총본가 니쿠노 오오하시테이]는 고기를 좋아하는 교토 사람들도 인정하는 정육점이다. 가게의 명물인 일본 삼대 야마토규 중 하나인 오미규를 사용한 오리지널 카레가 통신판매에 등장했다. 육수가 향긋한 부드러운 일본식 카레와 오리지널 향신료와 버터의 풍미가 적당히 가미된 서양식 카레의 2종류가 세트로 구성되어 있어 비교해가며 먹을 수 있다. 푹 끓인 부드러운 오미규가 듬뿍 들어간 호화로운 한 접시를 즐겨보자.
![[Maru]가 정성껏 시간을 들여 정성껏 만든 부드러운 맛의 카레](https://www.leafkyoto.net/leaf/wp-content/uploads/2023/01/32_3B9A7046-1024x682.jpg)
[Maru]가 정성껏 시간을 들여 정성껏 만든 부드러운 맛의 카레
일식의 명가 [이와사키]를 오랫동안 운영해 온 자리에 2022년 3월 카페 [마루]가 문을 연다.
국내산 고급 소고기와 아와지시마산 양파를 비롯한 엄선된 재료를 정성껏 끓여 만든 퐁드보 등 72시간에 걸쳐 완성되는 [마루]의 비프 카레는 이 가게의 명물이다. 향신료에 뒤지지 않는 깊은 맛으로 부드럽게 완성되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맛이다. 와인이나 맥주 등 술과 잘 어울리는 것도 매력적이다. 야채는 모두 유기농을 사용하는 등 몸에 좋은 재료로 정성껏 만든 카레를 휴일의 보답으로 천천히 맛보는 것은 어떨까.
![시행착오를 거듭해 만든 [caffè Verdi]의 양고기 키마 카레](https://www.leafkyoto.net/leaf/wp-content/uploads/2022/08/220825-verdi02-_DSC5612-1024x682.jpg)
시행착오를 거듭해 만든 [caffè Verdi]의 양고기 키마 카레
원래 카레를 좋아했던 카페 베르디(caffé Verdi)의 오너인 쓰쓰키 씨는 연간 300인분의 카레를 만들며 카레에 대한 탐구를 거듭한 끝에 오리지널 레시피인 냉동 양고기 키마카리를 탄생시켰다.
푹 볶은 양파와 갓 갈아내어 잡내가 적은 양고기가 깊은 맛을 낸다. 감춰진 맛은 사이쿄 된장을 사용해 일본인이 좋아하는 부드러운 맛으로 완성했다. 카레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한 번쯤 먹어보고 싶은 일품이다.
![창업 당시의 간판 메뉴 [아지아미카]의 해산물 육수의 맛과 향신료 향이 가득한 카레 우동](https://www.leafkyoto.net/leaf/wp-content/uploads/2023/01/221225-mimikou01-3B9A2537-1024x682.jpg)
창업 당시의 간판 메뉴 [아지아미카]의 해산물 육수의 맛과 향신료 향이 가득한 카레 우동
기야마치에서 포장마차로 창업한 [아지아미카]. 교토의 요정 등에서 실력을 갈고 닦은 점주가 만드는 우동은 순식간에 명성을 얻어 줄을 서는 가게가 되었다. 당시부터 간판 메뉴인 카레 우동은 엄선한 11가지 향신료와 감칠맛 나는 육수의 궁합이 일품이다. 오랫동안 사랑받아온 [아지아미카]의 카레우동을 즉석에서 먹을 수 있게 되었다. 가게의 맛의 특징을 잘 살린 즉석 이상의 완성도를 자랑하는 이 메뉴는 아이들도 맛볼 수 있는 매운맛이라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