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표이사 사장인 키타지마 키토토인(北島輝⼈)은 4대째 가업을 이어오고 있다. 전후에 양조업을 재개하여 키토 씨의 할아버지 대부터 만들기 시작한 것이 대표 브랜드 '미요사카에(御代栄)'이다.
스테디셀러 브랜드로서 지역에서 사랑받는 맛을 지키고 있다. '고다이에이'에는 다이긴조, 사케, 리큐르 등 다양한 라인업을 갖추고 있으며, 예를 들어 온더락으로 톡 쏘는 맛을 즐길 수 있는 '무여과 생원주 비와코 고래'와 시가현이 온난화 대응 품종으로 개발한 식용 쌀 '미즈카가미'를 사용한 순수한 맛이 매력적인 '순쌀 미즈카가미' 등 취향에 맞는 사케를 고를 수 있다. 카가미 등 취향에 따라 어울리는 술을 선택할 수 있다.
한편, 2002년 새로운 도전으로 세상에 내놓은 술이 '키타지마'이다. 항상 새로운 것에 도전하는 브랜드로, 그 가장 큰 특징은 따뜻하게 데워 마셨을 때의 맛에 있다. '키타지마'는 잡균의 번식을 억제하고 효모를 키우기 위해 공기 중의 질산 환원균과 유산균을 이용하는 '키모토즈쿠리(生酛造り)'라는 제법을 채용하고 있어 손도 많이 들고 시간도 오래 걸린다. 궁극의 식중주를 추구하며 효모와 철저하게 대면하는 과정을 통해 진하고 깔끔한 맛을 표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