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소개할 것은 봄이 되면 수요가 많아지는 '테이크아웃'에 대해 소개한다. 봄볕을 받으며 카모가와 강에서 피크닉을 즐기는 것, 정말 최고죠?

사실 이 사진의 메뉴는 GOOD NATURE STATION에서 테이크아웃한 것이다. 도대체 어디서 살 수 있는지 소개합니다!

GOOD NATURE STATION 1층 입구를 통해 매장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것은 중앙에 있는 주방이다. 사실 이곳에서는 갓 만든 샐러드와 샌드위치를 테이크아웃할 수 있다.

어떤 메뉴가 있는지 궁금하다면...

음식 메뉴는 'TO GO OK'라고 적혀 있는 것은 테이크아웃이 가능한데, 기본적으로 이 마켓에서는 유기농이나 교토를 중심으로 신뢰할 수 있는 생산자의 야채와 식품만을 판매하고 있으며, 물론 음식 메뉴도 신선한 야채를 사용해 만들어진다. 가격이 조금 비싸다고 느끼시는 분들도 계실지 모르지만, 엄선된 식재료를 사용해 재료 본연의 맛을 즐길 수 있기 때문에 그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한다.

쇼케이스 안에는 실제 메뉴가 비치되어 있어 여기서도 확인할 수 있다!

고민 끝에 이번에는 '5GOOD SANDWICH 방목 소고기 저온 조리 로스트 비프(대지 통째로 수프 포함)' 1,200엔(세금 별도)을 주문해 보았다!

이번에는 테이크아웃을 선택했지만, 1층 중앙 공간에서 먹을 수도 있으니, 어느 쪽을 택할지는 직원에게 말해주면 된다. (중앙의 이트인 공간은 나중에 소개할게요~!)

주문이 완료되면 바로 왼쪽으로 이동해 계산을 한다.

그리고 받은 샌드위치가 바로 이것이다.

포크와 수프 컵은 환경을 생각해서 자연계에 존재하는 미생물 등으로 분해되는 플라스틱이나 종이로 만들어졌다고 한다. 그것은 GOOD NATURE STATION이 사람의 몸과 마음뿐만 아니라 사회와 지역, 그리고 지구에도 건강하고 착한 것을 컨셉으로 하는 시설이기 때문이다. 실제로 구매하실 때는 이 부분도 눈여겨보시기 바랍니다.

너무 맛있어 보여서 먹어 버릴 것 같았지만, 이건 나중에 돌아와서 즐길 수 있도록 남겨두고..., 다음에는 소문으로만 듣던 와인 시음에 도전해 보겠습니다!

처음 왔을 때부터 계속 궁금했던 이 기계.

자연주의 와인을 시음할 수 있는 '테이스팅 머신'이라고 하는데, 첫발을 내딛기 어려웠기 때문에 이번엔 의욕적으로 사용해 보기로 했다! 우선 사용법을 확인합니다.

전용 선불카드가 필요한 것 같아서 빙글빙글 돌아서서 계산대로 향한다. 아까의 테이크아웃 계산대와는 달리 이 시음기에서 가장 가까운 계산대로 가면 된다!

이번에는 일단 1000엔을 충전했지만, 잔액이 부족하면 계산대에서 추가 충전할 수 있으니 이 한 장으로 여러 번 사용할 수 있어요~.

자, 그럼 이제 실천입니다! 먼저 기계 상단에 선불카드를 넣고...

잔을 주둥이로 가져와서 버튼을 누르면...

와인의 양은 30ml~150ml까지 마실 수 있는 양을 선택할 수 있으니 그때그때의 기분에 따라 선택하면 된다. 요금은 500엔 전후를 중심으로 200엔대부터 부담 없이 맛볼 수 있는 것도 있다(요금은 양과 종류에 따라 다르다). 비교하고 싶을 때는 우선 30ml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다.

무사히 와인을 구했으니 '자, 옆의 이트인 스페이스에서 시음하고 마음에 드는 와인을 사서 돌아가자! '라고 들떠 있을 때, 발견해 버렸다. 안주로 딱 맞는 안주를...!

와인을 따르고 뒤를 돌아보니, 거기에는 엄청난 양의 견과류가 놓여 있었다!

이쪽은 시가현 오미하치만시에 있는 [Going-Nuts!] ［Going-Nuts!]는 월간지 Leaf에서도 자주 소개한 적이 있는데, 교토의 거리에서 구입할 수 있다니 정말 반갑습니다!

이건 사지 않을 수 없다. 라고 각오를 다지며 구매 방법을 확인했다.

그러면 원하는 종류를 블렌딩해서 구입할 수 있다고 한다. 정말 사치스럽다...! 매장에 함께 비치되어 있는 컵(M 사이즈 1204엔, L 사이즈 1945엔 ※ 모두 세금 별도)에 가득 찰 때까지 원하는 종류를 몇 종류나 담을 수 있다.

다 채우면 컵을 닫고 바로 계산대로 향한다. 다양한 종류를 먹어보고 싶을 때, 그리고 무엇보다 와인 안주로 안성맞춤이다.

시음용 와인과 안주용 견과류라는 최강 조합을 손에 넣었으니, 1층 중앙에 있는 이트인 공간으로 이동한다.

참고로 처음 구입한 샌드위치도 이트인에서 요청하면 이곳에서 먹을 수 있다. (물론 샐러드나 카레도 OK). 계산대에서 번호표를 받고 이 곳에서 기다리면 가져다 준다.
테이크아웃한 제품을 이곳에서 먹는 것은 원칙적으로 금지되어 있으니 주의하자!

테이크아웃한 샌드위치는 집에 돌아와서 먹기 때문에, 바로 와인과 견과류와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시음한 와인은 매장에서도 병으로 판매되고 있으니, 어떤 와인을 살지 비교하며 마셔보는 것도 추천한다. 이곳에 있는 자연주의 와인은 모두 싱가포르 최고급 레스토랑 '안드레'에서 소믈리에를 역임한 하세가와 켄스케 씨가 엄선한 와인이다. 와인 애호가들도 분명 납득할 수 있는 라인업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견과류도 고소하고 맛있어서.... 당연하게도 손이 멈추지 않으니 여러분 과식 조심하세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GOOD NATURE STATION에 몇 번 가본 적이 있는 웹리프 직원도 이번 방문에서 새로운 '사실'을 많이 발견할 수 있었다. 테이크아웃으로 피크닉을 가도 좋고, 퇴근길에 한 잔을 마셔도 좋고, 이트인에서 점심을 먹어도 좋고, 1층에는 신선한 야채와 화학조미료가 첨가되지 않은 레토르트 제품 등도 있어 활용하면 할수록 건강하고 편리한 생활을 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도 꼭 GOOD NATURESTATION에서 일상을 풍요롭게 만들어 보세요!

회사에 돌아와서 배가 너무 고파서 바로 테이크아웃한 샌드위치를 먹어치웠다.
시간이 지나도 야채는 바삭바삭하다! 로스트 비프는 부드럽고, 빵은 약간 단맛이 나면서 푹신푹신하다....
샌드위치도 이렇게 호화로운 대접을 받을 수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