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도를 즐기지 않는 사람들에게는 생소할 수 있는 회지나 회지통은 의외로 일상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아이템이다.
고급스러운 질감의 페이퍼백은 다과회나 레스토랑에서의 식사 등 다양한 상황에 활용할 수 있는 심플한 디자인으로, 7가지 색상 중 원하는 색상을 선택할 수 있다. 안쪽에는 이중 포켓이 있어 회지를 분리해서 보관하거나 소품을 정리할 때에도 편리하다.
어느 색상의 회지함에도 사계절의 풍류적인 무늬를 모은 회지 20매가 세트로 구성되어 있으며, 봄에는 벚꽃, 여름에는 수면, 가을에는 국화, 겨울에는 신설의 무늬가 새겨져 있다. 번지지 않는 에치젠 와시이므로 다과를 올려놓는 가사이지는 물론, 접시에 깔거나 젓가락을 감싸는 등 테이블 코디네이션에도 사용할 수 있다. 계절에 따라 문양을 바꿔가며 즐길 수 있기 때문에 메시지를 적는 메모지로도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