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에 걸어두고 싶은 세련된 디자인의 접시는 국내외에 팬을 거느리고 있는 교토 출신의 미술가 오가와 노부유키 씨가 만든 작품이다. 교토를 대표하는 전통 공예 중 하나인 교야키・기요미즈야키의 확실한 기술을 사용하면서도 기발한 스타일로 존재감 있는 그릇을 발표해 온 신예 아티스트다. 그의 도자기 제작은 일반적인 교야키・기요미즈야키의 이미지와는 다른 독자적인 세계관으로 즐거움을 선사합니다.
'pure/multiplies' 시리즈 역시 다른 곳에서는 볼 수 없는 독창적인 디자인이다. 달 모양에 빨강, 금채, 은채로 표현된 체크무늬와 물방울 무늬 등 일본과 서양이라는 틀을 벗어난 모던한 색채가 테이블 코디네이션에 특별함을 더해준다. 모노톤을 바탕으로 은채는 시크한 분위기로 사용하기 편하고, 금채와 붉은색은 접대나 축하하는 날의 테이블을 화려하게 장식해준다.
절묘한 사이즈의 프리컵은 시원한 아이스 커피, 사케, 와인 등 접대 테이블을 더욱 돋보이게 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