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 곧 다가올 골든위크! 교토의 4・...
2024년 4월 25일(목)~2024년 6월 23일(일)
9:00~16:30(폐관/16:45)
니조성 입장시간은 ~16:00
니조성 벽화 전시수장관(전 별궁 니조성 내)
2024년 6월 23일(일)까지 [니조성 장벽화 전시수장관]에서 니노마루 고텐 장벽화(중요문화재)의 봄철 원화 공개 기획 '니조 이궁의 대청마루 〜〈대청마루〉一の間〜'이 개최되고 있다.
에도 시대(1603-1868), 니조성의 대청은 도쿠가와 장군과 공식적으로 대면하는 의례의 장으로 장군의 권위를 과시하는 가장 격식 있는 장소였다. 막부의 궁중화가 가노 단유(狩野探幽)가 그린 일실의 벽화는 도쿠가와 장군 가문의 영원한 번영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은 것으로 여겨지며, 중앙에 앉은 장군의 위엄을 강조하기 위해 방을 빙 둘러싸고 있는 소나무를 디자인한 것이 특징이다. 니조 이궁 시절에는 황태자였던 다이쇼 천황이 이곳에 앉았다고 한다.
역사를 되새기며 시대를 빛낸 벽화의 매력을 만끽해보자.
공개작품】공개작
(〈대청마루〉이치노마(一の間) 벽화 《송죽금계도(松竹錦鶏図)》벽화: 24면 / 《화훼도(花卉図)》벽화: 4면 / 《수선화(水仙図)》벽화: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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