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월도(寒月圖) 좌선(左隻) 교토시립미술관 소장 11월3일-11월16일
2022년 11월 3일(목) ~ 2022년 12월 18일(일)
10:00~17:00 (최종 입장 / 16:30)
이즈미야 박고관
2022년 11월 3일(목, 공휴일)부터 일본 화가 기시마 사쿠라쿠의 산수화에 초점을 맞춘 전시회가 [이즈미야 박고칸]에서 개최된다.
'마지막 시조파'로 불리며 근대 교토 화단을 대표하는 존재로 최근 재평가를 받고 있는 기시마 사쿠라야. 동물화로 유명하지만, 사실 청년 시절부터 각지를 돌아다니며 산수화를 그렸다고 한다. 어린 시절부터 한시와 일본과 중국의 고화(古畵)를 접하면서 서양화의 공간 표현도 도입한 사쿠라야는 문인의 이상세계를 일본의 풍경에 옮겨 놓은 듯한 친근한 신감각의 표현을 확립했다.
사쿠라야가 직접 수집한 풍경 스케치, 고전회화와 함께 평생에 걸친 다양한 산수화를 조망하면서 그 근저에 깔려 있는 마음의 풍경을 살펴본다. 전시 기간 중 전시 교체로 내용이 크게 바뀌기 때문에 여러 번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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