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호평을 받았던 'BRIAN ENO AMBIENT KYOTO'의 두 번째 'AMBIENT KYOTO 2023'이 개최된다. 올해 개최 장소는 광대한 인쇄공장 터(교토신문빌딩 지하 1층)와 작년에도 개최 장소였던 93년 건축된 [교토중앙신용금고 구 후생센터]의 2곳에서 개최된다.

교토 신문 빌딩 지하 1층에서는 사카모토 류이치의 걸작 'async'를 오랜 동맹인 타카타니 시로(高谷史郎)의 영상과 ZAK의 입체 음향으로 완성한 대규모 설치 작품 《async - immersion 2023》을 전시하고 있다. 이 장소에서만 실현할 수 있는 26.4m 폭의 LED 패널을 사용한 작품이다.

［교토중앙신용금고 구 후생센터]에서는 혁신적인 작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세계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아티스트 Cornelius, Buffalo Daughter, Yamamoto Seiichi가 앰비언트를 테마로 표현한 몰입형 체험형 작품을 전시한다.

각각의 장소에서 새로운 발견과 자극적인 설치물, 그리고 몰입감 넘치는 시청각적 경험을 경험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