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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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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단풍을 감상하고 마키오의 시묘지 절에서 금전운을 높여보자!

교토는 지금 신록의 계절이다. 장마가 시작되기 전, 푸른 단풍을 쫓아 미오(高雄・槇尾・栂尾)로 발걸음을 옮겼다.마키노오에 있는 세이메이지 절는 지금까지 몇 번이나 방문한 적이 있는 좋아하는 사찰이다.산사의 운치가 남다르게 느껴지는 산사의 정취가 남다르다.


마키오산 시묘지

절에 가려면 참배길 입구에 있는 '지게츠쿄'를 건너야 한다. 주홍색으로 칠해진 다리와 그 아래를 흐르는 청滝川의 맑은 물줄기가 어우러져 환상적인 풍경을 연출하고 있다.

일반적으로,"다리는 저승과 이승을 연결한다"라고 한다. 이전,다리의 이쪽에서 저쪽으로 건너기 전까지는 어느 세계에도 속하지 않는 곳, 그 경계에 있을 때 사람은 힘이 약해진다.의 것이라고 알려준 적이 있다. 그 다리에서마귀가 들어오지 못하도록 다리에 주홍색(붉은색)을 칠한다.라고 한다.

주홍빛으로 칠해진 지월교 위에서 푸른 하늘을 바라보면 단풍잎이 초여름 햇살에 반짝이고, 강바람에 나뭇가지가 흔들리며 이세계로 초대하는 듯하다. 왠지 모를 부유감을 느끼며 묘한 기분이 들었다.


주홍색으로 칠한 지월교와 푸른 단풍나무


지게츠쿄 위에서 푸른 하늘과 푸른 단풍을 바라본다.

다리를 건너자마자 돌계단을 오르면,'대계외상'라고 새겨진 돌기둥을 만난다. 여기서부터성역과 인간세계를 구분하는 또 하나의 결계이다. 더 돌계단을 올라 경내로 들어간다. 서명사의 역사는 오래된데, 헤이안 시대에 공해의 고제자 지천대덕이 계율 도량으로 창건했다고 한다. 경내에는 수령이 700년 된 고목인 참나무가 있다.


참배길 돌계단 중간에 있는 결계 '대계외상'의 돌기둥

정면이 본당이고, 그 오른쪽에 있는 성천당에 모셔진 환희천의 이름을 따서 빨간색 작은 부적을 200엔에 판매하고 있다. 이것은'두 배로 돌아오는 부적'라고 불린다.지갑에 넣어두고 나가는 돈에 감사하면 두 배로 되돌아온다.라고 한다.

사실 작년에 이 부적을 손에 넣은 이후 계속 지갑에 넣고 다녔다. 그리고 항상 나가기만 하던 지갑에 어느 순간부터 돈이 돌아오기 시작했다. 돈이 나가면 일이 들어오고, 그 만큼 수입이 늘어나는 좋은 순환이 시작된, 나에게 있어서는 금전운의 파워 스폿이다. 부적은 동전 지갑에도 들어갈 수 있는 크기여서 한 장 더 사려고 고민했지만, 욕심을 부리면 좋은 일이 없을 것 같아서 자제하기로 했다.


세이묘지 성천당 배반의 부적

또한, 경내의 종루에서는 100원에 범종을 울릴 수 있는데, 100원으로 번거로움을 달랠 수 있다면 울릴 수 있다고 한다.크고 장엄한 소리가 울려 퍼져 번뇌를 날려버리는 듯한 청량감가 되어서야 성역을 떠났다.

푸른 단풍을 감상하며 계곡을 따라 청滝(청滝)마을까지 걷기로 했다. 청류에만 서식하는 가자미의 합창이 시원했다. 집에 돌아왔을 때는 어제의 어깨 결림도 허리 통증도 완전히 사라져 있었다. 연휴 후 스트레스 가득한 생활 속에서 성역에서 금전운을 빌고, 종소리에 번뇌를 털어내고, 장마철이 오기 전 몸속을 해독하는 것도 좋을 듯싶다.

신록 속 청滝川(청滝川)의 계류를 걷다

교토의 마하이탐방이란?

교토의 거리 곳곳에 존재하는 전승. 1200여 년의 세월을 거쳐 탄생한 '마하'의 신비로운 교토의 '이'세계를 월간지 Leaf에서 '교토의 마계탐방'을 연재했던 오피스 TO의 두 사람이 실제로 그 곳을 방문하면서 풀어본다. 풀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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