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식물 문양 - 국화편
시조 천황 이래 14대 천황릉을 비롯해 39명의 황후, 친왕 등의 능묘를 안치한 전국에서 단 하나뿐인 고사(御寺)이다.
황실과의 인연이 매우 깊어 지금도 황실 방문 시에는 고자쇼에서 휴식을 취한다고 한다. 센와쿠지라는 이름은 1218년(건보 6년) 연륜대사가 창건할 때 청천이 솟아난 데서 유래한 것으로, 센와쿠수(泉涌水)옥형에서는 지금도 샘물이 솟아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대문에서 이어지는 웅장한 스케일의 내려가는 참배길은 마음의 평온을 되찾는 나만의 시간의 시작을 알리는 듯하다.
또한, 소장하고 있는 '대열반도'는 혼포지, 토후쿠지와 함께 교토 3대 열반도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대문을 지나면 왼편에 양귀비관음당(楊貴妃観音堂)이 나타나는데, 1955년까지 100년에 한 번만 공개되는 비불이었던 만큼 정교하게 세공된 보관도, 풍만하고 온화한 표정도 가마쿠라 시대의 목상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로 아름다움을 간직하고 있다. 그 미모를 닮고자 외형도 내면도 아름다워지기를 바라는 사람들이 전국 각지에서 찾아와 조용히 합장하고 있다.
응인의 난으로 소실된 후 4대 장군 도쿠가와 가즈나가(徳川家綱)에 의해 1668년(1668)에 재건된 불전이다.
내진에는 운경작으로 전해지는 아미타여래(현재), 석가여래(과거), 미륵여래(미래)의 삼존불이 안치되어 있고, 천장에는 가노 탐유(狩野探幽)의 필치로 그려진 웅장한 운룡도가 그려져 있다.
야외로 나가면 오니와라의 눈이 반짝이는 포인트가 있으니 지붕을 올려다보는 것을 잊지 말자.
2022년 10월 1일(토)부터 절판형 고슈인(御朱印)을 판매 개시. 또한 스님과 함께 경내를 천천히 둘러보고, 아자관 또는 사경 체험 등을 할 수 있는 프라이빗 프리미엄 배관(10, 11월 제외)도 인기이므로 체크해 보자.
1884년(메이지 17년)에 교토 고쇼 안에 있던 고토고텐을 이축했다. 여관의 방, 황사의 방 등 8개의 방이 있으며, 옥좌의 방은 현재도 황족이 방문했을 때 휴식 공간으로 사용되고 있다.
황사의 방에 있는 식탁보는 다이쇼 천황의 황후가 만든 귀중한 물건이다. 또한 공간 앞에 펼쳐진 정원에서는 교토 시내에서 가장 빨리 단풍이 물든 단풍을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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