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3년 4월 3일 open
TV 기획으로 술집에서 카레집으로 주목받았던 [미야모토 카레]가 새롭게 라멘집으로 변신했다. 기존 카레의 레시피를 변형해 완성한 스파이스 라멘이 간판 메뉴다.
맛과 매운맛, 효능을 고려해 블렌딩한 오리지널 향신료에 닭 육수를 더해 감칠맛이 가득한 진한 맛의 향신료 라멘 900엔. 뒷맛에 은은하게 퍼지는 매운맛이 인상적이고 중독성이 강하다.
약 7가지의 향신료를 독자적으로 배합한 수프는 숨겨진 맛에 흰 된장, 가에시 등 일본식 맛도 더했다. 다양한 재료가 들어간 것도 특징이며, 특히 토마토의 신맛이 향신료와 잘 어울려 맛의 포인트가 된다. [국수집 棣鄂]의 들쭉날쭉한 면발도 수프와 잘 어울린다. 참마 밥과 반찬이 포함된 정식 세트를 주문하고 남은 국물을 밥에 얹어 먹는 것도 추천한다.
(왼쪽) 주인 미야모토 다다오 씨, (오른쪽) 케이코 씨. 타다오 씨의 정년퇴직을 계기로 오랜 꿈을 실현하기 위해 부부가 함께 가게를 시작했고, 2020년에는 카레 가게로, 올해에는 라멘 가게로 재출발했다. 둘 다 교토부 출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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