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토의 사원・신사에서 만나다! 꽃 천장의 명소 10선
덴쇼 14년(1586년)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창건한 천태종 산몬파의 사원. 꽃 천장이 있는 곳은 히데요시가 부적으로 가지고 있었다고 전해지는 다이코쿠텐을 모신 다이코쿠당(大黒堂) 내, 당 안의 내진에 그려진 꽃 천장에는 모두 다른 꽃 그림이 그려져 있다. 범종이 있는 종루 내 천장의 그림에도 주목해 보자.
덴쇼 14년(1586년)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창건한 천태종 산몬파의 사원. 창건 당시에는 본존으로 19m에 달하는 목조 대불이 안치되어 있었으나, 게이초(慶長)지진으로 인해 무너져 버렸다고 전해진다. 현재는 당시 대불 크기의 10분의 1 크기의 본존 '비로자나불'이 본당에 안치되어 있다. 꽃천장이 있는 곳은 히데요시가 부적으로 가지고 있었다고 전해지는 대흑천을 모시고 있는 대흑당 안이다. 당의 내진에 그려진 꽃 천장은 80장, 모두 다른 꽃 그림이 그려져 있다. 범종이 있는 종루 안의 천장에도 그림이 그려져 있으니, 참배 시에는 두 천장을 모두 자세히 관찰해 보자.
원을 그리듯 둥글게 그려진 아기자기한 꽃들을 볼 수 있다. 일본 꽃 외에도 형형색색의 서양 꽃이 총 80면의 천장을 장식하고 있다. 제작 시기 및 화가는 불명
일본 3대 명종 중 하나이자 중요문화재로 지정된 범종. 종루 안에는 후시미성에서 옮겨온 천장화 '카릉빈가(迦陵頻伽)'가 그려져 있다. 범종에는 오사카 진의 계기가 되었다고 전해지는 동명 '국가안양군신풍락(国家安康君臣豊楽)'이 새겨져 있다.
존경의 마음을 천장에
메이지・다이쇼 시대에 활약한 일본 화가 요시카와 레이카(吉川靈華)의 대표작 족자. 당시 주지 스님의 부탁으로 그렸다고 전해지는 작품. 원래는 다이코쿠텐을 모시는 다이코쿠도(大黒堂)의 천장화였다고 하는데, 그 크기는 약 4.5m로 거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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