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2년 3월 1일 open
업계의 관습을 재구성하고, 더 나은 것을 목표로 자신의 감각을 불어넣는다. 그런 유연함으로 새로운 스타일을 구축하는 장어 전문점. 작업에 적합한 맞춤형 작업복을 입고 있는 것은 프랑스 출신으로 소믈리에 자격증을 가지고 있는 점주 모리 씨다. "전에 다니던 회사에서 장어 전문점을 시작하게 되어 기초부터 배우면서 장어라는 식재료의 매력에 빠져들게 되었습니다."
시로야키 4100엔. 맛을 살리면서 표면을 바삭바삭하게 구워낸다. 일반적인 고추냉이 간장 대신 생강과 소금으로 맛을 낸다.
카운터 안쪽에 설치된 주문 제작 수조에는 살아있는 장어가 살고 있다. "산지보다 신경 쓰는 것은 맛과 크기입니다. 주문하는 4.8p 사이즈는 뼈도 껍질도 부드러우면서도 두께가 있다. 주문 후부터 쪄내기 때문에 관동지방 특유의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찐 후 단맛을 줄인 양념에 담가 3차례에 걸쳐 구워내는 과정을 거친다. 기름기가 전혀 느껴지지 않고 풍부한 맛만 입안에 퍼진다. 조금 사치스러운 날에는 와사비 못지않게 궁합이 좋은 생강을 곁들인 화이트 야키를 안주로 삼아 건배하자. 맥주나 사케, 와인 등을 마시면서 중탕의 등장을 느긋하게 기다리고 싶다.
장어덮밥(대) 6600엔. 1마리만 먹어도 충분히 만족스러운데, 1마리 반을 얹은 대접의 호화스러움은 또 다른 특별함이다. 쌀은 시가현산 기누히카리 (가격은 변동될 수 있음)
장어 덮밥이 나오면 바로 뚜껑을 열지 않고 1분 정도 그대로 둔다. 장어와 밥의 온도가 가까워져 일체감을 느낄 수 있을 때 먹는다.
점주 모리 시게타 씨
프렌치-이탈리안 셰프에서 장어 장인으로 변신. 개점 전에 나가하마의 쉐어 스페이스에서 개최했던 [Bistro MORI 화요일의〇〇]도 화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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