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랍인의 식탁에 초대받은 것처럼
이국적인 맛을 만끽하다

이국적인 여행을 즐기는 기분을 느낄 수 있는 아랍 국가의 잡화와 사진으로 둘러싸인 공간으로. 다양한 허브와 채소를 듬뿍 사용한 아랍 요리를 맛볼 수 있는 이곳은 요르단 출신 셰프 아흐마드 씨가 고국에서 요리해 호평을 받아온 메뉴를 준비한다. 빵 반죽으로 뚜껑을 덮는 조림 요리 후하라와 케밥 등의 바비큐, 터키식 커피도 있다. 모두 정성이 느껴지는, 맵지 않고 먹기 편한 요리들로, 아내 나츠코 씨의 설명을 듣는 것도 즐거운 시간이다. 채식주의자, 비건, 밀가루를 사용하지 않은 메뉴도 다수 있다.

행복을 느낄 수 있는 유기농 카페 레스토랑

"더 많은 사람들이 유기농 식재료를 먹었으면 좋겠다". 진심어린 마음을 전하는 주인장은 자신이 몸이 아팠을 때 음식이 얼마나 중요한지 몸소 체험했다. 그래서 3년의 준비 기간을 들여서라도 꼭 오픈하고 싶었던 JAS 인증 유기농 카페 레스토랑이 탄생한 것. 100% 유기농으로 재배한 야채와 잡곡밥은 물론 유기농 향신료 등을 사용한 점심과 디저트, 음료는 몸뿐 아니라 마음까지 든든하게 채워줄 만큼 부드러운 맛이다. 안티에이징을 테마로 한 신메뉴도 다양하게 선보인다.

진짜 맛있는 요리를 추구하는 서민의 편에 서는 사람

도시샤 대학 근처에 있는 젊은 부부가 운영하는 다국적 요리점. 리얼=진짜로 맛있다고 생각되는 요리만 시행착오를 거쳐 독창적인 메뉴로 만들어 저렴하게 제공한다. 예를 들어, 양념치킨은 닭고기 튀김옷에 한국산 고추장을 사용해 다른 곳에서는 맛볼 수 없는 궁극의 식감과 맛을 자랑한다. 카오망가이도 돗토리산 대산 허브 치킨을 사용해 촉촉하고 육즙이 풍부하며, 태국 현지처럼 에스닉한 양념장을 준비해 자스민 라이스와 함께 맛볼 수 있다. 이곳에서만 맛볼 수 있는 새로운 음식 체험을! 아이디어가 풍부한 점주의 신메뉴에도 기대를 걸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