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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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칵테일 스탠드 フレク 외관

개점 비화] 물을 콘셉트로 한 [칵테일 스탠드 フレク]가 히가시야마 고조에 탄생. 자연스럽게 문화가 만들어지는 곳을 목표로

2025년 1월 20일 open

[기요미즈데라 등의 관광지에서 가까운 히가시야마 고조의 130년 이상 된 교토 전통가옥을 개조해 탄생한 '물'을 콘셉트로 한 칵테일 스탠드 '프레쿠'(교토부 교토시 히가시야마구)가 있다. 호텔 바텐더로 일하던 점주 사이토 씨가 전 직장에서 만난 동료들과 의기투합해 물이라는 한자를 분해한 '후레쿠(フレク)'라는 가게 이름으로 새로운 발걸음을 내딛었다.

칵테일 스탠드 フレク 점주

"교토로 이주할 때お世話になった京都・伏見の酒蔵[日々醸造]さんから 물에 대한 이야기를 들으면서 물의 소중함을 깨달았습니다." 4m를 파면 지하수가 솟아난다고 할 정도로 복류수가 풍부한 교토에서 가게를 열면 우물을 파서 물을 주재료로 한 칵테일을 내놓을 수 있지 않을까? 물을 주인공으로 한 칵테일을 만들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고 한다.

칵테일 스탠드 フレク 우물

"우물을 파서 물이 나올지 솔직히 걱정했다"고 말하는 사이토씨. 무사히 캐낸 우물물을 여러 사람이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매장 옆에 급수용 수도꼭지를 설치했다. 인근 음식점이나 주민들이 물을 길으러 와서 지역과 소통할 수 있는 장소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있었다고 한다.

칵테일 스탠드 フレク(플레쿠) 매장 내

T자형으로 배치된 바 카운터 중앙에는 우물물을 흘려보내고, 도리이 오브제 등으로 사원이나 신사의 정원을 이미지화했다. 자갈을 의식한 바닥과 가게 안에 장식된 나무와 분재 등이 어우러져 신비로운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또 하나 눈에 띄는 것은 증류기와 무수히 많은 유리 등의 용기들. 그 안에는 사이토 씨의 또 다른 고집이 담겨 있다.

칵테일 스탠드 フレク 매장 내 증류수

"바텐더로 일하면서 취미가 된 증류수가 들어 있습니다. 저희 가게에서 제공하는 음료는 꽃, 향나무 등 자연에 있는 재료를 증류해 향을 입히고 있는데, 재료 선택은 물론 증류 온도와 방법을 바꾸고 시음을 통해 최고의 증류수를 만들어 냅니다." 바 카운터에는 증류수가 담긴 두 종류의 스프레이가 비치되어 있어 고객이 원하는 시간에 칵테일이나 체이서에 향을 첨가해 즐길 수 있도록 했다고 한다.

칵테일 스탠드 플레크 증류

음료 메뉴에는 교토의 명수를 이미지한 6종류의 시그니처 칵테일 외에도 엄선된 증류수를 사용한 다양한 칵테일 메뉴가 준비되어 있다. 부드러운 입맛의 순한 지하수에 증류수로 매력을 더한 한 잔은 많은 사람들의 몸과 마음을 촉촉하게 해주고, 물의 중요성을 알리는 존재가 될 것이다.

칵테일 스탠드 フレク의 칵테일

칵테일 SOMEI-소메이-소메이 2600엔은 [나기 신사]에 있는 소메이의 우물을 테마로 한 칵테일이다. 스모키한 하이랜드 버크를 베이스로 시소와 블루베리의 색감을 더한 신비로운 한 잔.

칵테일 스탠드 플레크 안주 모둠

안주 모둠 1300엔~. 진입장벽이 높다고 생각하기 쉬운 바를 부담 없이 들어갈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고자 메추리 간장 절임, 제철 교토 야채 조림 등 일본인에게 친숙한 요리를 준비했다.

칵테일 스탠드 플레크

사진 왼쪽 점주: 사이토 류이치 씨. 2015년 칵테일 대회에서 일본 대표로 출전한 경력의 소유자. [에이스 호텔 교토]를 비롯한 유명 호텔에서 바텐더로 근무한 후 독립.

칵테일 스탠드 フレク(플레쿠) 매장 내

칵테일 스탠드 플레크

  • 2025년 1월 20일 open
  • 교토부 교토시 히가시야마구 종주초 352
  • 버스 정류장 '고조자카'에서 도보 바로
    게이한 '시미즈고조역' 2번 출구에서 도보 12분
  • 전화: 없음
  • 15:00~24:00
  • 부정기 휴무
  • 매장 내 전자담배 사용 가능(흡연 공간 있음)
  • 완전 개인실 없음 주차장 없음
  • https://www.instagram.com/cocktail_stand_furek/
  • PHOTO/마스다 에미, TEXT/사노 유리에, EDIT/호리야 카나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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