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 최신! 교토 [니조성] 주변에서 맛보기! 추천...
2024년도 얼마 남지 않았는데요, 여러분에게 올 한 해는 어떤 한 해였나요?
'Leaf KYOTO'에서는 올 한 해 동안 새로운 가게 정보, 교토 관련 뉴스 등을 많이 소개해 왔다. 이번에는 「Leaf KYOTO」에서 다룬 뉴스 중 특히 주목해야 할 '편집부가 엄선한 2024년 화두'를 선정했다. 새로운 한 해를 맞이하기 전에 올 한 해 교토의 발자취를 되돌아보자!
지난 1년을 되돌아보기 전에 편집부가 주목하는 교토의 미식 붐 3가지를 소개한다! 교토에서 붐이 일어나고 있는 토픽을 체크해 보자.
2024년은 한낮부터 술을 마실 수 있는 세련된 가게가 많이 문을 열었다. 그중에는 아침부터 저녁까지 영업을 하는 등 지금까지 없었던 스타일의 가게도 등장했다.
맥주를 비롯해 와인, 사케 등 가게 주인이 엄선한 라인업으로 손님을 맞이한다. 부담 없이 들어가기 쉬운 가게도 많으니 '점심부터 사다리 술'이 새로운 트렌드가 될지도 모르겠다.
'Leaf KYOTO'에서도 많은 가게를 소개해 왔다. 꼭 한번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POLI]의 마이즈루산 연꽃돔 아쿠아 파스타 1820엔과 아침 한 잔으로 추천하는 삿포로 블랙라벨 생 블러드 오렌지割り 650엔
기온의 인기점 [Gibier MIYAMA]의 2호점으로 오픈.
7년 만에 이전 오픈! 게이한 데마치야나기역에서 가까운 곳에 위치한 이탈리안 바 [IL LAMPO].
이탈리아를 베이스로 한 정통 요리와 자연주의 와인을 중심으로 한 술을 아침 9시부터 제공하고 있다.
오랜 기간 요리사로 일하며 갈고 닦은 솜씨로 야키마에 등 딤섬이 주를 이룬다.
올해는 매달 장어 전문점 개점 소식이 들려온다. 인바운드 증가에 따라 특히 관광지를 중심으로 장어 전문점이 속속 문을 열고 있다.
주식회사ぐるなび에서는 2024년 '올해의 일품®'에 '장어'가 선정되는 등, 장어가 주목받는 음식이다. 'Leaf KYOTO'에서도 '교토에서 먹고 싶은 추천 장어'를 특집 기사로 소개하고 있다.
교토에서 장어의 깊은 맛을 즐겨보자.
줄을 서는 것으로 유명한 교토의 유명 라멘 가게들이 속속 새로운 매장을 오픈하고 있다.
교토역 근처의 노포 [다이이치 아사히]와 이치조지(一乗寺)의 인기점 [멘야 고쿠치(麺屋 極鶏)], 9년 연속 '미슐랭 빕구르망'에 선정된 [멘야 이노이치(麺屋 猪一)]가 새로운 매장을 오픈해 화제를 모았다.
[혼케 다이이치 아사히 카라스마점]의 라멘 940엔
교토 라멘의 명가 [혼케 다이이치 아사히]가 교토에서 처음으로 직영점 [혼케 다이이치 아사히 카라스마점]을 오픈했다.
줄서기가 끊이지 않는 인기 라멘집 [멘야 고쿠치]가 엔마치에 2호점을 오픈했다! 엔마치점에서는 반 셀프 서비스 방식을 도입했다.
인기 라멘집 [멘야 이노이치]가 오래된 민가를 활용한 신점 [MENYA INOICHI #3]을 오픈했다.
꼭 알아두어야 할 교토의 뉴스를 연대순으로 되돌아보자. 교토에 첫 상륙한 가게, 개점 직후부터 줄을 서는 가게 등 주목해야 할 토픽이 가득합니다!
교토역 직결 상업시설 [교토 포르타]가 2024년 2월부터 5월에 걸쳐 대규모 리뉴얼을 실시했다. 서일본 최초, 간사이 최초, 교토 최초를 포함한 신규 점포 19개와 이전 및 리뉴얼하는 19개 점포, 총 38개 점포가 오픈했다. 음식점도 빕구르만 수상 경력이나 간사이 최초, 교토 최초의 점포가 등장했다. 또한 11월에는 지하상가 동쪽 구역의 구 포르타 키친이 포르타 다이닝으로 새롭게 변신해 4곳의 신규 매장이 문을 열었다. 많은 사람들로 붐비고 있다.
지하철 고조역에서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한 다이쇼 2년에 건축된 [유아사 회관]이 2024년 3월에 교토의 음식점이 모이는 명소로 리뉴얼 오픈했다. 이곳을 프로듀스하는 것은 [챠부야 그룹]의 오너 오야마 씨다. 잇달아 오픈하는 점포는 시내의 인기 가게의 신점이나 야키니쿠 명가의 대장이 운영하는 가게 등 실력파 음식점들만 입점할 예정이다. 교토의 미식가라면 한 번쯤은 꼭 방문하고 싶은 명소다!
<매장
STANDING OVATION / 숯불 비스트로 Nattsun / 肉人 / 和酒季彩幽餐 / 하이볼BAR 小雪 / 角打ちと麺 ばんさん
[더블트리 by 힐튼] 브랜드의 교토 2호점인 [더블트리 by 힐튼 교토에키]가 2024년 3월 29일 JR 교토역 하치조 출구에서 도보 약 5분 거리의 관광 및 비즈니스에 편리한 입지에 오픈했다.
올데이 다이닝 '하베스트 키친'과 세계 각국의 주류를 맛볼 수 있는 카페 라운지 '글로브 라운지', 국내 최초의 이그제큐티브 라운지 등 호텔에서 보내는 시간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어주는 시설이 마련되어 있다.
2024년 4월 6일, 교토 기온에 있는 [미나미자]의 레스토랑이 우동 전문점 [교토 미나미자 나다만차야]로 리뉴얼 오픈한다.
지금까지는 연극을 관람한 사람만 이용할 수 있는 레스토랑이었지만, 연극을 관람하지 않은 사람도 이용할 수 있다는 새로운 시도로 재출발했다.
면은 일본 3대 우동 중 하나로 꼽히는 이나니와 우동을 사용한다. 심플한 이나니와 우동부터 일본과 중국의 맛을 합친 탄타 이나니와 우동, 재료가 듬뿍 들어간 우동 스키야키까지 다양한 메뉴를 즐길 수 있다.
1995년 설립 이래 자연주의 럭셔리 리조트 호텔의 선구자로 명성을 떨쳐온 [식스센스]가 일본에 첫 상륙했다. 안티에이징 트리트먼트부터 최첨단 과학, 전통 치유 요법, 일본의 선(禪) 문화를 결합한 독특한 메뉴를 스파(당일치기 이용 가능)에서 체험할 수 있다. 웰니스 체험으로 비일상을 맛보면 특별한 교토 여행이 될 것임에 틀림없다. 한 번쯤은 묵어보고 싶은 보상의 호텔이다.
교토의 관문인 교토역과 직결된 [교토 포르타]에 교토부 1호점인 차(茶)를 전문으로 하는 [스타벅스 티&카페] 매장이 오픈해 화제가 되고 있다. 계절에 따라 약 20종류의 티 음료가 상시 준비되어 있어 마음껏 즐길 수 있다.
머그컵과 다양한 허브티, 매장 오리지널 TEAVANA™️의 사탕 등 굿즈도 놓칠 수 없다.
커피 기구를 제조・판매하는 [HARIO]의 직영 카페가 기온의 돌담길에 오픈했다. 오래된 교토의 전통가옥을 개조한 가게는 정교하게 디자인된 인테리어와 등롱이 서 있는 안뜰이 운치 있고 정감이 느껴진다. 커피 원두는 약 5종류가 있으며, KYOTO BLEND 등 교토점 오리지널 맛도 준비되어 있다. 평정원을 바라보며 커피를 마시는 우아한 시간을 만끽할 수 있다.
코로나 사태로 휴업 중이던 [아죠시 기온야사카 본점]이 많은 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기온시조역 근처로 이전, 4년 만에 재출발했다.
교토산 메밀가루를 사용해 주문을 받은 후 면을 뽑아내는 간판 메뉴인 교토 냉면과 점심 한정 메뉴인 교토 냉면과 한식을 찾는 손님이 많은 곳이다.
[미츠이 가든호텔의 프리미어 시리즈 중 교토 지역에서는 첫 출점인 '미츠이 가든호텔 교토 산조 프리미어'가 2024년 7월 31일에 오픈한다. 현대적인 건축 디자인이지만, 산조 거리의 특징인 메이지 이후 근대 건축의 경관과 조화를 이루기 위해 벽돌조 타일 등을 도입한 시크한 외관이 눈길을 끈다.
교토의 번화가와 [元離宮二条城], [錦市場] 등 관광명소와의 접근성이 뛰어난 입지에 탄생해 주목을 받고 있다.
교토역 하치조구치에서 도보 거리에 있는 [교토 아반티] B1층 레스토랑 층에 3곳의 음식점이 입점했다.
7월에는 교토에 첫 출점한 닭날개 튀김 전문점 [후레이보]와 신선한 해산물 요리가 자랑인 [어항 직송 어부 오두막]이 7월에 등장했다. 또한 8월에는 [POP @ P CAFE-KYOTO-/애니메이트 카페 그라떼⁺]가 오픈하여 한층 더 파워업했다.
화투 제조 판매를 시작으로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를 비롯한 수많은 게임 등을 히트시키며 다양한 가정의 놀이를 창조해 온 [닌텐도]의 첫 홍보 시설 [닌텐도 뮤지엄]이 2024년 10월 2일에 개관했다. 구 [닌텐도 우지 고쿠라 공장]을 리노베이션한 시설로, 관내 2층에는 닌텐도가 창업 이래로 만들어온 게임과 오락 제품이 전시되어 있으며, 1층에는 다양한 체험 전시가 준비되어 있다.
사전 예약이 필요한 티켓은 현재 추첨제로 운영되고 있으며, 많은 신청자가 몰리고 있다고 한다.
2022년 3월부터 건물 노후화에 따른 재건축을 위해 휴업 중이던 [이노다커피 산조점]이 2년 반 만에 영업을 재개했다. 아침 햇살이 비치는 큰 창문이 특징인 'New Classical'한 가게로 다시 태어났다. 기간 한정 상품으로 호평을 받았던 안 버터 토스트가 정식 메뉴가 되었을 뿐만 아니라, 포크 치즈 커틀릿 샌드위치와 냄비 마크가 귀여운 산조 핫도그 등 산조점만의 식사를 즐길 수 있게 되었다.
산조 모닝 세트 1480엔은 아침 한정의 호화로운 메뉴. 홋카이도산 스태퍼드 베이컨의 두께에 놀라게 된다. 토스트에 재료를 얹어 오픈 샌드위치로 즐기는 것도 추천한다.
2018년 탄생한 후쿠오카의 인기 베이커리 [amam dacotan]의 3호점이 2024년 11월 2일, 간사이 첫 상륙이자 국내 마지막 매장으로 카라스마오이케에 오픈했다. 오픈 전부터 이미 화제가 되어 오픈 첫날에는 오픈 전부터 줄을 서는 진풍경이 벌어지기도 했다. 오픈 초기부터 영업시간이 변경되었으니 주의하자. 빵은 품절되는 대로 판매 종료되며, 이른 날에는 점심때쯤에 매진되는 경우도 있다.
(앞줄 왼쪽부터) 교토점 한정의 사사미노 사이쿄즈케와 구운 구조네기 507엔, 피스타치오 크림 생도넛 529엔, 인기 상품인 다코타 버거 518엔, 카페라떼(HOT) 550엔
창업 70주년을 맞이하는 노포 양과자점 [양과자 바이칼 시모가모 본점]이 올해 1월부터 시작된 재건축 공사를 마치고 2024년 11월 15일(금)에 새롭게 오픈했다.
정문에 들어서면 보석 가게 같은 빨간 쇼케이스가 반긴다. 매장에 인접한 애플파이 공방에서는 커다란 창문을 통해 파티시에들의 숙련된 기술을 볼 수 있다. 지금까지의 역사를 소중히 여기면서 팬들이 더욱 기뻐할 수 있도록 계절 한정 상품을 판매하는 등, 몇 번을 와도 즐거운 가게를 지향한다고 한다.
2024년 12월 5일(목), 사케, 소주, 아와모리 등 일본의 '전통주 제조'가 유네스코(UNESCO, 유엔교육과학문화기구)의 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될 예정이다.
교토에서도 사케 전문점이 늘고 있다. 또한, 2025년에는 세계에서 단 하나뿐인 오리지널 사케 제조 체험을 할 수 있는 가게가 오픈할 예정이다. 앞으로 더욱 주목받을 것으로 보인다.
올해도 「Leaf KYOTO」의 기사를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2024년을 되돌아보면 어떠셨나요?
'Leaf KYOTO'는 앞으로도 교토의 '지금'을 전하는 웹 미디어로서 도시와 여러분을 연결하고, 매력적인 교토를 발신해 나가겠습니다.
앞으로도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많이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그럼 여러분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2025년에도 좋은 일들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수년간 600건 이상의 취재 건수! 교토・시가를 잘 아는 편집부가 엄선한 주문 사이트.
지금이라면공식 LINE 친구 등록에서 500엔 OFF 쿠폰 발행 중!!!
매주 금요일 아침 8시에 배달! 알려주고 싶은 신점 정보부터 이벤트 정보까지, 알아두면 도움이 되는 교토의 기사를 전해드립니다. 약 2만 명이 등록 중.친구 추가는 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