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3] 교토에서 술을 마신다면! 추천 이자카야 14선
역사 정서를 느낄 수 있는 마치야(町家)나 골목 안쪽에 조용히 자리 잡은 숨은 맛집 등, 교토에는 개성 넘치는 가게가 많이 있다. 이번에는 교토 역에서 도보 10분 이내로 접근성이 좋은 이자카야, 선술집, 술집, 바 등 점심이나 저녁 식사에 딱 맞는 편집부 추천 맛집을 소개한다! 전철 승차 전후에 들르거나 연말연시 모임 장소로 이용하기 등, 앞으로의 시즌을 위한 가게 선택에도 도움이 되는 인기 가게를 소개합니다. 쾌적한 분위기에 취해 맛있는 메뉴와 함께 맛있는 술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보는 것은 어떨까? (TEXT/스기사키 유리에, EDIT/사와무라 모에)
새로운 음식의 문을 열어 화제를 불러일으키는 절임 채소 전문점. 교토의 자가 농장에서 수확한 야채를 와인, 오일, 된장 등 유연한 발상으로 절인 일품은 술안주로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제철 절임 식초 사와, 허브를 절인 진 등 개성 넘치는 음료도 놓칠 수 없다.
야채의 맛을 살릴 수 있도록 절이는 방법과 조합 등에 공을 들인 일품 절임 야채 3종 모듬 2000엔~.
DATA】데이터
개인실/없음
대절/가능
간판 메뉴는 역시 샤오롱바오! 주문이 들어오면 장인이 직접 얇게 펴는 빵 껍질은 놀랍도록 가벼운 식감을 자랑하며, 7시간 동안 끓인 닭고기 육수를 넣는 등 팥소에도 정성이 담겨 있다. 손님이 직접 테이블 위에서 쪄내는 것도 볼거리다. 약선 음료나 칭다오 맥주 등 이국적인 술 한 잔과 함께 갓 만든 일품을 맛볼 수 있다.
소롱봉 트러플(4개) 1210엔. 탁상에서 4분간 쪄서 먼저 아무것도 바르지 않고 그대로 먹는다. 취향에 따라 흑초를 뿌려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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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실 유무/반 개인실 있음
대절/가능
100년 된 전통가옥을 개조한 개방감 넘치는 가게 안에는 12종류의 크래프트 맥주가 준비되어 있다. 교토의 식재료를 사용한 세련된 요리를 안주로 즐길 수 있다. 식후에는 바리스타 겸 점장이 직접 내린 커피를 즐길 수 있으며, 수제 카누레를 비롯한 디저트도 인기다. 세련된 시간을 보내고 싶다면 이곳을 추천한다.
기간 한정 메뉴인 '갯장어 피쉬 앤 칩스 - 시바즈케 타르타르 소스' 1600엔. 시바즈케의 적당한 산미와 갯장어 튀김은 궁합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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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실/1실:테이블석(6~10명) × 1실
대절/가능
가게 앞에는 항상 입장 대기 줄이 길게 늘어서 있다. 그도 그럴 것이 이 가게에서는 고급 고기를 저렴하게 맛볼 수 있기 때문이다. 와규를 잘 아는 전문가가 한 마리씩 사들이기 때문에 가격을 낮출 수 있다고 한다. 음료 무제한이 포함된 코스는 4000엔부터이며, 17시까지 주문 가능한 런치와 6종류의 부위를 맛볼 수 있는 모둠 요리도 인기다.
그날의 입하 상황에 따라 결정되는 3가지 종류의 구이 런치 외에 소힘줄 카레와 돌솥 햄버거 런치가 등장해 골라 먹는 재미가 쏠쏠하다. 가격은 850엔~1500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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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실/없음
대절/불가
1년 동안 이탈리아의 음식을 한 바퀴 돌아볼 수 있도록 매달 다른 주의 메뉴가 등장하는 바이다. 방문할 때마다 새로운 요리를 만날 수 있어 단골손님도 많다. 술 종류도 다양해 병 와인만 해도 50종류가 넘는다. 큰 돌가마에서 구워낸 피자나 고기, 생선 요리는 맛이 잘 배어 있어 일품이다. 다양한 이탈리아 요리를 만나러 가자.
이탈리아어로 태양을 뜻하는 일 솔레 1980엔. 로마식 얇은 피자로 바삭함과 촉촉함이 공존하는 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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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실/없음
대절/가능
맛있는 두부, 그리고 튀김을 캐주얼하게 맛볼 수 있는 이자카야가 2024년 2월에 오픈한다. 메뉴에는 두부의 맛을 직접 느낄 수 있는 냉두부를 비롯해 숙성육과 두부 멘치카츠 등 다양한 두부 요리가 준비되어 있다. 가게 이름에는 '만사형통, 좋은 만남, 길조'라는 뜻이 담겨 있다. 행복이 넘치는 공간에서 두부의 매력을 재발견해보자.
가장 인기 있는 명물 오아게 630엔은 무겁지 않고 바삭바삭한 식감이 특징이다. 직접 만든 유자 된장을 찍어 먹고 마지막에는 간장으로 맛을 바꿔서 먹어보자. 키츠네 하이볼 530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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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실/없음
대절/불가
네온사인이 이국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는 한식당. 추천 메뉴는 주인 어머니의 가정식을 일본인의 입맛에 맞게 변형한 전과 잡채를 추천한다. 한국 맥주와 막걸리를 비롯한 한국 술도 다양하게 구비되어 있으며, 3층으로 구성된 매장은 각 층마다 내부 인테리어가 다르니 반복해서 방문해서 마음에 드는 공간을 찾아보자.
간판 메뉴인 지즈미의 왕은 800엔. 호박, 부추, 양파, 양배추, 돼지고기 등 다양한 재료가 들어간다. 여기에 한국의 떡과 떡을 더해 쫄깃쫄깃한 식감으로 먹음직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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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실/완전 개인실 1실: 테이블석(최대 10명) × 1실
대절/가능
[요시다 신사] 근처에서 인기를 모은 전설적인 야키토리 포장마차 [세세리]가 새롭게 오픈한 가게. 카운터석에 앉으면 꼬치에 꽂힌 세세리와 간 등이 맛있게 구워지는 모습을 가까이서 볼 수 있어 생생한 현장감을 즐길 수 있다. 가게 주인의 어머니가 독학으로 만든 물김치도 유명하다. 좌석은 8개로 17시부터, 19시부터, 21시부터 각각 2시간제로 운영되므로 예약하는 것이 좋다.
구이 각 300엔. 세세리와 츠쿠네는 양념장을 추천한다. 소금구이 후 참기름을 뿌려서 먹는 간도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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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실/없음
대절/불가
점장 겸 바텐더인 후지모토 씨와 전직 호텔 셰프이자 채소 소믈리에인 우에다 씨 두 사람이 어릴 적부터 친하게 지낸 두 사람이 시작한 레스토랑. 시라미소 등 교토의 식재료와 사계절의 야채를 융합한 프렌치, 이탈리안 요리를 즐길 수 있다. 와인이나 위스키 등 주류 라인업이 풍부하므로 추천 페어링을 물어보자.
회로도 먹을 수 있는 신선한 생선을 사용해 바삭하게 튀겨낸 고급스러운 일품, 오늘의 레어카츠 1200엔. 탄 버터 소스가 식욕을 돋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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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실/없음
대절/가능
약 반세기 동안 교토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오코노미야키 전문점. 인기 메뉴인 데베야키는 달콤한 소스가 입맛을 돋우고 술과의 궁합도 뛰어나다. 곱창의 풍미와 매콤한 소스가 절묘하게 어우러진 호르몬 우동과 심플하기 때문에 재료의 맛을 더욱 돋보이게 하는 돈페이야키 등 철판구이 메뉴도 일품이다. 교토의 소울푸드를 맛볼 수 있다.
츠타야키 부타마타마 650엔. 얇은 반죽에 양배추를 얹고 돼지고기와九条ねぎ를 얹은 후 날달걀을 토핑. 소바를 넣으면 +200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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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실/없음
대절/가능
데시마키, 나폴리탄 등 개성 넘치는 창작 꼬치튀김을 만날 수 있는 곳입니다. 오사카의 전통 있는 꼬치튀김 가게에서 수련을 쌓은 점주가 정성스럽게 튀김옷을 입혀 양질의 기름으로 튀겨낸 꼬치튀김은 바삭하고 담백한 식감이 일품이며, 1층은 카운터, 2층은 테이블석으로 차분한 분위기라 개인은 물론 회식이나 접대에도 추천한다.
도쿄 코스 6600엔의 마지막에 등장하는 것은 이 가게의 명물인 황제 새우(씨타이거)이다. 그 박력 있는 크기와 살이 꽉 찬 모습에 놀라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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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실/없음
대절/가능
'이야기하자'라는 스페인어에서 이름을 따온 바르. 빠에야와 아히요에는 교토산 야채와 마이즈루항에서 직송한 생선 등 교토의 식재료를 사용하고 있으며, 따뜻한 공간에서 재료 본연의 맛을 살린 스페인 요리를 즐길 수 있다. 소믈리에 자격증을 가진 직원이 있으므로, 요리와 어울리는 스페인 와인을 물어보는 것도 좋다.
마늘의 향긋한 향에 식욕이 왕성해지는 새우와九条ネギのアヒージョ1188円はリピート必須の一品で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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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실/반개인실 1실 : 테이블석(3~4인용) × 1실
대절/가능
교토 역에서 몇 분만 걸어가면 나타나는 이탈리아의 뒷골목을 연상케 하는 아기자기한 건물. 수제 생파스타와 돌가마 피자를 비롯해 남부 이탈리아의 전통 요리를 중심으로 제공하는 레스토랑이다. 돌가마에서 구운 피자는 겉은 바삭하고 속은 쫄깃쫄깃한 식감을 자랑한다. 바스크 치즈 케이크를 비롯한 디저트도 본격적이니 놓치지 말고 먹어보자.
Margherita ExtraFresh 2420엔. 아이코 토마토, 버팔로 모짜렐라, 토마토 소스, 바질, 그라나파다노를 얹은 마르게리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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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실/반개인실 1실: 테이블석(4~6명) 1개, 완전 개인실 2실: 테이블석(7~10명) 1개, 테이블석(17명 이상) 1개, 그 외 인원의 경우 상담 가능
대절/가능
2024년 5월에 오픈한 이래로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인기 신점이다. 카운터석에 앉으면 눈앞의 난로에서 제철 야채와 생선이 훈제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시장에서 직접 공수한 신선한 생선 모듬회를 비롯해 화로구이 이외의 메뉴도 수준 높은 퀄리티를 자랑한다. 사케나 소주를 마시며 노스탤지어의 시간을 즐겨보자.
모둠회 1인분 1380엔(사진은 2인분) ※주문은 2인분~.
DATA】데이터
개인실 유무/없음
대절/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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