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 교토의 추천 카페 20선! 세련된...
교토에는 다양한 브랜드가 전개하는 카페가 존재한다. 브랜드 카페라고 하면 다소 어렵게 느껴지지만, 캐주얼한 메뉴로 손님을 맞이하기 때문에 처음 방문해도 부담 없이 방문할 수 있다. 이번 기사에서는 교토에 오면 한 번쯤 가보고 싶은 브랜드 카페를 소개한다. 전통가옥의 분위기를 즐기거나, 병설된 숍에서 쇼핑을 하거나, 가을이 깊어가는 교토에서 교토의 브랜드 카페만의 특별한 공간과 환대를 즐겨보자.
기온 하나미코지(花見小路)에 있는 프랑스 파리의 인기 브랜드 'agnès b.'의 카페&부띠끄. 기온에 자리한 상점다운 마치야의 가게 내부는 프랑스와 일본의 문화가 멋지게 융합되어 있다. 카페와 전시, 판매뿐만 아니라 계절마다 바뀌는 아트 등 공간 자체를 만끽할 수 있다.
브랜드 창립자 아녜스 트루브레가 교토를 방문한 이래로 특별한 장소가 된 고도 교토의 기온. 기온의 거리에 녹아든 장막을 지나면 'agnès b.×교토'의 공간이 펼쳐진다.
1층은 카페로, 입구에는 오리지널 아이템이 진열되어 있어 보는 것만으로도 즐길 수 있다. 2층의 숍은 'agnès b.'의 아이코닉한 상품을 중심으로 빈티지 아이템 등 이곳에서만 볼 수 있는 아이템도 다수 있다.
출시 초기부터 인기 있는 로고 컵. 소 2860엔, 대 3520엔
카페에서는 디자이너 야나기하라 테루히로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있는 '1616 / arita japan'과 'agnès b.'가 콜라보레이션한 오리지널 컵과 접시를 전시, 판매하고 있다. 컵과 접시 안쪽에는 아녜스 씨가 직접 손으로 쓴 메시지가 적혀 있어 원하는 모티브와 메시지를 고르는 재미가 있다.
와플 스페셜 플레이트 2200엔. 프렌치 브렉스트로 상쾌한 하루를 시작하자(아침은 예약 가능)
모닝에는 와플 스페셜 플레이트, 크로크 무슈 세트, 프렌치 토스트 등 3종류의 메뉴를 제공한다. 인기 메뉴인 '와플 스페셜 플레이트'는 오렌지 껍질 향이 은은하게 나는 아몬드와 호밀 와플에 캐러멜라이즈와 로스트 베이컨, 신선한 야채, 스크램블 에그가 곁들여져 있다. 커피와 신선한 주스가 세트로 제공되는 호화로운 한 접시. 교토다운 안뜰을 바라보며 본고장 파리의 아침을 우아하게 즐겨보자.
매장/있음
교토점 한정품/있음
1921년 창업 이래 많은 커피 기구를 제조, 판매하는 [HARIO]의 직영 카페. 오래된 교토의 전통가옥을 개조한 가게는 정교하게 디자인된 인테리어와 등롱이 서 있는 정원이 운치 있고 정감이 느껴진다.
[HARIO]의 스타일리시한 기구를 사용해 추출하는 커피는 드립과 사이폰의 두 가지 타입이 있다. 증기압을 이용해 높은 온도에서 추출하는 사이폰 커피는 향긋하고 부드러운 맛이 특징이다. 원두는 약 5종류, 교토 블렌드 등 교토점 오리지널 맛도 준비되어 있으며, 직원이 커피에 대한 설명을 해주기 때문에 취향에 맞는 커피를 찾을 수 있다. 坪庭을 바라보며 커피를 마시는 우아한 시간을 만끽해보자.
사이폰 커피의 치즈케이크 세트 1700엔. KYOTO BLEND는 건포도 등 응축된 과일의 단맛과 다크 초콜릿 같은 쌉싸름한 맛이 느껴지는 커피다. [PINE FIELDS MARKET]의 베이크드 치즈 케이크는 커피와 궁합이 좋다.
매장 안에는 새와 동물의 캐리커처가 디자인된 드리퍼 등 [HARIO]의 다양한 제품뿐만 아니라 장인이 만든 [HARIO Lampwork Factory]의 아름다운 유리 액세서리를 판매하고 있어 선물용으로도 안성맞춤인 제품들이 준비되어 있다.
매장/있음
교토점 한정품/있음
1976년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탄생한 'Ron Herman'은 미국 서부 해안의 분위기를 그대로 재현한 듯한 개방감 넘치는 카페를 선보이고 있다. 교토점은 'Ron Herman'의 숍과 인접해 있어 세련되고 세련된 공간을 온전히 즐길 수 있다.
가게 안은 넓고, 테이블석 외에 여유로운 소파석도 있어 아이와 함께 온 손님도 여유롭게 즐길 수 있다. 신선한 제철 식재료를 사용한 메인 요리와 푸짐한 샐러드, 다채로운 음료와 디저트, 한숨 돌릴 수 있는 커피 등 계절에 맞는 다양한 메뉴로 몸과 마음을 재충전할 수 있다.
스탠다드 버거 1800엔(테이크아웃 1767엔). 사용되는 그라스페드 비프는 대자연 속에서 목초를 주식으로 키워 지방이 적고 살코기가 많은 것이 특징이다.
추천 메뉴는 스탠다드 버거. 고기 본연의 육즙을 살리기 위해 바인더를 사용하지 않고 100% 순쇠고기를 사용한 패티를 고집한다. 슬라이스 토마토와 신선한 양상추에 '차우차우'라는 미국식 양념을 곁들여 산미를 더했다. 부드러운 맛의 체다 치즈와 함께 즐겨보자.
에스닉 풍미의 치킨 오버라이스 1650엔(테이크아웃 1620엔). 사프란 라이스에 매콤한 치킨과 수제 두카(견과류), 야채, 마무리로 칠리소스와 사워소스, 팍치를 얹었다.
교토점 한정 메뉴도 있는데, 소 안창살을 사용한 타코, 아메라토마토와 생햄, 신선한 바질 오일 파스타 등 신선한 야채를 사용한 다국적 요리 라인업이 준비되어 있다.
매장/있음
교토점 한정 메뉴/있음
의류 브랜드 'RALPH LAUREN'이 전개하는 [Ralph's Coffee]가 교토 BAL 내에 있다. 녹색과 흰색을 기조로 한 매장 내 바닥에는 화려한 기하학 무늬의 도자기 타일이 사용되어 눈길을 끈다. 매장 입구에서는 랄프 로렌의 아이템으로 친숙한 폴로베어가 반갑게 맞아준다. 쇼케이스에는 아메리칸 사이즈의 케이크와 쿠키가 진열되어 있으며, 인테리어와 함께 「RALPH LAUREN」의 본고장 뉴욕의 카페에 온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다.
시대를 초월한 아메리칸 스피릿을 느낄 수 있는 매장 내부
매장 내에서는 [Ralph's Coffee]의 로고가 새겨진 머그컵과 토트백 등 오리지널 굿즈도 판매한다.
보기만 해도 마음이 즐거워지는 랄프스 홀리데이 코스 7700엔. 11/22~12/25는 본 코스만 제공
애프터눈 티는 세계에서도 이곳 교토점에서만 맛볼 수 있다. 애프터눈 티 전용 공간인 리어 홀에서 아메리칸 스타일의 디저트와 세이보리를 음료와 함께 즐기며 우아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코스는 클래식 코스 5500엔부터 제공되며, 희망일 전날 16시까지 예약이 필요하다.
애프터눈 티 전용 룸・리어 홀
랄프스 브라우니 682엔은 진하고 고급스러운 단맛을 느낄 수 있다. 랄프스 커피 627엔은 남미와 아시아 태평양산 원두를 사용한 블렌딩 커피.
랄프스 브라우니는 랄프 로렌의 아내인 리키 로렌의 집안에 전해 내려오는 비법 레시피를 재현한 것이다. 옵션으로 따뜻하게 데워진 브라우니에 바닐라 아이스크림과 초콜릿 소스를 얹어 먹는 것도 추천한다(+385엔).
매장/있음
교토점 한정 메뉴/있음
1994년 창업한 인기 가방 브랜드 [master-piece]가 운영하는 카페 [master-piece coffee kyoto]가 운영하는 [master-piece coffee kyoto]. 일상적인 사용을 목적으로 패션성과 기능성을 고차원적으로 융합한 제품을 추구하는 가방 브랜드 특유의 고집스러움을 체험할 수 있는 곳은 이곳 교토점뿐이다.
옛 기모노 도매상이었던 상가주택의 분위기를 최대한 살려 리노베이션한 가게 안에는 당시의 모습을 느낄 수 있는 흙벽과 기둥, 기둥 등이 남아있다.
고타쓰 카운터석에서 바라본 평상 정원은 잘 가꾸어진 돌등롱과 이끼, 백사장이 정취를 자아낸다. 카페는 다다미가 깔려 있어 신발을 벗고 올라가야 하기 때문에 도심이라는 것을 잊을 정도로 차분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마론라떼 630엔은 가을 겨울 한정. 마론 크림과 커피의 크리미한 조합이 가장 잘 어울린다.
1층 카페에서는 간식이나 에스프레소를 사용한 음료 등 다양한 메뉴를 제공한다. [Dali K]의 초콜릿을 사용한 핫초콜릿, [이치호도 찻집]의 말차를 사용한 말차 라떼 등, 원재료는 가능한 한 교토산으로 고집하는 메뉴가 준비되어 있다.
두에그 샌드위치 950엔. 바삭하게 구운 빵에 부드러운 반숙 계란과 치즈의 조합이 일품이다.
매장에는 메이드 인 재팬의 디테일을 고집하는 아이템이 즐비하다.
매장/있음
교토점 한정품/없음(카페가 있는 것은 교토점 한정)
[카페 키츠네 교토 신푸칸은 구 교토 중앙전화국 건물을 활용한 복고풍의 복합 상업시설 '신푸칸' 내에 있다. 파리와 도쿄를 기반으로 한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특유의 세련된 공간에서 스페셜티 커피를 즐길 수 있으며, 2013년 도쿄 아오야마에 1호점을 오픈한 이래 파리, 서울, 뉴욕, 베이징, 밴쿠버 등 세계 각지에 매장을 전개하고 있다.
[Café Kitsuné Kyoto ShinPuhKan]에서는 독특하고 영감이 넘치는 'Art de Vivre(생활 예술)'을 제공하고 있다.
넓은 매장 안에는 여유로운 시간이 흐른다. 매장에서 「Maison Kitsuné」의 숍과 연결되어 있는 것은 국내에서는 교토점뿐이다.
Matcha Latte 900엔에 Kitsuné Sablé 400엔을 추가(2024년 12월 1일부터 새로운 가격)
카페에서는 파리지앵 샌드위치 등의 간식과 다양한 음료 메뉴가 준비되어 있으며, 큰 창문을 통해 보이는 안뜰의 경치를 즐기며 편안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올라오고 있다. 여우 스텐실이 그려진 교토점 한정 메뉴 호지차 라떼 900엔(2024년 12월 1일부터 새로운 가격)도 꼭 확인해보자. 테이크아웃도 가능하다. 매장 내에서는 Café Kitsuné의 굿즈도 판매하고 있으니 쇼핑도 즐길 수 있다.
토트백 1만4300엔. 화이트 베이스의 심플하고 세련된 디자인
매장/있음
교토점 한정 메뉴/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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