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토 우지의 [닌텐도 뮤지엄]에 가보자!
점점 틀에 박혀버리는 데이트, 고민이신가요? 교토에는 관광으로 유명한 신사나 절 외에도 만들기 체험, 극장, 미술관, 자료관 등 즐거운 시설이 많이 있습니다.
이번 호에는 대표 명소부터 숨은 명소까지, 에디터가 추천하는 데이트 명소를 소개한다. 마음에 드는 곳을 체크하고 소중한 추억을 만들러 떠나보자. (TEXT/하나와 유코, 이타쿠라 에이코, 토요타 메구미, EDIT/타무라 미키)
2024년 10월 2일(수) 교토 우지・고쿠라에 오픈한 주목의 명소. [닌텐도]의 홍보 시설로 오픈한 이곳의 2층에는 창업 이래로 취급해 온 다양한 장난감, 게임기, 소프트웨어 등이 전시되어 있어, 옛 추억에 젖어들면서 대화를 나눌 수 있을 것. 1층의 체험 전시 공간에서는 동전을 사용해 최신 기술로 재탄생한 추억의 놀이를 체험할 수 있다. 놀이를 체험할 수 있다. 놀이에 지쳤다면 취향에 맞는 오리지널 버거를 주문할 수 있는 카페에서 잠시 쉬어가자. 마지막은 한정 상품도 다수 판매되는 뮤지엄 숍에서 기념품을 구입해 보자!
2인 1조로 협동하는 게임, 손을 잡고 다양한 테스트에 도전하며 사랑도를 높여가는 러브 테스터 SP 등 데이트에 딱 맞는 체험 전시도 있다.
데이트 기념으로 기념품을 고르는 것도 즐겁다. 게임 하드 키홀더 컬렉션 1983-1999 1개 1320엔. 총 6종류의 컬렉션 중 어떤 것이 나올지는 구입 후의お楽しみ!
<요금
어른 3300엔 / 중・고등학생 2200엔 / 초등학생 1100엔 / 미취학 아동 무료
<티켓 예약하기
티켓은 사전 예약제로 현재 추첨 판매 중이다.
예약은여기
1836년 창업한 우지의 전통 있는 차 제조 및 판매 업체인 [모리반]이 역사적인 점포 건물을 개조한 복합 시설을 오픈했다. 玉露(옥로)와煎茶(전차) 등의 음료와 갓 빻은 말차나 볶은 차를 사용한 과자를 맛볼 수 있다. 차인이 차의 품질을 심사하는 배관장을 유리 너머로 견학하는 것도 추천한다. 관광지 중심에서 떨어져 있어 사람이 적기 때문에 느긋한 시간의 흐름을 즐기고 싶은 두 사람에게 안성맞춤이다.
(왼쪽) 국산 와규에 우지 말차를 반죽한 수제 페이스트를 눈앞에서 직접 짜서 제공하는 말차 몽블랑 1100엔, (오른쪽) 말차(호지차, 찻과자 포함) 1100엔
2020년 [교토시립미술관]이 [교토시 교세라 미술관]으로 리뉴얼 오픈했다. 레트로 모던 디자인이 아름다운 본관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현대미술에 대응하는 신관과 카페, 뮤지엄 숍 등이 새롭게 추가되었다. 예술에 관심이 있는 커플은 물론 초보자도 즐길 수 있는 전시가 시기별로 열리고 있어, 예술을 보다 친근하게 접할 수 있다. 관람 후에는 옥상 테라스나 카페 등에서 보내는 시간도 즐길 수 있다.
촬영: 타케다 타케시
1771년 창업, 교토 기요미즈에 있는 가마 [미즈코가마 교토 기요미즈점]에서는 물레 체험을 할 수 있다. 자신의 손으로 정성껏 만든 작품은 약간의 우연에 의해 형태가 결정되는 예측불허의 체험! 숙련된 장인의 지도를 받으면서 세상에 하나뿐인 교토 도자기, 시미즈야키 만들기에 도전해 보자. 함께 만든 그릇으로 식탁을 차리는 것도 즐거움 중 하나다.
부담 없이 도전할 수 있는 라이트 플랜은 2900엔부터. 부드러운 흙의 촉감이 기분 좋다!
'경신상'이라는 이름으로 친숙한 일본 3대 경신당 중 하나인 [야사카 경신당]. 본당에는 '보지 않고, 말하지 않고, 듣지 않는' 세 마리의 원숭이 동상이 안치되어 있으며, 난치병을 봉쇄하는 '곤약 봉인 기도'와 잃어버린 물건을 끌어당기는 '고초 기도' 등의 기도로도 유명하다. 기모노를 입고 커플로 사진을 찍는 것은 필수. 촬영 전에 본당에 참배하는 것을 잊지 말자.
경내를 장식하고 있는 '쿠쿠리 원숭이'는 인간의 욕심을 원숭이에 비유한 원숭이를 붙인 모습을 표현한 것으로, 소원을 빌고 한 가지 욕심을 참으면 그 소원이 이루어진다고 한다.
'교토의 부엌'으로 알려진 [니시키 시장]은 교토의 데라마치도리에서 다카쿠라도리까지 이어지는 총 길이 390미터의 상점가이다. 약 400년 전에 개설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생선 등 교토 요리에 사용되는 식재료와 가공품을 취급하는 상점과 간식, 기념품을 판매하는 상점 등 약 130개의 점포가 늘어서 있는 그야말로 먹거리의 보고이다! 점심 술자리로도 안성맞춤이니 술을 좋아하는 커플은 꼭 한번 들러보자. 길의 폭이 좁기 때문에 때로는 두 사람의 거리도 한층 가까워질 것이다.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상가에서 마음껏 배를 채워보자.
창업 이래 변함없는 맛을 지켜온 다시마키 전문점 [다나카 닭알]의 우마키 1450엔. 육수를 듬뿍 넣고 부드러운 식감으로 장어와의 궁합이 뛰어나다.
후리카케, 진미, 안주 전문점 '櫂 KAI'의 인기 메뉴인 문어알 1개 500엔부터. 문어 머리 부분에 메추리알이 들어 있다. 매콤달콤한 간장 베이스의 양념에 푹 끓인 문어는 부드럽고 한번 먹으면 중독성 있는 맛이다.
교토 아라시야마에는 사진 찍기 좋은 화려한 디저트나 교토다운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음식 등 먹방하기에 최적의 장소가 가득하다. 도게츠쿄 다리 밑에는 벤치가 배치되어 있어 가쓰라가와 강을 바라보며 식사를 할 수 있으며, 곳곳에 쓰레기통이 설치되어 있어 쓰레기를 버릴 수 있는 곳도 있다. 또한, 쓰레기통도 곳곳에 설치되어 있으므로쓰레기통 MAP를 체크해 보자.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하며 가을이 깊어가는 아라시야마의 정취와 맛있는 먹거리를 만끽해 보자.
행복을 전하는 [츠루야초세이]의 츠루도라 1개 500엔, 말차 세트 1100엔. 팥앙금은 단맛이 적어 말차나 커피와 궁합이 좋다.
아라시야마 명물 [요시야 혼도오리점]의 유바 치즈 500엔. 쫄깃쫄깃한 식감과 갓 튀긴 유바의 바삭한 식감, 사르르 녹는 치즈가 중독성이 있다. 계란, 밀가루 무첨가
아라시야마 중심부에서 15분 정도 걸으면 [아라시야마 공원(거북이산 지구)](통칭: 거북이산 공원)에 도착한다. 거기서 더 올라가면 아라시야마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전망대에 도착한다. 미니어처처럼 작게 보이는 호즈강 유람선과 토롯코 열차 등, 간 사람만이 볼 수 있는 아라시야마의 경치를 한 눈에 볼 수 있다. 절경을 바라보며 피크닉을 하거나,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보자.
전망대까지의 거리가 조금 멀기 때문에 걷기 편한 신발을 신고 방문하는 것을 추천한다.
지난해 창업 100주년을 맞이한 전통 있는 일본 전통 소품 제조업체 [ANDO]. 이곳에서는 생활 속에서 점점 멀어져 가는 염색과 압착의 전통 기술을 가깝게 느끼길 바라는 마음에서 염색 만들기 워크숍을 실시하고 있다. 염색 문화를 접하며 감성을 닦는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서로의 토트백을 만들어 선물하는 것도 설레는 마음으로 즐거울 것 같다.
타이 다이 염색 체험은 티셔츠 또는 토트백, 롤업 타이 다이 염색 또는 판타키 타이 다이 염색을 선택할 수 있다. 모두 5500엔, 소요시간은 90분 정도, 3일 전까지 공식 홈페이지에서 예약 필수.
1052년(영승 7년) 후지와라 요시미츠가 아버지 후지와라 도죠의 별장이었던 우지전을 절로 바꾸어 [뵤도인]을 창건했다. 당시 귀족과 승려, 민중들 사이에 극락왕생을 기원하는 정토 신앙이 널리 퍼져 기도의 장소로 창건된 것이 아미타당(현재의 봉황당)이다. 또한, 불사 정조(定朝)의 본존 아미타여래좌상은 일본식 조각의 대표 걸작으로 알려져 있다. 단풍철에는 봉황당 앞 아자지 주변을 따라 단풍나무가 물들어 아름다운 풍경을 연출한다.
©️ 평등원
[우지바시도오리 상점가에 건설된 쇼와 시장이 2019년, 개성 넘치는 가게들이 모인 새로운 마켓으로 재출발한다. 정통 나폴리 피자를 맛볼 수 있는 가게, 야키토리와 야키톤으로 가볍게 술 한잔 할 수 있는 대중 술집 등, 직접 로스팅한 커피와 라이프 스타일 상품을 제공하는 매력적인 가게들이 기다리고 있다! 미식가 커플이라면, 이 곳의 매력에 푹 빠질 것임에 틀림없다.
레트로와 모던이 잘 공존하는 매장 구성. 입구에서 보이는 긴 통로도 흥미진진하다.
1F매장】매장
와테차이(차이) / 안티카 피자리아 라지넬로(피자) / 쵸이노미 하와이(대중주점) / 우지코노하整体院(정형외과) / 노케이즈 위온&코빵(스탠드 커피&라이프스타일 상품) / 사탕가게 타임슬립(과자, 잡화) / 코요염직가공(의류) (의류) / 오기노제작소(소프트 아이스크림) / 찹찹 바인미(바인미) / 기프트숍 아오이소라(기프트숍) / 니쿠가우마이점 푸드파크(고기 요리) / 아트갤러리 A&M(갤러리) / 미나노의 집(커뮤니티 공간) / 타사키(화과자 가게) / 미조구치 산치(사케 BAR) / Neko standard(고양이 잡화)
2F매장】매장
오사카야(식당)
각 점포의 영업일 등은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필요합니다.
자연이 풍부한 우지다와라에 있는 [쇼주인]은 매년 여름에 풍등 축제가 열리기 때문에 풍등사라고도 불린다. 또한, 이곳의 유명한 멧돼지 눈 창은 귀여운 하트 모양이다. 하트 모양과 비슷한 멧돼지 눈은 일본의 전통 문양으로, 재앙을 배제하고 복을 불러들인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참배 후 추억의 한 컷을 촬영해 보자.
7~8종류의 고슈인 300엔부터. 기품 있는 그림이 그려진 고슈인도 많아서 나도 모르게 미소가 지어진다.
영화와 드라마 촬영 현장을 견학하고, 오픈 세트와 이벤트를 통해 시대극의 세계를 체험할 수 있는 테마파크로 탄생한 [도에이 태진 영화촌]은 1975년 개장한 이래로 많은 남녀노소에게 사랑받고 있다. 시대 의상 체험도 있으니 평소와 다른 복장으로 추억의 한 컷을 촬영하는 것도 추천한다. 기본 어트랙션 외에도 시즌 한정 이벤트도 개최되고 있으니 체크해 보자.
돌고 돌아 숨겨진 통로 등 많은 복병이 숨겨져 있는 '카라쿠리 닌자 저택'. 잘 찾아내어 출구를 향해 나가자!
100년 가까이 된 전통가옥을 개조한 건물 1층에 있는 [glänta kyoto Sanjo Kawaramachi]. 이곳에서는 장인이 손가락 크기에 맞춰 5~10분 정도면 오리지널 주문 반지를 만들어 주는 'My Ring'과 직접 반지 만들기를 체험할 수 있는 'Work Shop'을 즐길 수 있다. 완성된 반지는 그 자리에서 수령할 수 있어 커플의 추억 만들기에 안성맞춤이다. 커플 반지를 끼고 두 사람의 유대감도 더욱 깊어질 것이다.
반지 만들기 체험의 작업 시간은 40~60분 정도. 소재는 실버와 화이트 골드 등에서 선택할 수 있으며, 가격은 4180엔부터. 인그레이빙을 무료로 새겨주는 것도 장점!
2층에는 자매 브랜드인 수제 결혼반지, 약혼반지 전문점 [CRAFY(크래피)]가 들어선다.
코미디를 좋아하는 커플에게 추천하고 싶은 곳은 극장 [요시모토 기온 하나게츠]이다. 이곳에서는 젊은 사람부터 베테랑까지 많은 개그맨들이 만담, 라쿠고, 신희극 등의 연기를 펼치고 있다. TV로 익숙한 신코미디도 실제로 보면 더욱 재미있다. 기온에 있으니 관람 후에는 근처 관광지와 카페를 둘러보는 것도 추천한다.
사진은 이미지입니다.
물이 풍부하고 국내 최고 수준의 사케 생산량을 자랑하는 후시미의 [후시미즈주조코지]에는 9개의 가게가 모여 있어 다양한 음식과 함께 후시미주조조합에 소속된 18개 양조장의 사케를 맛볼 수 있다. 어느 가게에 앉아도 각 가게의 추천 요리와 양조장의 사케를 주문할 수 있는 공통 배달 메뉴가 있는 것도 장점이다. 술을 좋아하는 두 사람이라면 하루를 보내도 시간이 부족할지도 모르겠다.
넓은 부지 내에서는 한 달에 1~2회 정도 각 양조장별 페어 등도 개최된다. 취한 기분으로 즐길 수 있다.
매장】매장
사쿠라(일본술) / 다이짱(초밥) / 사쿠도쿄쵸 차야(꼬치튀김, 오뎅) / 쥬센(철판구이) / 오사케토메시 - 때때로 야사이-(창작 이자카야) / 후시미즈 야키테츠(규슈 하카타 창작) / 후시미즈 89초메 식당(숯불구이) / 라멘 몬센(라멘) / 기츠야(마치나카카)
영업시간 등은 각 매장 홈페이지에서 확인 필요
만화에 관한 박물관과 도서관 기능을 겸비한 [교토 국제 만화 박물관]. 관내에는 에도시대의 희화 우키요에부터 현재의 인기작과 해외 작품에 이르기까지 약 30만 점의 만화 자료를 소장하고 있으며, 대부분을 마음껏 읽을 수 있다. 날씨가 좋은 계절에는 부지 내에 있는 잔디밭에서 만화를 읽는 것도 좋다.
약 5만여 권의 책이 벽면을 가득 채운 서가 '만화의 벽'이 압권이다. 이벤트와 기획전에도 힘쓰고 있다
첫 데이트에 빠질 수 없는 수족관. 교토 역에서 가까운 [우메코지 공원] 내에 있는 [교토 수족관]은 접근성이 뛰어나 부담 없이 방문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도롱뇽을 전시하는 '교토의 강' 구역과 교토의 바다를 재현한 '교토의 바다' 대수조 등 약 250종 1만5000마리의 생물을 10개 구역에서 전시하고 있다. 인기 있는 돌고래와 펭귄 등의 생물 프로그램도 미리 체크해 보자. 만끽한 후에는 [우메코지 공원] 주변에 있는 다양한 먹거리를 즐겨보자.
360도 파노라마 수조 'GURURI'는 해파리가 떠다니는 환상적인 바다 세계를 체험할 수 있다.
교토역 바로 앞에 있는 교토의 랜드마크 [니덱 교토 타워]. 시내에서 가장 높은 지상 100m의 전망실에서는 교토의 거리를 360도로 조망할 수 있다. 밤에 방문해 야경을 바라보며 로맨틱한 시간을 보내는 것도 추천한다. 또한, 지하 1층~지상 2층의 [교토 타워 샌드]에서는 배와 마음을 채워주는 음식과 기념품, 일본식 체험을 할 수 있는 숍이 모여 있다. 관광객뿐만 아니라 현지인들에게도 팬이 많은 인기 명소다.
전망실 입장권 성인 900엔. 시가지가 360°로 보이는 전망실에서는 세계유산과 국보급 건축물도 볼 수 있으니 찾아보세요.
1층에는 교토다운 물건이 모여 있는 마켓이 있어 기념품을 고르기에 안성맞춤이다.
공연 횟수 4500회, 관객 동원 수 30만 명을 돌파하며 13년째 롱런 공연에 돌입한 일본 최초의 교토발 논버벌(=말에 의존하지 않는) 무대 '기어'. 빛과 영상과 연동된 마임, 브레이크 댄스, 마술 등을 이용한 박력 넘치는 퍼포먼스로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모든 관객을 즐겁게 해준다. 영화 데이트도 좋지만, 가끔은 부담 없이 감상할 수 있는 무대에서 비일상을 맛보는 것은 어떨까.
기믹이 가득한 실감나는 무대와 근거리에서 펼쳐지는 퍼포먼스에 주목!
일시/일시공식 사이트확인
요금/일반 S석 7200엔, 초등학생~고등학생 S석 5200엔, 미취학 아동(4~6세) 1200엔 ※좌석에 따라 금액이 다르다.
타카가봉에 있는 조동종 선종 사찰 [겐코안]이다. 본당에는 '깨달음의 창'이라는 이름의 둥근 창과 '방황의 창'이라는 이름의 사각 창이 있어 신록과 단풍 등이 어우러진 사계절의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할 수 있다. 또한 한 달에 한 번 좌선 체험을 할 수 있는 정기 참선회(무료)도 있으니 관심 있는 사람은 사전에 문의해보자. 일상의 번잡함에서 벗어나 마음을 차분히 가라앉히는 시간을 가져보는 것은 어떨까.
푸른 단풍이 흔들리는 모습을 가만히 바라보고 있노라면 나도 자연의 일부이며, 살아 있다는 것에 대한 감사가 샘솟는 듯하다.
2025년에 100주년을 맞이하는 [JRA 교토 경마장]이 '센테니얼 파크 교토 경마장'이라는 애칭으로 2023년 4월에 그랜드 오픈한다. 메인 스탠드의 신축과 더불어 보다 보기 편해진 목장과 여성을 위한 휴식 공간 'UMAJO SPOT'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더욱 매력적인 경마장으로 재탄생했다. 남성의 이미지가 강한 경마장도 이제는 커플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장소로 변모했다.
눈부신 녹색이 아름다운 잔디 코스. 스탠드 정면에는 고화질로 박진감 넘치는 영상을 볼 수 있는 '멀티 스크린 터프 비전'을 설치
교토 경마 개최 시 비정기적으로 출점하는 키친카에서 수량 한정으로 판매되는 크레페 1200엔. 만날 수 있다면 초럭키!
[사이후쿠지]는 헤이안 시대에 고보대사가 이 땅에 절을 세우고 자작 지장보살을 모신 것이 시작이다. 또한 그 지장보살과 관련이 있는 단린황후 입멸 후 1150년에 해당하는 추선공양으로 1983년(쇼와 58년)에 일본 화가 모리모토 아리센과 그 제자가 봉납한 꽃천장은 본당 밖에서 감상할 수 있다.
꽃 천장에는 아이리스, 거베라, 부겐빌레아 등 서양 꽃도 많이 그려져 있다.
시모가모에 있는 카펫 전문점 [tufting studio CREA]에서는 60가지 색상의 털실 중에서 원하는 색을 선택해 오리지널 카펫 만들기를 체험할 수 있다. 정원 4명의 소수정예 워크숍이므로 천천히 작업할 수 있어 처음이라도 안심할 수 있다. 집 안 인테리어에 어울리는 아이템을 함께 만들어 보자. 커플이나 가족 단위로 대절 예약도 가능하다.
워크샵은 1인당 1만2000엔~(30센티미터 사방). 작업 시간은 약 2시간
20가지 이상의 색을 이용해 곰 인형을 나만의 색으로 아트하는 체험을 할 수 있는 [MYBEAR STUDIO]. 원하는 색을 섞어 대리석 무늬로 만들 수도 있고, 반짝이를 뿌려서 반짝반짝하게 만들 수도 있으며, 둘이서 색을 상의하면서 즐겁게 만드는 시간은 특별하다. 제작 시간은 약 1시간. 완성된 피규어는 건조 후 1주일 정도 지나면 집으로 배달해 준다.
워크숍 참가비는 23센치베어 8500엔(왼쪽), 33센치베어 1만4500엔(오른쪽)
수년간 600건 이상의 취재 건수! 교토・시가를 잘 아는 편집부가 엄선한 주문 사이트.
지금이라면공식 LINE 친구 등록에서 500엔 OFF 쿠폰 발행 중!!!
매주 금요일 아침 8시에 배달! 알려주고 싶은 신점 정보부터 이벤트 정보까지, 알아두면 도움이 되는 교토의 기사를 전해드립니다. 약 2만 명이 등록 중.친구 추가는 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