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토 역 주변 점심 18선! 정말 맛있는 도보 10분 거리의...
기념일이나 생일 등 특별한 날 밤에는 평소와는 다른 호화롭고 기억에 남는 시간을 보내고 싶은 사람도 많을 것이다. 그래서 이번에는 소중한 날을 더욱 멋지게 꾸며줄 교토의 추천 디너를 소개합니다.
맛있는 요리와 교토 특유의 세련되고 비일상적인 공간, 야경이 어우러져 나도 모르게 미소를 짓게 될 것임에 틀림없다. 저녁 식사 장소 선택에 참고해 보자. (TEXT/니시오 가에, 사노 유리에, 미야구치 유카, EDIT/타무라 미키)
도쿄에서 미슐랭 1스타를 획득한 프랑스인 셰프가 감수하는 철판구이 레스토랑 [Dominique Bouchet Kyoto "Le Teppanyaki"]. 프랑스풍의 전채 요리를 시작으로 교토산 고기와 고베규 등 일본산 브랜드 소고기부터 해산물을 사용한 메인 요리 등 총 7가지의 디너 코스를 호화롭게 즐길 수 있다. 가게 안에서는 어느 좌석에서나 히가시야마의 경치를 즐길 수 있어 교토만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다. 기념일이나 생일에는 아기자기한 기념일 플레이트 서비스가 있으며, 서프라이즈를 도와주는 등 상담도 가능하다. 소중한 사람에게도 잊지 못할 최고의 선물이 될 것이다.
사진은 디너 불고기 2만엔의 일례. 메인인 흑모 와규 등심은 양념과 함께 맛볼 수 있다.
디너 불인/2만엔(기념일 플레이트는 예약 시 요청 시 준비)
파리에서 13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미식 브랜드 [FAUCHON]이 운영하는 [포숑 호텔 교토]. 그 최상층에 있는 히가시야마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화려한 다이닝 레스토랑 [레스토랑 그랑 카페 포숑]에서는 기념일에 딱 맞는 디너 코스가 제공되고 있다. 천장에서 내려오는 화려한 샴페인 골드 장식이 인상적인 공간은 고급스러움이 넘쳐나며, 발을 들여놓는 순간부터 포숑의 반짝이는 세계로 빠져들게 된다. 품격 있게 연출된 정통 프랑스 요리와 환대에도 매료될 것이다. 창가 자리에서 동산의 파노라마 뷰를 즐기며 즐기는 디너의 마지막에는 홀케이크의 서프라이즈가 기다리고 있다. 가슴 설레는 공간에서 바라보는 교토만의 절경과 감동적인 서프라이즈에 감동할 것임에 틀림없다.
사진은 디너 포션 1만5000엔의 일례. 교토 근교에서 채취한 신선한 식재료를 프렌치 기법으로 코스 요리로 만들어 낸다.
기념일】기념일 플랜/1만8950엔(홀케이크 포함)
[리가로얄호텔 교토] 최상층에 위치한 프렌치 레스토랑 [프렌치 다이닝 탑 오브 교토]. 가장 큰 매력은 입구에 들어서면 360도로 펼쳐지는 교토의 거리를 한눈에 볼 수 있다는 점이다. 회전식 전망을 즐길 수 있는 프렌치 레스토랑은 일본에서 이곳이 유일하다.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아름다운 황혼의 풍경과 야경을 바라보며 먹는 것은 선물용 꽃다발을 이미지한 전채 요리와 홀 케이크(12cm)이다. 경치뿐만 아니라 축하 자리를 화려하게 연출하는 메뉴에 기분이 좋아질 것임에 틀림없다. 아름다운 교토의 야경을 바라볼 수 있는 특등석에서 보내는 시간은 다른 곳에서는 맛볼 수 없는 감동과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해 줄 것이다. 기재 내용은 기간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기념일 디너 1만6445엔의 일례. 축하 선물의 꽃다발을 이미지한 전채 ※사진은 이미지입니다.
기념일 디너/1만6445엔(건배용 샴페인 한 잔, 홀케이크(12cm) 포함)
창업 안세이 3년(1856년)의 [시모가모 다료]는 교토라는 땅이 만들어내는 '요리', '서비스', '공간'을 오감으로 즐길 수 있는 역사와 전통이 깃든 노포 가이세키 요리점이다. 그 땅에서 나는 것을 그 땅에 전해 내려오는 방식으로 요리하는 '토산토법'이라는 스타일을 중시하며, 교토 야채를 듬뿍 사용한 교토 요리를 제공하고 있다. 오랜 세월 이어온 전통과 현대적 요소를 가미한 예술적인 요리와 유서 깊은 공간은 특별한 기념일에 걸맞게 국내외에서 찾아오는 손님들을 매료시키고 있다.
사진은 로쿠젠 2만2000엔(사별)의 일례. 제철 식재료를 사용한 요리를 즐길 수 있다
기념일 플랜 / 없음 (기념일 플레이트 별도 준비 가능)
플레이트 요금 / 무료(예약 시 요청)
[호텔 칸라 교토] 지하 1층에 있는 철판요리 레스토랑 [철판요리 하나로쿠]에서는 교토규를 비롯한 일본산 와규를 중심으로 교토의 제철 식재료와 전국 각지에서 엄선한 식재료를 철판요리로 즐길 수 있다. 기념일 플랜을 예약하면, 그런 최고급 철판 요리와 함께 메시지 플레이트와 홀 케이크를 대접해 준다. 차분한 어른의 공간에서 즐기는 절묘한 디너와 서프라이즈에 배도 마음도 만족스러울 것이다.
사진은 모두 기념일 특별 플랜 1만6900엔의 일례. 교토규 철판구이는 입안에서 사르르 녹는 부드러운 소고기의 단맛을 맛볼 수 있는 일품이다.
홀케이크와 함께 샴페인을 포함한 원 드링크가 제공 ※3일전까지 예약 필요
기념일 특별 플랜/1만6900엔(홀케이크, 원 드링크 포함)
니넨자카 거리를 한참 들어간 곳에 위치한 [레스토랑 히라마츠 고다이지]는 교토의 아름다운 경치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운치 있는 교토의 거리 풍경에 녹아든 레스토랑의 4층에서는 야사카의 탑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며, 교토의 아름다운 경치를 바라보며 식사를 즐길 수 있다. 교토의 식재료를 사용해 만든 프랑스 요리는 마치 예술 작품과도 같다. 기념일에 딱 맞는 기념일 플랜은 2만엔부터와 3만엔부터의 2가지 코스가 준비되어 있다. 기념일 한정 디너 코스에는 건배주와 기념일 케이크가 제공된다. 이곳에서만 맛볼 수 있는 멋진 시간을 보내보자.
요리는 기념일 플랜 2만엔의 일례. 메뉴는 계절에 따라 달라진다. 사진은 고기 요리에 등장하는 양고기 안장살 로스트.
기념일 플랜/2만엔(건배주, 기념일 케이크 포함)
[헤이안 신궁 근처에 있는 [cenci(첸치)]. 레스토랑 경연대회 '2024 아시아 베스트 레스토랑 50'에 선정된 레스토랑으로, 재료의 맛을 최대한 살린 이탈리아 요리를 맛볼 수 있다. 디너 코스에는 8가지 요리와 함께 디저트 3가지를 즐길 수 있다. 돌체 애호가들에게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와인뿐만 아니라 차 페어링도 즐길 수 있다. 은은한 빛이 비추는 따뜻하고 세련된 공간에서 느긋한 시간을 보내고 싶다.
요리는 디너 코스 2만1780엔의 일례. 은어, 참붕어, 요구르트를 예술처럼 겹겹이 쌓아 올린 한 접시
애니버서리 플랜/없음(별도 메시지 플레이트 준비 가능)
플레이트 요금 / 무료
교토 역에서 도보 9분 거리의 골목 안쪽에 있는 메이지 23년에 지어진 교마치야를 개조한 [교토 고기 요리 미야타]. 셰프를 둘러싸듯 배치된 ㄱ자형 카운터에서는 현장감 넘치는 요리 풍경을 눈으로 보고 소리와 향을 즐기며 교토 고기와 재료의 조합, 그리고 독창적인 창작 요리의 디너를 즐길 수 있다. 가게 안은 12석의 카운터석만 있다. 어른들의 아지트에서 보내는 밤은 특별한 밤을 더욱 멋지게 꾸며줄 것이다.
사진은 극상 코스 2만엔의 일례. 소금과 후추로 간단하게 맛보는 샤토브리앙 숯불구이.
애니버서리 플랜/없음(별도 메시지 플레이트 준비 가능)
플레이트 요금 / 무료
수많은 명점이 밀집한 교토 시청 앞 지역에 매장을 둔 [DODICI]는 2023년부터 2년 연속 미슐랭 1스타를 획득한 실력파 리스토란테로, 28세에 이탈리아로 건너가 미슐랭 스타를 받은 리스토란테에서 수련을 쌓은 셰프가 선보이는 요리는 이탈리아의 전통을 바탕으로 일본과 교토의 요리를 바탕으로 일본과 교토의 정취와 장난기가 곳곳에서 느껴지는 최고의 일품들입니다. 가게 안은 골드, 실버, 다크 네이비를 메인으로 한 인테리어로 꾸며져 고급스러움이 넘치는 럭셔리한 분위기가 감돈다. 소중한 사람과 특별한 시간을 보내보는 것은 어떨까.
사진은 디너 코스 1만6500엔의 일례. 켄켄 가쓰오부시 카르파초. 고마쓰나 생유바에 발효 토마토와 살이 두툼한 가쓰오부시를 얹고 생강소스 그라니타를 토핑한 초여름을 느낄 수 있는 요리.
애니버서리 플랜/없음(별도 메시지 플레이트 준비 가능)
플레이트 요금 / 무료
히가시야마에 위치한 [THE SODOH HIGASHIYAMA KYOTO]. 압도적인 위치에 자리한 우아한 일본 가옥은 근대 일본화의 선구자 다케우치 스호(竹内栖鳳)의 옛 사저를 레스토랑으로 활용한 공간으로, 사계절 내내 즐길 수 있는 일본 정원을 바라보고 있는 것만으로도 사치스럽고 특별한 기분을 느낄 수 있다. 소중한 기념일을 더욱 멋지게 만들어 줄 6품 풀코스는 2개월에 한 번씩 바뀌는 계절별 메뉴로 제철 식재료를 듬뿍 사용한 요리에 건배용 글라스 스파클링과 생일 케이크가 포함된 플랜이다. 자연에 둘러싸인 비일상적인 공간에서 잊을 수 없는 시간을 연출해 보자.
사진은 【Anniversary Dinner】SODOH COURSE (건배주, 홀케이크 포함) 1만5000엔의 일례. 전채요리인 나가사키현산 참다랑어 카르파초는 오렌지, 회향, 남시칠리아산 트라파니 소스를 곁들였다.
Anniversary Dinner】SODOH COURSE에는 케이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Anniversary Dinner】SODOH COURSE/1만5000엔(건배주, 홀케이크 포함)
고쇼 미나미에 있는 교마치야 2층에 있는 교토 스페인 요리를 코스 요리로 제공하는 레스토랑 [estilo h]에서는 스페인 요리에 교토만의 감성을 융합한 유일무이한 요리를 맛볼 수 있다. 스페인 말라가에서 실력을 쌓은 셰프 하타시타 씨의 특기는 빠에야다. 전통적인 빠에야는 물로 만들지만, 하타시모 셰프는 일년 내내 갯장어 육수를 사용해 빠에야를 굽는다. 갯장어와 제철 식재료의 맛을 담은 쌀은 다른 곳에서는 맛볼 수 없는 깊은 맛으로 "이렇게 맛있는 빠에야는 처음"이라며 사람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사진은 estilo h dinner 1만6500엔의 일례. 일본식 요소를 도입한 빠에야는 이곳에서만 맛볼 수 있는 맛이다.
애니버서리 플랜 / 없음 (별도 메시지 플레이트 준비 가능 ※ 온라인 예약 시 또는 전화로 전날까지 상담 필요)
플레이트 요금 / 무료
신오미야 상점가에 있는 [Raiz]는 스페인 요리를 베이스로 프랑스 요리를 섞은 서양 요리를 즐길 수 있는 완전 예약제 레스토랑이다. 오너인 이오카 히로키 씨가 선보이는 스페인 요리의 요소를 도입한 창작 서양 요리는 와카야마, 나라 등 근교에서 생산된 식재료를 사용한다. 교토 오리 테린, 구조 양파 리조또 등 교토다움을 더한 요리도 풍부하며, 재료 본연의 맛을 살린 코스 요리에 매료될 수밖에 없다.
사진은 디너 코스 8000엔의 일례. 전채는 교토 오리 테린. 셰프의 현지 식재료인 요시노 감과 나라즈케로 만든 소스를 곁들였다.
애니버서리 플랜/없음(별도 대응 가능)
요금/1000엔(코스 디저트 접시를 생화로 장식한 그릇에 담아 제공)
[교토 브라이튼 호텔] 1층에 있는 [철판구이 燔]에서는 테이블 전담 셰프가 요리하는 철판구이를 즐길 수 있다. 눈앞에서 펼쳐지는 셰프의 손놀림은 현장감이 있어 기념일을 화려하게 연출해 준다. 굽는 정도를 직접 선택할 수 있는 것도 전담 셰프가 있기 때문이다. 주방장이 엄선한 명품 소고기와 신선한 해산물 등의 식재료를 사용한 철판구이 요리는 일품이다. 마음껏 맛보길 바란다.
사진은 기념일 플랜 1만7000엔의 일례. 특별한 날에 어울리는 호화로운 한 접시가 눈앞에서 완성되는 모습에서 눈을 뗄 수 없다 ※사진은 이미지입니다.
기념일 플랜/1만7000엔(건배 드링크 포함)
인터넷 예약 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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