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 아라시야마의 추천 런치 18선! 세련된...
교토에서 한 번쯤은 꼭 방문하고 싶은 것이 가정의 맛과 전통 요리를 즐길 수 있는 이른바 '교토의 반찬' 가게다. 제철 야채를 사용해 정성껏 우려낸 육수를 사용하는 등 각 가게의 고집과 아이디어도 다양하다.
이번에는 현지 편집부가 추천하는 교토의 반찬 가게 8곳을 소개합니다! 여러분에게 딱 맞는 가게를 반드시 찾을 수 있을 거예요.
(TEXT/이타쿠라 에이코, 사노 유리에, 마츠무라 유미, 편집/호리야 카나코)
가라스마오이케 지역에 위치한 [슌나 이마리](교토부 교토시 나카교구)에서는 아침 한정 일식 정식을 즐길 수 있다. 다양한 일식 요리와 뚝배기로 갓 지은 밥의 궁합이 일품이다. 생선 사이쿄구이, 다시마마키, 제철 재료를 사용한 오늘의 반찬 등 교토다운 반찬이 함께 제공되며, 일본식 샐러드와 밀기울 절임 등 야채도 듬뿍 먹을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밤에는 카운터에 진열된 반찬과 함께 지역 술과 소주를 맛보며 호화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하루의 시작에 어울리는 교토의 아침 식사 1900엔. 조식은 완전 예약제
시조야마치에서 북쪽으로 조금 더 가면 있는 [교나 아지무라 니시키점](교토부 교토시 나카교구)에서는 일본과 서양이 어우러진 차분한 분위기의 가게에서 야채를 중심으로 한 교토의 오반자(반찬)를 즐길 수 있다. 간판 메뉴인 유바 외에도 매일 바뀌는 오반자이가 나오는 아침 정식과 부드러운 치즈 유바 덮밥도 추천한다. 엄선된 유바를 집에서도 즐길 수 있는 유바덮밥의 재료도 주문할 수 있다.
아침・아이고젠(雅御膳) 1500엔은 12종류의 다채로운 반찬을 맛볼 수 있는 호화로운 세트다. 조금씩 다양한 종류의 요리를 즐길 수 있는 것이 기쁘다.
[우시노호네] 그룹의 2호점으로 1993년 카라스마오이케에서 탄생한 이래로 사랑받고 있는 [우시노호네 아나자](교토부 교토시 나카교구)에서는 교토 야채를 중심으로 한 반찬 요리와 비장탄으로 구워낸 숯불구이 요리를 즐길 수 있다. 다이쇼 시대에 지어진 100년 이상의 역사를 자랑하는 전통가옥을 개조한 가게 안은 일본풍의 정취가 넘치고 굵은 대들보가 인상적이다. 천장이 높고 개방적인 1층은 고타쓰와 카운터석, 2층에는 다락방 같은 공간이 펼쳐져 있어 다다미방에서 느긋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오반자이 3종 모둠 1550엔. 지역 술과 함께 즐겨보자
가미가모의 야채를 중심으로 오오하라, 미야마의 식재료를 듬뿍 사용한 반찬을 뷔페 형식으로 즐길 수 있는 [가미가모 기린](교토부 교토시 기타구). 야채 소믈리에 자격을 가진 점주가 제철 채소부터 그날그날 다양한 요리를 제공한다. 아기자기한 콩 접시 등 그릇도 다양해 원하는 대로 담아 먹는 시간을 즐길 수 있다. 가게 안에는 큰 테이블을 중심으로 둘러앉아 손님들 간의 대화도 활발하게 이루어진다. 뷔페 런치 외에도 테이크아웃할 수 있는 가미가모 도시락과 요일별 주먹밥 도시락도 인기다.
런치 뷔페 3000엔. 명물인 고기 된장 생고추 등 신선한 야채를 사용한 약 15종류의 반찬과 오늘의 일품, 주먹밥, 디저트까지 즐길 수 있다.
교마치야의 문을 열면 오래된 대형 시계와 레코드 재킷, 사진작가들의 사진 등으로 장식된 독특한 세계가 펼쳐진다. 다양한 사케를 갖추고 있으며, 교토의 식재료와 서양 야채를 사용한 술에 어울리는 반찬을 맛볼 수 있는 인기 가게다. 사케를 주문하면 많은 술잔 중에서 원하는 그릇을 고를 수 있는 것도 재미있다. 1층은 고타츠식 카운터와 테이블석, 2층은 다다미방으로 된 다다미방에서 느긋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다.
가쓰오부시 육수가 스며든 참마 매실맛 조림 600엔. 미리 삶아서 조리하는 정성스러운 일품으로, 기분 좋은 끈적임과 바삭바삭한 식감이 일품이다.
여주인이 약 20년 전에 반찬을 즐길 수 있는 가게로 문을 연 [계절의 요리와 반찬 철](교토부 교토시 시모교구). 어머니의 뒷모습을 보고 자라서 자연스럽게 요리사가 된 아들 교쇼 씨도 현재 주방에 들어가 두 사람이 함께 가게를 운영하고 있다. 카운터에는 갓 만든 다채로운 색상의 오반자이가 산더미처럼 쌓여 있는 큰 그릇이 진열되어 있다. 가모 가지, 만간지 고추, 구조 파 등 교토의 제철 식재료를 섞어 만든 요리는 매일 바뀌는 것도 많고, 총 60여 종에 달하는 다양한 메뉴가 있는 것도 매력적이다.
九条ねぎと鶏の黒七味炒め800円。 가게 주인의 고향인 오하라노에서 생산된 신선한 구죠 파, 교토산 닭고기를 사용. 간장과 흑설탕으로 만든 수제 달달한 양념에 [原了閣]의 흑칠미로 포인트를 주었다.
올해로 8년째를 맞이한 [교마치야 오반자이 코하쿠]는 연일 단골손님과 관광객으로 붐비는 인기 이자카야다. 다양한 메뉴 중 고민이 된다면 우선 3종류 또는 5종류의 모둠 반찬을 주문하는 것을 추천한다. 내용물은 매일 바뀌며, 만간지 고추나 구죠 파 등 제철 교토 야채를 사용한 요리가 등장한다. 요리에는 리지리산 다시마와 마쿠라사키산 가쓰오부시를 가게 독자적인 배합으로 특주한 [우네노]의 무첨가물 고급 육수를 사용한다. 오반자이에서 빼놓을 수 없는 육수의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다.
모둠 반찬 5종 1590엔. 이 날은 상어 연골과 매실 고기를 곁들인 매실 수정과 오리고기가 들어간 아테에 딱 맞는 감자 샐러드 등이 등장했다. 사케 490엔~는 글라스와 도쿠리가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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