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 교토의 여름에 추천! 카모가와 강변의 가와토코 런치 1...
교토시내에는 아침 활동 붐으로 세련된 아침을 즐길 수 있는 레스토랑과 카페가 늘고 있다. 그래서 Leaf KYOTO 편집부가 추천하는 아침식사를 소개합니다. 인기 카페부터 홍콩, 태국 요리 등 화제의 신점까지 개성 넘치는 가게가 즐비하다. 아침 일찍 일어나서 나가면 멋진 하루가 시작될 것 같다. (PHOTO/타카미 타노히로・마스다 에미, TEXT/이타쿠라 에이코・사쿠라이 코토, EDIT/사와무라 모에)
올해 1월에 아침과 점심 영업을 시작한 [To.] 매혹적인 비주얼의 오픈 샌드위치와 크림이 듬뿍 들어간 봄보로니를 먹으러 오는 사람도 많다. 아침과 점심은 예약을 받지 않으니 부담 없이 방문해 보자.
수제 햄과 반숙 계란 브리오슈 750엔. 저온에서 천천히 익힌 햄은 브리오슈와 잘 어울리도록 공기감이 느껴지도록 마무리했다. 반숙 계란과 바냐프레다로 맛의 하모니를 즐길 수 있다.
도쿄의 인기 태국 요리점의 오너 셰프가 지난해 5월 교토에 오픈한 [MOT(모트)]. 아침 시간대에는 [TOM]으로 태국의 아침 포장마차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약선 수프를 제공하고 있다. 아침부터 든든하게 먹고 싶은 사람에게는 하나마키와 치마키와의 세트를 추천한다.
갈비와 대추, 연근 약선 수프 1500엔. 수제 버터 버터 된장 150엔과 자스민 라이스와의 세트도 추천한다.
캄보디아의 호텔과 홍콩의 레스토랑 그룹에서 총주방장으로 오랫동안 활약한 사노 씨가 통나무 마을에 오픈한 홍콩식 다이닝이다. 아침, 점심, 저녁 3부제로 운영되며, 홍콩의 향토 음식인 죽과 새우완탕 국수 등을 제공하고 있다. 카페처럼 밝은 분위기의 가게 안은 홍콩 요리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도 쉽게 들어올 수 있다.
말린 조개껍데기 홍콩죽 800엔 + 반딧불 오징어 토핑 600엔. 말린 조개껍데기는 건어물의 도시 홍콩의 맛이다. 토핑은 삶은 닭고기와 기름에 튀긴 빵, 튀긴 양파 등이 있다. 추가 토핑은 상시 약 10종류가 준비되어 있다.
[헤이안 신궁과 소수에 가까운 한적한 곳에 자리한 [dews cafe kyoto]. 아침 햇살이 비치는 가게 안에서 호텔식 모닝 플레이트를 즐길 수 있다. 그 밖에도 아사이 보울이나 미국 서해안에서 온 비건 덮밥, 부다 보울 등 아침부터 기운을 북돋아 주는 메뉴가 다양하다.
듀스 플레이트 2300엔은 이 가게의 추천 메뉴. 영양가가 높은 교토산 차노게츠 계란을 사용한 오믈렛, 수제 로스트햄, 샐러드, 캄파뉴, 수프 등에 음료가 함께 제공된다.
시마바라구치에 있는 [넥타이 커피]는 [블루보틀 커피] 출신 부부가 오픈한 카페다. 지은 지 100년이 넘은 오래된 민가를 개조한 가게는 시간의 흐름이 느슨하게 느껴진다. 얕은 로스팅이 주를 이루는 자가 로스팅 커피와 함께 모닝 플레이트를 맛보면 마음이 평온해지는 하루를 보낼 수 있을 것 같다.
모닝 플레이트 커피 포함 세트 950엔. 버터 토스트와 샐러드, 계란말이, 우지산 무첨가 햄이 한 접시에 담겼다. 이 날의 따뜻한 커피는 화려한 에티오피아산 커피.
노란 차양이 눈길을 끄는 [MARTIN]은 현지인들에게도 팬이 많은 교토의 인기 카페다. 미국 포틀랜드의 언니네 집을 연상케 하는 하얀 벽과 나무 테이블이 인상적인 가게 안에서는 팬케이크와 아보카도 토스트 등의 플레이트 메뉴를 즐길 수 있으며, 14시까지 주문이 가능하니 브런치에도 유용할 것 같다. 결제는 현금만 가능
아보카도 토스트 플레이트 1600엔. 세트 음료는 커피와 홍차 외에도 레모네이드, 바나나 주스 등 종류가 다양하다.
2023년 11월에 오픈한 [RONMADOR]는 도넛과 요리를 결합한 신감각 도넛 전문점이다. 무농약 또는 유기농 야채와 고대 밀가루를 사용한 깊은 맛의 도넛에 팬이 많다. 아침 9시부터는 모닝 한정으로 크로크무슈 스타일의 도넛을 제공한다. 테이크아웃해서 아침 가모가와 강을 바라보며 화려한 도넛을 즐기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오븐에 구운 야채와 수프가 포함된 아침 식사 세트 1500엔. 고대 밀가루 100% 천연효모빵 도넛에 두유 베샤멜 소스, 치즈, 훈제 생선 또는 야채를 토핑. 유제품 프리, 글루텐 프리 대응 가능.
[니조성 북쪽, 아이들이 많이 모이는 니조 공원 근처에 위치한 코너 믹스(CORNER MIX). 밝고 개방적인 가게 안에서는 이른 아침부터 볼륨감 넘치는 호화로운 모닝을 즐길 수 있다. 선택할 수 있는 세트 음료 외에도 가게의 간판 음료인 믹스 주스의 미도리도 포함된 만족스러운 세트 내용이다.
구운 아보카도와 캄파뉴 플레이트 1870엔. 세계 각국의 맛을 한 접시에 담았다. +150엔을 추가하면 수란을 추가할 수 있다.
20년 이상 이탈리안 셰프로서 요리와 디저트를 만들어 온 이토 씨가 오픈한 과자를 메인으로 한 카페. 옛날 그대로의 부드러운 맛의 핫케이크와 일부러 코골이 모양으로 만든 표정이 풍부한 도넛 등, 나도 모르게 미소가 지어지는 과자들로 아침부터 행복한 기분을 느낄 수 있을 것 같다. 영업시간은 주마다 다르니 방문 전에 인스타그램을 확인해보자.
몸에 좋은 재료만을 사용한 담백한 맛의 핫케이크 910엔. 이토 셰프의 아내의 레시피를 바탕으로 만들었다고 한다.
[기요미즈데라] 참배길에 있는 우메다 브라더스가 따뜻하게 맞아주는 카페로, DIY로 칠한 흰색을 기조로 한 공간에 커피 향이 감돈다. 방금 전 사탕수수 설탕을 뿌린 도넛은 밀의 풍미가 풍부하고 바삭바삭하고 가벼운 식감이 일품이다. 달콤한 음식과 커피, 뛰어난 서비스 정신으로 멋진 아침을 맞이할 수 있다.
우유의 단맛과 궁합이 좋은 브라질, 과테말라를 블렌딩한 중배전 원두를 사용한 라떼 550엔. 사탕수수 설탕을 뿌린 반죽은 국산 밀의 풍미가 풍부한 도넛 250엔. 커스터드 토핑은 +100엔
교토역에서 걸어서 5분 정도 거리에 있는 카페 [tsumugi cafe]. 탁 트인 공간에서 아침을 먹으면 작은 여행 기분이 든다. 두툼한 토스트는 버터와 피자 등 6종류가 있으며, 모두 아침부터 기운을 북돋아 주는 비주얼이다. 교토부산 말차를 사용한 인기 메뉴인 그린티 라떼프레소 700엔은 자연스러운 단맛으로 상쾌한 아침에 안성맞춤이다.
[4cm 두께의 빵을 두툼하게 썰어 4cm의 두께와 흘러내리는 노른자가 긴장감을 높여주는 치즈&에그 750엔
1569년 오스트리아에서 설립되어 왕실 납품이라는 칭호를 받은 베이커리가 교토에 등장했다. 쫀득쫀득하고 독특한 식감이 매력적인 프레첼은 그대로 먹어도 좋고, 샌드위치로 만들어도 맛있다. 길 건너편으로 비와코 소수가 흐르는 테라스석에서 갓 구운 빵을 먹으면 아침부터 우아한 기분을 느낄 수 있다.
샌드위치류 660엔~. 크리미한 멜랑쥬(카페라떼) 627엔과 함께
체험형 도넛 팩토리를 콘셉트로 한 도넛 전문점. 유기농, 천연 유래, 지산지소(地産地消)를 고집하는 도넛은 맛은 물론 몸에 좋은 것이 매력이며, 2024년 5월부터는 평일 한정 모닝 플레이트도 새롭게 등장했다. 그 외에도 약 30종류의 테이크아웃 가능한 도넛과 계절 한정 도넛도 준비되어 있으니 기분에 따라 골라 먹어보자.
오리지널 프렌치 토스트 플레이트 1760엔. 도넛을 녹여 만든 수제 프렌치 토스트에 '교토포쿠'의 베이컨과 교토 미야마산 평란을 사용한 스크램블 에그를 곁들였다.
초록과 소수가 있어 눈부신 아침이 어울리는 오카자키. 그런 오카자키에서 아침부터 문을 여는 베이커리 카페. 모닝&브런치 메뉴는 과일 샌드위치와 수제 그라놀라, 코브 샐러드 등 건강한 메뉴가 준비되어 있다. 창가에 늘어선 피스타치오 크로와상이나 시나몬 롤을 먹을 수도 있다.
아보카도 페이스트 위에 아보카도 슬라이스를 얹은 아보카도와 수란을 얹은 오픈 샌드위치 1430엔. 케일 샐러드의 쌉싸름한 맛도 아침에 딱이다. 미디엄 딥 로스팅 아이스 커피 660엔과 함께.
후시미도야마의 인기 양식점 [Cotelette(코틀렛)]이 감수한 계란 요리 전문점. 셰프가 여러 번 시제품을 만들었다는 아침 식사에 딱 맞는 핫케이크는 식어도 맛있고, 쫀득쫀득하고 촉촉한 식감이 일품이다. 간판 메뉴인 '딸기 휘핑~풀면 다시 묶으면 돼~'는 딸기가 듬뿍 들어 있어 비타민을 보충하고 싶은 아침에 딱이다.
딸기 휘핑~풀면 다시 묶으면 된다~ 1500엔. 휘핑과 딸기가 듬뿍 들어있어 먹음직스러움도 뛰어나다.
빈티지한 질감에 나무의 따뜻함을 더했다. 리노베이션 오피스 [SCHOOL BUS]가 운영하는 쇼룸 겸 카페로 가와라마치 거리에서도 단연 눈길을 끄는 곳이다. 모닝 세트는 프렌치 토스트 플레이트와 아보카도 에그 치즈 토스트 2종류가 준비되어 있다. 좋아하는 음료와 함께 멋진 아침을 보내보자.
프렌치 토스트 플레이트 1300엔. 계란과 메이플 시럽의 은은한 향이 감돈다.
산조 명점가에서 사랑받던 크레이플리는 2021년 동산의 풍부한 자연을 느낄 수 있는 곳으로 이전했다. 가게 안은 일본식 모던 분위기가 펼쳐져 있으며, [에이칸도]가 보이는 평상형 정원도 배치되어 있다. 메밀가루 100%로 만든 반죽을 고온에서 구워 계란, 햄, 버섯 등의 재료를 넣어 만든 갈레트는 속은 쫄깃하고 겉은 바삭하고 고소한 식감이 일품이다.
카망베르 1950엔. 프랑스에서 공수한 카망베르와 바스크산 햄 등을 얹은 스페셜티.
인기 카페 [빵과 에스프레소와]가 전개하는 베이커리 카페. 가장 인기 있는 소고기 커틀릿 샌드위치는 빵도 고기만큼이나 부드럽고 바삭바삭한 식감이 일품이다. 교토의 크로크 무슈나 안식 버터 토스트와 음료가 세트로 된 메뉴도 있다.
소고기 커틀릿 샌드위치 단품 2300엔. 희소 부위인 안심 부위를 사용한 소고기 커틀릿은 1.5cm 두께로 볼륨감 만점. +300엔을 추가하면 음료를 추가할 수 있다.
프랑스 파리의 유명 브랜드 'agnès b.'의 카페&숍에서 올 여름부터 새로운 모닝 메뉴가 등장했다. 오렌지 껍질이 은은하게 향이 나는 아몬드와 호밀 와플은 주문이 들어오면 바로 구워낸다. 캐러멜라이즈된 달콤한 베이컨과 신선한 야채, 스크램블 에그도 함께 즐길 수 있는 호화로운 풀 브렉퍼스트와 함께 좋은 하루의 시작을 맞이하자.
와플 스페셜 플레이트 2200엔. 프렌치 스타일의 식사와 커피&생과일주스 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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