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토 굴지의 단풍 명소 [에이칸도 젠린지(永観堂禅林寺)
곧 다가올 황금연휴! 어딘가로 나들이를 가고 싶지만, 인파는 피하고 상쾌함을 느끼고 싶은 분들도 많으시죠? 이번에는 신록의 계절에 딱 맞는 교토의 푸른 단풍 명소를 소개한다. 편집부가 알려주는 각각의 볼거리에도 주목해 보자. 분명 힘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1601년 도쿠가와 이에야스가 교학을 위해 후시미에 세운 [원광사 학교]가 기원이며, 1667년 현재 위치로 이전했다. 이끼와 푸른 단풍, 그리고 대나무 숲의 녹색이 시야를 덮고 있는 주우지 정원은 있는 그대로의 자연을 존중하고 필요한 손질을 한 정원이 그저 자연에 몸을 맡기는 무심한 시간을 선사한다. 기둥을 액자 삼아 감상하는 사람들이 많다.
관람시간/9:00~17:00
관람료 / 일반 600엔, 초중고생 300엔
853년 진언밀교의 도장으로 창건되어 현재는 정토종 니시야마 선림사파의 총본산이다. 교토에서 손꼽히는 단풍 명소로 알려져 있으며, 푸른 단풍의 아름다움도 각별하다. 현재는 약 3000그루의 단풍나무가 경내에 늘어서 있다.
관람시간/9:00~17:00(접수 마감/16:00)
관람료/일반 600엔, 초중고생 400엔
약 680년 전, 단풍에 둘러싸인 작은 암자로 시작해 에도시대에 본당이 세워져 조동종 선종 사찰이 되었다. 본당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것은 미혹과 깨달음을 의미하는 두 개의 창문이다. 창틀 너머로 푸른 단풍이 흔들리는 모습을 조용히 바라보고 있노라면 자신도 자연의 일부이며, 살아 있음에 대한 감사가 샘솟는 듯하다.
관람시간/9:00~17:00(접수 마감/16:30)
관람료/400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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