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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나가모리 시게노부 씨, 사도 유우 씨
앤티크 오르골, 카라쿠리 인형, 자동 연주 피아노 등 347점을 소장하고 있는 [나가모리 컬렉션 갤러리]의 개관 1주년을 기념하여 지휘자 사도 유우와 나가모리 문화 기념 재단 대표이사 나가모리 시게노부(永守重信)의 토크쇼가 2024년 3월 27일(수)에 개최되었다.
[일본전기 주식회사(현 니덱 주식회사)를 설립한 나가모리 씨는 "개관한 지 1년이 지났지만, 어린아이부터 어르신들까지 많은 분들이 갤러리를 찾아주셔서 성황을 이루고 있습니다."라고 웃으며 인사했다. 또한 교토시립예술대학을 졸업하고 현재 오스트리아 톤켄슈틀러 관현악단 음악감독, 효고현립 예술문화센터 예술감독, 신일본 필하모니 교향악단 음악감독 등을 맡고 있는 사도 씨는 전시된 오르골의 음색을 듣고 "여러 층의 소리가 겹겹이 쌓여 오케스트라와 같다. '라고 놀라워하는 모습이었다.
이번 토크쇼의 주제는 '다음 세대에 전하고 싶은 음악 - 꿈을 이루는 궤적'이다. 사도 씨는 "10대들은 엄청난 힘을 가지고 있다. 연주자, 운동선수는 물론, 세상의 모순에 대한 생각이나 순수함 등 인생에서 가장 강력한 시기다. 여기에 불을 지피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지휘자로서, 사람으로서, 다음 세대와 연결되는 것은 하나의 숙제입니다."라고 젊은 사람들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또 다른 이야기는 "악단에 보스가 있는가?"라는 질문이었다. ', '실력뿐만 아니라 지휘자의 자세가 중요하다', '북을 치는 센스' 등 다양한 이야기로 시종일관 관객들을 즐겁게 했다. 어릴 적 오르골의 구조에 매료된 나가모리 씨는 "갤러리 견학을 온 유치원생들에게 작은 오르골을 선물하고 있는데, 아주 좋아한다"며 어린 시절부터 소리뿐만 아니라 오르골 자체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토크쇼는 끝났지만, [나가모리 컬렉션 갤러리]에서는 평소에도 갤러리 가이드 투어(매회 60분)가 진행되고 있으며, 현재 개관 1주년을 기념하는 봄방학 특별기획 '봄의 특별전 ~아름다운 소리를 찾아서~ '오르골 장인들의 발자취'展'이 열리고 있다. 동양의 스위스라 불리는 나가노현 스와 지방에서 국내 최초로 오르골 양산화에 성공한 회사의 국산 오르골 제조의 궤적을 소개한다. 그 밖에도 '관장이 안내하는 오르골 시연 가이드 투어', '오르골 장인이 되어보자! 등 어린이와 어른 모두 즐길 수 있는 워크숍과 퀴즈 랠리가 준비되어 있다. 이미 정원에 도달한 인기 워크샵도 있으니 서둘러 확인하자(완전 예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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