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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사와 슈헤이의 걸작 소설을 원작으로 노년의 인간 군상을 따뜻한 시선으로 그려낸 키타오지 킨야 주연의 오리지널 사극 시리즈 '미야 시게아에몬 잔일록'. 최신 7번째 작품이 2024년 3월 9일 (토) 19시부터시대극 전문 채널에서 첫 방송된다.
2016년 1편부터 7편에 걸쳐 주인공 미야 키요자에몬을 연기한 키타오지 킨야를 비롯해 키요자에몬을 지지하는 다정한 아들의 아내 역의 유카, 키요자에몬을 사랑하는 작은 식당 [와쿠이]의 여주인 역의 아소 유미, 그리고 친근한 절친 역의 이토 시로 등 친숙한 캐스트가 총출동한다. 여기에 고모토 마사히로, 시미즈 미사나, 카츠무라 마사노부, 호리베 케이리키라는 실력파 배우들이 합류했다.
2023년 9월에 열린 교토 취재회에서 키타오지 킨야는 "작품적으로 매우 현대적인 내용이라고 생각한다. 지금 처해 있는 세계 정세와 같은, 그런 분위기가 이 작품 속에 있는 것 같습니다. 지금 그곳에서 일어나고 있는 그 현실을 향해 이야기하고 있는 것 같은 착각이 들 정도로, 옛날 이야기가 아니라 반대로 말하면 지금을 넘어선 것일지도 모르겠다. 나는 이 드라마의 이야기가 지금에 살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번 촬영에서도 교토 근교에서 로케이션이 많았다고 한다. "저는 13살 때 이 도에이 교토 촬영소에서 데뷔해서 올해로 67년이 되었으니 이 촬영소에는 많은 추억이 있습니다. 촬영소 문을 들어설 때면 잠시 긴장하고 마음을 가다듬고 들어가서 다시 한 번 지금이라는 그 시간을 느끼며 일을 하고 있습니다. 훌륭한 선배님들과 스태프들의 열정을 받고, 여러 가지를 흡수하며 한 걸음 한 걸음 여기까지 왔다. 그런 마음으로 이번 작품에서도 (기요자에몬을) 연기했습니다. 소년 시절은 계속 교토의 들판과 나무와 산이 있는 곳에서 자랐기 때문에, 역시 로케로 그런 곳에 가면 그 시절이 무척이나 그리워졌다. 자연 속에서 일할 수 있다는 것은 정말 축복받은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한 가족이 안고 있는 문제의 이면에 숨어 있는 어두운 의도를 청자에몬이 파헤치는 이번 이야기. 다양한 인물들의 생각이 교차하는 가운데, 믿어야 할 것이 무엇인지 다시 한 번 생각해본다. 인기 시리즈의 7번째 작품을 시대극 전문 채널에서!
이야기]
도장 소년들의 싸움의 중재에 나선 기요자에몬은 사건의 발단이 된 소년 슌고를 걱정하게 된다. 그의 아버지 쓰게쓰라손시로(柘植孫四郎)는 8년 전, 요인의 호위에 실패하고 아내를 불륜의혹으로 이혼하는 등 마음의 상처를 안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돌보지만, 8년 전의 사건에 '또 다른 죽음'이 연루된 것이 아닌가 하는 의심을 품는 순간, 새로운 사건이 발생한다. 가족의 곤경을 구하기 위해, 청자에몬은 번정의 어둠 속에서 벌어지는 사건의 수수께끼에 접근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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