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AFTHOUSE KYOTO](교토부 교토시 시모교구)에서는 지은 지 100년 된 전통가옥을 리노베이션한 개방감 넘치는 공간에서 국내외 12종류의 수제 맥주를 맛볼 수 있다. 편안하고 기분 좋게 취할 수 있는 저도수 맥주를 중심으로 라인업이 구성되어 있다. 커피와 디저트에도 힘을 쏟고 있어 카페로 이용하기에도 안성맞춤이다.

재료의 맛을 살린 돌가마 요리를 즐길 수 있는 [돌가마 바CENTRO](교토부 교토시 시모교구)는 피자 외에도 제철 과일을 사용한 불라타치즈 카프레제, 지역 야채를 사용한 가마구이 바냐카우다 등 이탈리아 각 지역의 요리를 즐길 수 있다. 인원이 많은 회식 모임의 든든한 지원군.

점주 겸 바텐더인 후지모토 다이키 씨와 셰프 우에다 켄 씨가 어릴 적부터 알고 지낸 콤비가 운영하는 [와인 식당 키노하치 KINOHACHI 교토역 앞](교토부 교토시 시모교구)이다. 야채 소믈리에 자격증을 가지고 있는 우에다 씨의 요리는 현지산 야채와 교토의 식재료인 흰 된장 등 교토의 식재료를 능숙하게 활용한 프렌치, 이탈리안 요리로 엄선된 와인과 뛰어난 마리아주를 즐길 수 있다. 페어링도 제안해 주니 부담 없이 질문해 보자.

교토 역에서 도보 5분. ［창작 쿠시카츠 야야](교토부 교토시 시모교구)에서 통통하고 바삭바삭한 식감이 기분 좋은 쿠시카츠 코스를 즐겨보자. 코스 마지막에 나오는 이 가게의 명물인 황제새우(씨타이거)는 꼭 먹어봐야 한다! 그 크기와 모양새에 놀라움을 금치 못한다. 카운터석과 테이블석이 있어 데이트나 단체 이용도 가능하다.

교토역 하치조구치(八条口) 주변에 있는 [Hablamos](교토부 교토시 미나미구)에서는 교토산 야채와 마이즈루에서 직송한 생선 등 신선한 재료를 활용한 스페인 요리를 다양한 술과 함께 즐길 수 있다. 아늑한 분위기에 나도 모르게 수다와 술이 절로 나오게 된다. 마늘의 향긋함이 중독성 있는 새우와 구조 파의 아히요는 반복해서 먹게 되는 메뉴다!

가고 싶은 가게를 찾았나요? 코스 요리로 든든하게 먹어도 좋고, 가볍게 술 한잔하며 사다리타기를 해도 좋습니다. 지금 뜨겁게 주목받고 있는 교토역 주변에서 기억해두면 좋을 5곳을 소개합니다. 꼭 활용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