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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2월 2일(금)~4일(일)까지 [신풍관](교토시 나카교구)에서 '왠지 모르게 들르는 전시회'가 개최 중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미래형 사이클 모빌리티 '로잇(Loit)'을 전시하고 있다. 'Loit'은 '길에서 풀을 뜯어먹는다'는 뜻의 'Loitering'에서 이름을 따온 것으로, 속도, 효율성, 안전성 등 편안한 이동을 추구하는 이동수단으로서의 탈것이 아닌 이동 자체를 풍요롭게 하는 경험으로 새로운 탈것의 형태를 제안하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Loit의 시승 체험과 함께 부품 하나하나를 전시한다. 심장 박동을 느낄 수 있는 안장, 감정을 표현하는 핸들, 의사를 전달하는 페달 등 사람과 소통할 수 있는 반려동물과 같은 존재로서 애착을 가질 수 있는 디자인을 접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의사를 전달하는 핸들에서는 차량과의 대화를 통해 길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오른쪽 핸들이 움직였으니 오른쪽으로 가자'와 같이 최단거리로 목적지를 향하는 것만으로는 만날 수 없었던 아름다운 경치나 맛있는 가게를 만날 수 있도록 연결해 줄 것 같다. 앞으로는 자전거를 반려동물처럼 이름을 붙이고 교토를 산책하는 것도 좋겠다는 꿈을 펼칠 수 있는 전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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