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 교토의 인기 단풍 명소 9곳! 단풍이 절정일 때...
가을이 깊어지면서 아름답게 물들기 시작한 단풍. 유명한 명소도 좋지만, 이번에는 현지인이 추천하는 단풍 명소를 소개합니다. 비경과 같은 고요함 속에서 물들어가는 나무들이 만들어내는 환상적인 풍경에 매료되는 교토만의 단풍 여행으로 떠나보자.
이마데가와역에서 도보 약 10분, 한적한 주택가에 자리한 묘켄지. 몇 년 전까지 일반에 공개되지 않아 아는 사람만 아는 단풍 명소가 되었다.
총문에서 본당으로 향하는 참배길은 양쪽에서 단풍과 소나무가 반겨준다. 오가타 고린의 작품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고린 곡수의 정원'과 백사장의 '사카이창도의 정원' 등 4곳의 각기 다른 분위기의 정원도 빼놓을 수 없다.
절정 시기/예년 11월 중순~하순
가을 특별관람 『2023년 가을의 특별 공개
관람 기간 / 2023년 11월 18일(토)~12월 10일(일)
관람시간/10:00~16:30(최종 접수/16:00)
관람료/800엔(초등학생 이하 무료)
가을 특별관람 '라이트업'
관람 기간 / 2023년 11월 18일(토)~12월 10일(일)
관람시간/18:00~20:30(최종접수/20:00)
관람료/800엔(초등학생 이하 무료)
황실의 보리사인 센와쿠지 절의 별원 [운류인]이다.
단풍철에는 그림 같은 '시키시의 창'과 '깨달음의 창'과 '방황의 창'이 있는 깨달음의 창 사이의 풍경이 방문객들의 눈을 즐겁게 해준다.
절정 시기/예년 11월 중순~하순
가을 특별관람
관람 기간 / 2023년 11월 11일(토)~12월 3일(일)
관람시간/9:00~17:00(접수 마감/16:30)
관람료/400엔
라이트업
기간 / 2023년 11월 18일(토) ~ 11월 23일(목)
시간/일몰~21:00(접수 마감/20:30)
요금/400엔
쇼군즈카 청룡전]은 청련원 문터 경내에 있는 국보 청룡전을 모시는 청룡전과 교토 시내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대무대가 있는 인기 명소다.
단풍철에는 약 220그루의 단풍나무가 물들어 정원을 천천히 산책하며 단풍을 즐길 수 있다.
절정 / 예년 11월 하순~12월 상순
관람시간/9:00~17:00(최종 접수/16:30)
관람료/대인 600엔, 중학생 400엔, 초등학생 200엔
1598년(게이초 3) 오다 노부타다의 차남 쓰다 히데노리가 창건한 임제종 묘신사(妙心寺)의 탑탑사(塔頭寺院)인 계춘원(桂春院).
가을에는 국가 사적 명승으로 지정된 4개의 정원 중 진여의 정원, 사유의 정원 외에도 나가하마성에서 옮겨왔다는 서원에서도 단풍을 즐길 수 있다.
절정 시기/예년 11월 중순~12월 초순
관람시간/9:00~16:30
관람료/500엔
승응 3년(1654)에 창건된 임제종 난젠지파의 [영감사]. 넓은 연못이 있는 관상식 정원에는 고미즈오 천황이 사랑한 동백나무가 심어져 있어 '동백나무의 절'로도 알려져 있다.
가을에는 '영감사 단풍나무'를 비롯해 경내의 단풍나무, 단풍나무 등이 단풍이 들어 정원의 이끼의 녹색과 어우러져 아름답게 빛난다.
절정 시기/예년 11월 중순~하순
'가을 특별관람 - 정원의 녹색과 단풍의 붉은색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정원과 가노파 작품의 후스마 그림 공개'
관람 기간 / 2023년 11월 18일(토)~30일(목)
관람시간/10:00~16:30(최종 접수/16:00)
관람료/정원・서원・본당 어른 800엔, 초등학생 400엔
헤이안 시대에 히에이산 기슭에 세워져 1689년(겐로쿠 2)에 신의 사자인 왜가리가 모였다고 전해지는 숲=현재 위치에 재건된 [사기모리 신사]이다.
가을에는 단풍, 봄에는 산벚나무, 초여름에는 삼림욕 등 사계절 내내 산책을 즐길 수 있는 것이 매력이다.
절정 시기/예년 11월 중순~12월 초순
사무실 접수/ 9:00〜17:00경
경내 참배 자유
아이들의 수호신으로 알려진 [미야케하치만구]는 은근히 인기 있는 단풍 명소다. 낙북의 풍요로운 자연과 어우러져 산책하다 보면 가을빛으로 물든 경내에 흠뻑 빠져들게 된다. 그 중에서도 단풍의 추천 포인트는 분수가 있는 연못가이다.
절정 / 예년 11월 하순~12월 상순
기도접수 9:00~15:00
사무실 접수 9:00~16:00
경내 참배 자유
전국에 있는 수천 개의 카스가 신사 중에서도 가장 먼저 분사가 되었다고 전해지는 [오하라노 신사].
가을에는 경내가 단풍으로 붉게 물들어 금빛 터널을 통과할 수 있다. 창건 당시 나라의 '사루자와 연못'을 본떠 만든 연못 풍경이 모네의 명화 '수련 연못과 일본의 다리'와 닮았다고 SNS에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
절정 시기/예년 11월 중순~12월 초순
사무소 접수/ 9:00〜17:00
경내 참배 자유
노래하는 승려로 알려진 서행법사가 출가한 절로도 알려진 [승지사]이다.
'꽃의 절'이라고도 불리는 [쇼지지 절]의 경내는 봄에는 벚꽃, 가을에는 단풍이 아름다워 사계절의 풍경을 즐길 수 있다. 부동당에 인접한 연못 안쪽에 안치된 어람관음과 눈앞에 펼쳐진 단풍의 대비가 멋지다.
절정 시기/예년 11월 중순~12월 초순
관람시간/9:30~16:00
관람료/400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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