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 교토 단풍 명소 63선! 단풍 절정 시기...
아라시야마는 사계절의 아름다운 풍경을 즐길 수 있는 교토에서도 인기 있는 관광지다. 특히 11월 중순부터 12월 초순의 단풍 시즌에는 많은 관광객이 찾아온다. 이번에는 아라시야마를 대표하는 단풍 명소를 소개한다.
인연의 신으로 알려진 [노미야 신사]는 헤이안 시대에 이세 신궁을 섬기는 사이왕이 몸을 정화한 곳으로, 겐지 이야기에도 등장하는 유서 깊은 신사다.
구로키 도리이와 고시바가키(小柴垣)로 둘러싸인 경내를 방문하면 헤이안 시대의 우아함을 느낄 수 있다. 가을에는 단풍나무가 하늘을 물들이며 흑목 토리이와의 대비가 환상적이다. 헤이안 귀족들도 즐겼을 단풍놀이를 떠올려보고 싶다.
절정 시기/예년 11월 중순~하순
관람시간/9:00~17:00
관람료/ 무료
높이 12미터의 다보탑까지 이어지는 참배길이 단풍으로 물드는 [조잔코지 절].
헤이안 시대의 시인 후지와라 정가의 산장 '시우테이(時雨亭)'가 있었다고 전해진다. 산문, 인왕문, 본당을 지나 다보탑으로 오르는 참배길에 오르면 교토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절경도 기다리고 있다.
절정 시기/예년 11월 중순~하순
"본당 특별 참배'
관람 기간 / 2023년 11월 18일(토)~27일(월)
관람시간/9:00~16:00
관람료/500엔(입장료와 별도)
[사쿠노인]은 아시카가 요시만이 1379년(강력 원년)에 건립한 보당사(宝幢寺)의 개산탑이 그 기원이다. 응인의 난으로 보당사는 폐사되었지만, 사쿠오인은 유일하게 남았다고 한다. 본존 석가여래상과 십대제자상은 창건 당시부터 전해지는 것들이다. 그중에서도 화려한 채색이 돋보이는 십대제자상은 운경(雲慶)의 작품으로 알려져 있다. 산문을 지나면 곧장 이어지는 참배길이 단풍의 볼거리다.
미즈노 가쓰히코 사쿠노인 밤 단풍 © 미즈노 가쓰히코
절정 / 예년 11월 하순~12월 상순
야간 특별관람
관람 기간/2023년 11월 10일(금)~12월 17일(일) ※월요일 휴무
관람시간/17:30~20:00(최종 접수/19:30)
관람료/2500엔(차, 오리지널 화과자 포함) ※평일에는 교겐(狂言)에 의한 환대도 실시한다.
사전 예약제 예약은여기에서
사가에서 왕조 문화의 세련미를 전하는 화경과 심경의 사원 [다이카쿠지].
꽃꽂이 발상지로서도 유명하며, 전당에서 감상할 수 있도록 2m 높이로 키운 사가쿠지 사가 국화를 독자적으로 재배하고 있다. 매년 11월에 열리는 사가 국화전에서는 단풍으로 물든 사가의 자연 풍경과 함께 풍류적인 국화를 감상할 수 있다.
절정 시기/예년 11월 중순~12월 초순
가을 특별관람 『추계 명보전 대각사에 전해지는 희귀한 일품~유구한 역사, 계승되는 마음~』입니다.
관람 기간 / 2023년 10월 13일(금) ~ 12월 4일(월)
관람시간/9:00~17:00(최종 접수/16:30)
참배료/대인 800엔, 초중고생 600엔 ※당 구역 참배료 포함, 오사와 연못 구역은 별도 참배료 필요
'오사와 연못 라이트업'
관람 기간 / 2023년 11월 17일(금)~12월 3일(일)
관람 시간/17:30〜20:30(접수 마감/20:00)※주간・야간 교대제
참배료/대인 900엔, 초중고생 500엔 ※노벨티 포함 ※낮에 참배하신 분도 별도 참배료 필요
사가의 법연 스님 연고 사찰 [니조인]. 사가 천황의 칙령에 따라 자각대사가 승화연간(843~848년)에 건립했다. '백인일시'에도 읊어진 오구라산 기슭에 위치하고 있으며, 절 이름은 본존인 '석가여래'와 '아미타여래'의 두 여래상에서 유래했다. 가마쿠라 시대 초기에는 법연스님이 이곳에 거주하며 법을 설파하는 등 법연스님과의 인연이 깊다. 총문을 지나면 펼쳐지는 참배길은 '단풍의 마바'라고 불리며 단풍 명소로 알려져 있다.
절정 / 예년 10월 하순~12월 상순
"특별대개장 사찰보물 '이십오보살영접도'를 소개합니다.
관람 기간 / 2023년 10월 28일(토)~12월 3일(일)
관람시간/9:00~16:30(최종 접수)
관람료/일반 1000엔
JR 산인선 구선을 이용한 관광 열차 [사가노 토롯코 열차].
차창 너머로 웅장한 경치가 펼쳐지는 아라시야마~가메오카 간 약 7.3km의 열차 여행은 감동의 연속이다. 차창을 통해 가까이서 바라보는 형형색색의 단풍과 호즈강 협곡의 역동적이고 환상적인 경치를 마음껏 즐길 수 있다. 특히 5량 편성 중 1량만 유리창이 없는 '더 리치호'의 상쾌함은 각별하다. 단풍으로 물든 호즈가와 계곡을 더욱 아름답게 물들이는 사가노 토롯코 열차의 라이트업도 놓치지 말자.
절정 시기/예년 11월 중순~12월 초순
운행시간/시간HP 운행 일정보다
운임/요금HP 승차권에 대하여보다
"빛의 환상열차
운행 기간 / 2023년 10월 중순 ~ 12월 29일(금)
운행시간/토롯코 가메오카역 16:30 출발~마지막 열차까지
운임/대인 880엔, 소인 440엔
1461년(간세이 2)에 창건된 텐류지 탑두 사원 중 하나인 호겐인.
평소에는 비공개이지만 매년 10월 초부터 특별 관람, 단풍 시즌인 11월에는 라이트업이 개최된다. 아라시야마를 차용한 회유식 산수 정원 '시시쿠노 정원'은 에도시대의 교토 명소 안내서인 '도린센 명승도회'에도 기록이 남아있는 명원이다.
절정 / 예년 11월 하순~12월 상순
가을 특별관람
관람 기간 / 2023년 10월 7일(토) ~ 12월 10일(일)
관람시간 / 9:00~17:00(최종 접수 16:45), 본당~16:30(최종 접수)
참배료/대인 700엔, 초중고생 300엔, 본당 별도 참배시 납입금 필요
가을 야간 특별관람
관람 기간 / 2023년 11월 11일(토)~12월 3일(일)
관람시간/17:30~20:30(마지막 접수/20:00)※ 주야간 완전 교체제
관람료/대인 1000엔, 초중고생 300엔
이끼 정원의 고요함에 힐링되는 사가의 [기온지]는 [헤이케 이야기]의 비련의 이야기로도 유명한 진언종 다이카쿠지파의 사원이다. 기왕을 비롯해 한때 히라키요모리의 총애를 받았던 여성들이 말년을 보냈다고 전해진다. 가을이 되면 이끼 정원에 수많은 단풍이 겹겹이 쌓여 온통 진홍빛으로 물든다.
절정 시기/예년 11월 중순~12월 초순
관람시간9:00~16:30(최종 접수)
관람료성인 300엔, 초-중-고등학생 100엔
기온지, 다이카쿠지 공통 관람권 600엔(성인만, 오오사와 연못 지역 제외)
산자수명의 고도 아라시야마에 있는 [다이비카쿠 센코지]. 가을에는 선명한 붉은 색으로 물드는 거북이바람협곡의 단풍을 볼 수 있다. 암벽에 세워진 객전에서는 교토 시내뿐만 아니라 히가시야마 삼십육봉과 히에이산까지 한 눈에 내려다볼 수 있어, 보이는 곳마다 절경을 즐길 수 있다.
절정 / 예년 11월 하순~12월 상순
입산시간/10:00~16:00
입장료400엔
[덴류지는 단린황후로 불린 사가천황의 황후 다치바나기카치코(橘嘉智子)가 창건한 선종 사찰 단린지(檀林寺)의 터로, 아시카가타 존(足利尊)이 고다이고(後醍醐)천황의 보리(菩提)를 기리기 위해 1339년에 창건한 사찰이다.
과거에는 아라시야마, 도게츠쿄, 텐류지 서쪽에 펼쳐진 거북산 공원 등도 경내지였다고 한다. 약 700년 전 몽창국사가 조성한 정원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는 '조원지 정원'은 계절에 따라 모습을 달리하며, 가을에는 단풍으로 물든다.
절정 시기/예년 11월 중순~12월 초순
조원지 정원의 이른 아침 참배
참배 기간 / 2023년 11월 11일(토) ~ 11월 30일(목)
참배시간/7:30~ ※통상 8:30~ ※정기적으로 8:30부터
정원 참배료/500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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