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문의 신으로 유명한 [기타노텐만구]의 볼거리를 소개합니다!
기타노텐만구 주변은 노포가 운영하는 라멘집, 베테랑 장인이 운영하는 초밥집, 수타 우동집 등 매력적인 가게가 모여 있는 주목받는 지역이다! 이번에는 편집부가 추천하는 점심 식사에 딱 맞는 가게를 소개합니다.
가가와와 오사카의 우동집에서 수련을 쌓은 점주가 기계를 사용하지 않고 수작업으로 만드는 갓 뽑은 우동으로 유명하다. 점주가 추천하는 구로게와규와 구조네기 츠케멘은 [마키무라 농원]의 신선한 구조네기와 [긴카쿠지 다이니시]의 구로게와규를 사용하며, 생강을 첨가한 육수가 식욕을 돋운다. 앞으로의 메뉴 개발에도 기대가 모아지는 신점이다. 가게 안에는 어린이용 그림책 등도 상비되어 있어 가족 단위의 손님도 부담 없이 방문할 수 있다.
구로게와규와 구조네기 츠케멘 1100엔. 부드럽고 쫄깃쫄깃한 면과의 궁합이 뛰어난 한 그릇.
아름다운 정원을 바라보며 와규 스테이크 중화를 즐길 수 있는 이곳. 가게에 서 있는 기무라 씨 부부는 고기 코스 요리를 즐길 수 있는 고기 요리점을 운영하던 아버지로부터 이 가게를 물려받았다. 명물인 스테이크 중탕에 사용하는 것은 사가, 시마네, 오이타산 등의 흑모 와규다. 고기의 양은 80g부터 200g까지 선택할 수 있으며, 고기 흡입과 소 힘줄 조림이 함께 제공되어 마음껏 고기를 즐길 수 있다.
와규 스테이크 중 竹 3927엔. 고기 양은 120g. 취향에 따라 사과가 들어간 소스를 뿌려서 드세요.
전국 각지에서 최고의 메밀을 구입하고, 교토의 명수를 사용해 맷돌로 갈아 만든 수제 메밀가루로 매일 아침 28%, 90%, 10% 등 다양한 굵기의 메밀을 손수 뽑는 주인 이치하라씨. 소바는 연한 녹색을 띠는 아름다운 외관과 쫄깃쫄깃한 식감이 기억에 남는다. 명물 메뉴인 오리고기 세이로 외에도 가을에는 버섯을 사용한 계절 한정 메뉴도 등장한다고 하며, 2층에는 다다미방도 있어 아이들과 함께 편안하게 쉴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다.
가와치오리정로 2000엔. 오리고기의 부드러운 살과 기름의 단맛은 츠유와도 궁합이 좋다.
1879년(메이지 12년) 창업 이래 오랫동안 현지인들에게 사랑받아 온 엄선된 절임 요리를 오차즈케 회석으로 점심에 제공한다. 절임 모둠과 나라즈케를 숙성시킨 누룩에 절여 향기롭게 천천히 구운 생선이 세트로 구성된 메뉴 등을 즐길 수 있다. 가게 안을 지나 안쪽으로 들어간 곳에 있는 교토 전통가옥 그대로의 다다미방에서 운치를 즐기며 식사를 즐길 수 있다.
오차즈케 회석+생선 절임(연어 또는 삼치) 2640엔. 예쁘게 담겨진 형형색색의 절임에 절로 미소가 지어진다.
경력 40년 이상의 베테랑 장인이 오픈한 초밥집. 돌아가신 지인의 뒤를 이어 대장이 이어받아 고등어 초밥과 해산물 덮밥, 정식 등으로 하루 종일 즐겁게 해준다. 대표 메뉴인 차소바 세트는 각 차소바에 고등어 초밥과 갯장어 초밥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그 밖에도 시장에서 직송되는 생선을 사용한 일품 메뉴가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다.
깜짝 해산물 덮밥 1320엔. 신선한 제철 해산물이 8~10종류 정도 예쁘게 차려져 있다. 1인분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로 푸짐한 양이다. 차소바 포함
메이지 38년 포장마차 야쿠리소바에서 시작된 니시진의 전통 있는 소바집. 지금도 4대 주인인 타니가키 요시노리 씨와 어머니 이즈미 씨 부자가 창업 이래 변함없는 맛을 지키고 있다. 특히 가게에서 직접 갈아 만든 무첨가 육수는 100년이 넘은 지금도 변함없는 맛을 즐길 수 있다는 것이 놀랍다. 정식과 덮밥 등 소바집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로 다양한 메뉴를 갖추고 있어 전국 각지에서 많은 팬들이 찾아온다. 니신소바에 참마를 얹은 토로소바와 연말 한정 다시마말이 등, 손님들의 의견을 반영해 부활한 메뉴도 있다.
덴푸라 소바 980엔. +250엔을 추가하면 추가할 수 있는 가라아게 밥과 작은 그릇 세트. 비법 튀김옷을 입힌 새우튀김은 튀김옷을 조금 더 많이 입히면 국물을 빨아들여 소바 전체의 맛이 더욱 깊어진다.
창업 120년 이상의 전통을 자랑하는 [고쓰지노 다시마]의 2층에 탄생한 라멘집. 회색 벽면에 나무 카운터가 돋보이는 세련된 공간에서 맛볼 수 있는 것은 코스 요리인 다시마 라멘이다. 먼저 진 다시마, 라우스 다시마, 리지리 다시마를 와인잔에 담아 비교한 후, 대표인 구세 씨가 눈앞에서 직접 갈아주는 다시마를 맛본다. 메인 메뉴인 다시마 라멘은 다시마의 맛이 응축된 맑은 국물과 쫄깃쫄깃한 면발이 일품이다. 다시마 라멘은 1인분씩 제공되며, 1층 매장에서 1개 이상의 상품을 구입하면 된다.
다시마 라멘 1152엔. 진 다시마, 라우스 다시마, 리지리 다시마를 블렌딩한 것에 가쓰오부시, 조개, 찻잎 등을 넣어 육수를 우려낸 국물이다. [라멘 도히치]에서 구입한 통밀면과의 궁합도 뛰어나다.
100년 된 전통가옥을 활용한 청과점 겸 식당. 들어가면 바로 식료품점 공간으로, 싱싱한 잎채소와 진흙 묻은 감자, 제철 과일이 다양하게 진열되어 있다. 안쪽으로 들어가면 'B급품으로 불리는 맛있는 야채를 어떻게든 활용하고 싶다'는 대표 나카모토 치에 씨의 마음과 함께 원래 요리 교실을 운영했던 경험을 살려 시작한 '스코야카 식당'이 기다리고 있다. 야채가 듬뿍 들어간 점심과 디저트를 맛보고, 맛있어서 사서 돌아가는 기분 좋은 순환도 있어 생산자와 소비자를 이어주는 따뜻한 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다.
사진은 제철 야채를 주재료로 한 스코야카 세트 1700엔의 일례. 야채의 맛이 온몸에 스며든다. 음료 포함은 1900엔
기타노텐만구 옆에 탄생한 일식집. 일본식 구조로 된 가게 내부는 일본식 인테리어가 아름답고, 카운터석 외에 개인실도 완비되어 있다. [시모가모 다료]와 [겐코호리베]에서 연마한 점주 치다 씨의 요리는 점심 5500엔, 저녁 1만5000엔으로 각 1코스만 있다. 계절을 잘 반영한 아름다운 요리 한 접시 한 접시가 나올 때마다 감동이 밀려온다. 점심 코스 마지막에 등장하는 장어덮밥은 후쿠이 와카사의 친가가 운영하는 장어 요리의 기술을 계승한 것이다. 비법 양념을 뿌려 고소한 장어구이는 일품이다. 교토에서는 보기 드문 '가모사카' 등 와카사의 토속주와 함께 맛볼 수 있다.
문을 들어서면 커다란 소프트 아이스크림 오브제가 일본식 방 안에서 반갑게 맞이한다. 장난기 넘치는 아티스틱한 접근을 지나면 마치야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차분한 분위기의 객석이 펼쳐진다. 坪庭을 바라보며 즐길 수 있는 [서커스 커피]의 핸드드립 커피 600엔, 약사가 블렌더로 만든 [niwatoco tea]의 오리지널 허브티 730엔~ 등 엄선된 카페 메뉴가 준비되어 있다. 물론 소프트크림을 사용한 디저트도 준비되어 있다. 테이크아웃도 가능하다.
양파, 베이컨, 버섯, 고추의 기본 재료를 사용한 추억의 나폴리탄 900엔. 숨은 맛은 소량의 우스터 소스
점주인 나가에 고타키 씨는 1950년 에히메현 이마바리시에서 창업한 전통 우동집의 3대째. 적당히 쫄깃쫄깃하고 먹기 편한 약간 가느다란 수제 면은 할아버지의 뒤를 이어 가가와현산 밀가루를 사용한다. 약 12시간 동안 우려낸 멸치 육수를 70도 이하의 온도에서 끓여 가쓰오부시 등을 첨가한 육수도 할아버지 직전의 자신감 넘치는 작품이다. 부카케 우동의 윤기 나는 외형도 식욕을 돋우지만, 멸치의 풍미를 즐기려면 따뜻한 우동도 추천한다. 시코쿠에서 태어난 우동 전문점답게 130엔부터 시작하는 셀프 오뎅도 연중무휴로 판매한다.
레몬의 상큼한 신맛이 입맛을 돋우는 새우튀김 부카케 우동과 바삭하게 튀긴 닭튀김과 반숙 계란튀김을 얹은 미니 오야코텐동 세트 1330엔
낚시를 좋아하는 점주가 지은 가게 이름의 [나부라]는 큰 물고기에 쫓겨 바다 위를 뛰어다니는 작은 물고기 떼를 뜻한다. 큰 물고기가 있다는 바다의 길조인 나부라를 가게 이름으로 내건 라멘 가게에서 제공하는 것은 다시마와 고등어 육수가 향기로운 해산물 라멘이다. 교토에서 35년간 일식 요리사로 일하며 쌓은 경험을 한 그릇에 응축해 남녀노소 누구나 일상적으로 즐길 수 있도록 화학조미료를 일절 사용하지 않고 소금도 적게 넣었다. 탱글탱글하게 튀긴 고등어 튀김, 납작한 면발과 함께 맛보면 순식간에 국물까지 다 마셔버릴 것이다.
라멘 보통 940엔. 다시마와 고등어의 감칠맛이 듬뿍 담긴 진한 국물에 고등어 다쓰다 튀김이 잘 어울린다.
가게에 들어서자마자 통에 담긴 다양한 품종과 산지의 현미가 눈에 띈다. 에도시대 말기부터 이어져 온 전통 있는 [다이마이미 미곡점]의 4대째가 요리를 좋아해 1996년에 양식 레스토랑을 시작했다. "어느 쌀이냐?"고 묻는 손님이 많아졌다. '라고 묻는 손님이 많아져, 그 때부터 그날 제공하는 쌀의 브랜드를 표시하고 있다. 방금 도정한 갓 지은 밥은 큰 밥부터 작은 밥까지 선택해 리필이 가능하며, 10식 한정으로 현미밥을 먹을 수 있다. 자랑은 직접 만든 데미그라스 소스를 뿌린 수제 햄버거다. 겨울에는 굴튀김도 등장해 밥이 술술 넘어갈 것임에 틀림없다.
햄버그&치킨 난반 런치 1550엔. 육즙이 꽉 찬 햄버거에 야채와 고기, 와인을 넣고 푹 끓인 데미글라스 소스를 듬뿍 얹어 먹는다.
니시진의 골목 안쪽, 커다란 나무 숟가락 간판이 눈에 띄는 숨은 맛집. 니시진 직조 공방이었던 가게 안은 흙벽과 직조기가 놓여있던 흙벽과 흙바닥도 그대로 남아 있어 옛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다. 프랑스인 주인인 피튜 씨가 만드는 것은 여러 종류의 지중해 요리를 즐길 수 있는 일품요리를 즐길 수 있다. 센다이의 [빵집 마르모]에서 약 1년 반 동안 배운 경험을 살린 탄탄한 하드 계열의 빵도 자랑거리다. 오늘의 플레이트에는 바게트나 커민 향이 나는 포카치아 등 요리에 어울리는 빵과 매주 바뀌는 수프가 함께 제공된다.
이 날은 쿠스쿠스 샐러드, 비트 후무스 등 7종류의 메뉴가 원 플레이트로 제공된다. 지중해 요리와 빵, 수프를 세트로 즐길 수 있는 일일 플레이트 1800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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