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토의 추천 디너 기념일-생일(코스) 13...
고도 관광의 관문인 교토 역에서 도보 10분 거리에 있는 제철 식재료를 사용한 메뉴가 있는 추천 점심을 소개합니다. 교토역 주변이라 이동이 편리하고, 관광이나 업무 중에도 맛있는 요리를 맛볼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세련된 가게나 역사가 있는 가게 등 상황에 맞게 이용해보자. (TEXT/사쿠라이 코토, EDIT/타무라 미키)
교토역 하치조 출구에서 남쪽으로 도보 5분, 쇼와 38년에 창업한 우동 전문점 [도노다 식당]. 가쓰오부시와 다시마를 듬뿍 사용한 엄선된 육수를 사용한 우동은 유명인사들에게도 사랑받고 있다. 부드러운 팥 앙금이 맛있는 누렁이 우동과 가게를 운영하는 아마라 기쿠요 씨가 좋아하는 고기 우동 등 취향에 맞는 우동을 맛볼 수 있다.
자신도 우동을 좋아한다는 기쿠시로 씨가 추천하는 고기 우동 750엔. 푸짐한 고기와 파, 고기의 감칠맛이 어우러진 육수가 중독성이 있다.
오하라에서 100년 이상의 전통을 자랑하는 [도이시바즈케 본점]이 운영하는 [가마에서 갓 지은 밥 𡈽井 교토역 하치조구치점]. 가마솥에서 갓 지은 밥과 함께 강점인 '절임' 기술을 이용한 엄선된 사이쿄즈케 등을 맛볼 수 있다. 자랑거리인 절임과 오늘의 반찬은 교체가 자유롭다. 배고픈 상태에서 방문해보자.
연어 사이쿄 절임 정식 1870엔. 가마솥 밥에 된장국, 작은 그릇, 절임 뷔페가 포함된 볼륨 만점!
교토역 근처에서 1세기 가까이 사랑받아 온 식당 [마루후쿠]. 3대째 주인장이 직접 만든 수제 우동과 소바 외에도 덴동, 오야코동 등의 덮밥 메뉴를 제공하고 있다. 각 요리에 어울리는 4종류의 수제 가에시를 준비하는 등, 수고를 아끼지 않는 정성이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으며, 2023년에 시작한 테이크아웃 한정 주먹밥도 맛있다고 소문이 자자하다.
향기로운 메밀은 국산 메밀 열매를 맷돌로 갈아 만든 가루를 사용한 수제 니하치 소바. 갓 튀긴 튀김은 바삭바삭한 식감이 일품이다. 덴자루 1500엔
1969년 창업 이래 교토에서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카레우동 전문점 [아지아미카]가 교토역과 직결된 상업시설 [포르타]에 입점했다. 대표 메뉴인 카레우동은 다시마와 가쓰오부시의 배합, 미림과 간장, 소금의 밸런스를 추구하며 시행착오를 거듭해 완성한 일품이다. 현지인뿐만 아니라 해외 관광객도 찾는 인기 가게의 맛을 즐겨보자.
교아게 키츠네 카레우동 1100엔. 여러 가지 향신료를 배합하여 독창적인 맛을 만들어낸 깊은 맛의 안카케풍 카레 우동.
창업 90여 년을 맞이한 생선가게가 운영하는 교토 다시다 차즈케 전문점 [교토 오부야]. 간판 메뉴인 오부야의 호화 차즈케는 성게 등 9종류의 해산물이 접시 가득 담긴 호화로운 일품이다. 먼저 차즈케 전용 밥에 직접 만든 육수를 붓고, 그 다음 재료와 함께 마지막에 특제 케즈리부시를 뿌려서 먹는다. 한 끼 식사로 세 가지 방법으로 즐길 수 있는 것이 기쁘다.
오부야의 고급 차즈케 1990엔. 차즈케 전용 밥에 직접 만든 육수, 생선 전문가가 엄선한 해산물, 특제 케즈리부시까지 모든 요소에 신경을 쓴 교토의 차즈케를 부담 없이 맛볼 수 있다.
단고에 있는 자체 공장에서 매일 배송되는 신선한 두부와 두유, 제철 식재료를 조합한 창작 요리를 즐길 수 있는 것으로 유명한 [교마후 부이노]는 제철 식재료를 사용한 창작 요리를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하다. 점심 추천 메뉴는 두부 정식. 푹신푹신한 두부와 두유 크림 고로케, 제철 밥 등이 포함된 만족도가 높은 밥상이다. 유부나 냉두부만이 아닌 두부의 새로운 매력을 느껴보자.
두부 정식 2310엔. 계절마다 바뀌는 요리와 야채도 즐거움 중 하나다. 오보로마후는 리필이 자유롭고 식후에는 두유를 사용한 디저트와 검은콩 커피가 제공된다.
창업 90여 년, 사이쿄즈케를 제조하는 [교토야마로쿠]의 첫 번째 식당 [사이쿄야키 교토야마로쿠]. 큰 된장통이 있는 가게 안은 어딘지 모르게 정겨움이 느껴지는 차분한 분위기로, 백화점 지하에 있다고는 생각되지 않는 아는 사람만 아는 가게다. 점심시간에는 갓 구운 사이쿄야키를 정식 스타일로 제공한다. 특주 사이쿄 백미소와 엄선된 조미료를 사용해 오랜 시간 공들여 만든 사이쿄즈케는 독특한 풍미가 일품이다. 모든 정식에는 사이쿄야키 외에도 4종류의 반찬과 밥, 된장국이 포함되어 있어 볼륨감이 충분하다.
은대구 서경구이 정식 2420엔. 젓가락을 넣는 것만으로도 살이 부드럽게 녹아내리는 푹신푹신한 식감에 감탄이 절로 나온다. 사이쿄야키에 어울리는 1등급 쌀을 사용한 밥은 리필이 가능하다. 작은 그릇은 계절에 따라 달라진다.
가라스마 시치조니시의 한 주택에서 [고쥬야 그룹]이 전개하는 절임 야채 가게 [절임 야채 isoism]. 교토 절임의 기법에 얽매이지 않고, 오일이나 된장 등을 자유로운 발상으로 절인 교토의 제철 야채를 맛볼 수 있다. 'isoism의 오히루 밥'은 12종류의 절임 야채가 한 접시에 담겨 있어 보기에도 화려해 여성 손님들에게 인기가 많다.
'isoism의 오히루 밥' 2000엔. 가지, 토마토 등 12종류의 절임 야채를 접시에 담아 즐길 수 있다. 야채 수프와 제철 밥이 함께 제공된다.
1897년 창업한 서양식 레스토랑 [캐피탈 토요테이]가 부담 없이 들릴 수 있도록 교토역 앞 지하상가 [포르타]에도 진출했다. 알루미늄 호일에 싸여 제공되는 햄버그 스테이크는 손으로 직접 갈아낸 다진 고기를 정성껏 구워낸 후, 뜨거운 특제 비프 스튜 소스를 듬뿍 뿌려낸 일품이다.
백년양식 햄버그 스테이크 1520엔, 3종류 중 선택할 수 있는 런치 세트 1720엔~는 통토마토 샐러드와 빵 또는 밥, 디저트, 음료 등이 포함된다.
이탈리아의 골목길 뒷골목에 있는 가게를 연상시키는 분위기 있는 분위기의 이탈리안 레스토랑 [Danielʼs Mondo]. 다양한 재료와 밥을 수프에 넣어 끓이는 남부 이탈리아의 전통 요리와 전문 장인이 돌가마에서 구워내는 피자 등, 요리도 실력파다. 피자 반죽은 매일 아침 기온과 습도에 맞춰 밀가루를 독자적으로 블렌딩하는 고집스러움을 자랑한다. 밀가루 본연의 맛과 향을 즐길 수 있다.
가마에서 구운 피자 런치 1100엔. 몇 가지 종류의 피자 중에서 선택할 수 있으며 샐러드가 함께 제공된다. 사진은 토마토 소스, 모짜렐라, 바질, 그라나파다노를 얹은 마르게리타. +110엔 추가 시 커피 또는 홍차 포함
니시혼간지와 히가시혼간지의 중간쯤에 위치한 100년 된 전통가옥. 이탈리아의 유명 레스토랑에서 오랫동안 일한 실력파 셰프가 이 공간에서 휴식을 취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굳이 부담 없는 식당으로 꾸민 것이 [식과 숲]이다. 점심에는 교토의 야채를 듬뿍 사용한 오반자이 플레이트가 준비되어 있다. 두부 햄버거를 메인으로 이탈리안과 프렌치 기법이 자연스럽게 녹아든 한 접시를 맛볼 수 있다.
두부 햄버거와 교토 반찬 플레이트 1350엔. 효모에 탄산수를 넣어 발효시켜 부드럽게 튀긴 덴푸라 등 제철의 다양한 야채를 사용한 약 10종류의 반찬이 제공된다.
요리사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채소의 무한한 가능성을 즐길 수 있는 비건 카페 [Veg Out]. 점심에는 동물성 식품을 전혀 사용하지 않고 유기농 채소를 중심으로 한 먹음직스러운 델리와 화이트 와인 식초와 두유로 만든 마요네즈 등 조미료에도 신경을 쓴 원플레이트가 제공된다.
VEG OUT Plate 1870엔. 교토 근교에서 수확한 제철 야채와 곡물이 듬뿍 들어간 원 플레이트. 밥은 빵으로 변경 가능. 수프 포함
1940년(쇼와 15년)에 개업한 노포 카페 [이노다 커피]. 교토역 앞 지하상가 [포르타]에 있는 이 가게는 넓은 공간에서 점심과 커피를 즐길 수 있는 곳. 11시부터 제공되는 오므라이스는 야채의 단맛과 닭고기의 감칠맛이 잘 어우러진 치킨 라이스에 푹신한 계란을 얹은 메뉴다. 진한 레드와인 소스의 향긋한 향이 일품이다.
부드러운 오므라이스 1450엔. 칼을 넣으면 달걀이 녹아내려 밥을 감싼다.
고기를 좋아하는 교토 사람들이 자주 찾을 정도로 지역 주민들에게 사랑받는 야키니쿠 가게 [히로]. 혼자서도 부담 없이 들를 수 있는 술집 형태의 [야키니쿠 히로쇼텐] 3호점은 17시까지의 런치 세트가 인기다. 그날의 입고 상황에 따라 결정되는 야키니쿠 런치는 3가지 종류 중에서 선택할 수 있으며, 수제 김치, 샐러드, 미역국, 흰 쌀밥이 포함된다.
그날의 입하 상황에 따라 결정되는 3가지 종류의 구이 런치 외에 소힘줄 카레와 돌솥 햄버거 런치가 등장해 골라 먹는 재미가 쏠쏠하다. 가격은 850엔~1500엔
휘발유를 주유하듯 '식욕을 가득 채우고 싶다'는 마음이 가게 이름 [서양식 그릴 스탠드]의 유래다. 프렌치 셰프, 푸드 코디네이터 등 다양한 각도에서 음식에 관여한 점주가 일본 식재료를 능숙하게 사용한 양식을 제공한다. 색다르고 건강한 양식을 즐겨보자.
밥, 수프, 작은 그릇, 샐러드가 포함된 햄버거 세트 1750엔. 메인인 햄버거는 스파이스가 가미된 어른들이 좋아하는 맛이다.
얇게 썬 돼지고기와 제철 식재료를 샤브샤브에 넣고 육수를 우려내어 먹는 육수 샤브샤브가 명물인 [교토 호토]. 다시마와 가쓰오부시의 풍미와 파, 유자후추의 양념이 명품 돼지고기 '교토포쿠'를 감싸고 있어 씹으면 그 맛이 입안 가득 퍼진다. 점심에는 샤브샤브에 마무리로 우동을 곁들인 메뉴도 있어 부담 없이 샤브샤브를 즐길 수 있다.
교토포쿠】다시츠샤브카이세키 시라쿠사 무라사키 5500엔(날짜 및 시간에 따라 예약 불가인 경우도 있음). 명품 돼지 육수 샤브샤브와 함께 제철 식재료를 사용한 요리를 즐길 수 있다.
거리에 면한 하얀색 장막이 눈에 띄는 [코료리 타카야]. 나무의 온기가 느껴지는 카운터 너머로 요리 경력 16년의 점주가 솜씨를 발휘한다. 생선구이, 구이, 조림 등 10종류의 작은 요리가 나오는 '점심 정식'은 뚝배기 밥이 무한 리필이다. 육수의 맛과 제철 재료가 듬뿍 들어간 요리를 즐길 수 있다.
맛있는 밥과 10가지 소요리 2700엔. 1일 10식 한정(월~목요일)
[교토 포르타] 최상층 [포르타 스카이 다이닝]에 위치한 [덴푸라와 테마리 스시 도]는 [교토 포르타]의 최상층에 자리 잡고 있다. '입이 작은 마이코도 먹을 수 있도록'이라는 생각으로 만든 한입 크기의 테마리 초밥과 제철 식재료를 사용한 덴푸라를 즐길 수 있다. 점심에는 자랑인 덴푸라와 테마리 초밥이 포함된 3종류의 세트를 준비했다. 배고픔의 정도에 따라 선택해 보자.
기온~GION~ 세트 3630엔. 제철 식재료를 사용한 덴푸라 14종과 데마리즈시 7종, 오반자이 3종, 미소된장국, 일본차, 쁘띠 디저트가 함께 제공되어 보기에도 화려하다.
이 기사를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여러분들이 추천하는 교토역 주변 점심 식사에 대해서도 꼭 알려주세요!
수년간 600건 이상의 취재 건수! 교토・시가를 잘 아는 편집부가 엄선한 주문 사이트.
지금이라면공식 LINE 친구 등록에서 500엔 OFF 쿠폰 발행 중!!!
매주 금요일 아침 8시에 배달! 알려주고 싶은 신점 정보부터 이벤트 정보까지, 알아두면 도움이 되는 교토의 기사를 전해드립니다. 약 2만 명이 등록 중.친구 추가는 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