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양 밸런스가 뛰어난 점심 식사, 길트 프리 비건 요리, 정성이 가득 담긴 도시락 등. 일식부터 이탈리안, 디저트까지 몸이 좋아하는 요리를 맛볼 수 있는 가게 12곳을 소개한다.
무더위에 대비하여 영양을 충분히 충전하고 싶은 계절. 행복하게 건강하게 즐겨보는 건 어떨까!
경북의 현지 야채와 시가, 나라의 유기농 야채의 힘을 전달하기 위해 요리와 마주하는 오너 혼조 씨가 '웃으며 식사할 수 있는 장소를 만들고 싶다'는 생각으로 2020년에 오픈했다. 햄버거와 카레 등 기본 메뉴 외에 채식주의에 대응한 비건 런치도 준비되어 있다. 샐러드 드레싱이나 두유 마요네즈도 모두 수제이며, 전체적으로 양이 많지만 채소 중심인 것이 기쁘다.
고대 쌀이 들어간 밥을 깔고 야채와 견과류, 콩류 등 다양한 맛을 담은 붓다 보울 런치 1540엔(스무디 포함 1980엔). 콩고기 튀김과 두유 마요네즈가 잘 어울린다.
50년 된 일본 가옥을 리노베이션한 가게에서 맛볼 수 있는 것은 영양사가 고안한 도시락이다. 제철 현지 야채를 듬뿍 사용한 반찬 5가지와 밥, 된장국까지 포함된 알찬 내용이다. 내용이 자주 바뀌기 때문에 몇 번을 와도 질리지 않고 맛있게 영양을 충전할 수 있다.
나날샤 런치 BOX 1680엔. 메인 메뉴는 2종류 중에서 선택. 사진은 닭고기 흑초 앙카케. 반찬도 5가지가 포함되어 있어 배부르게 먹을 수 있다.
교토 이탈리안 맛집과 본고장 이탈리아에서 수련을 쌓은 셰프가 재료 하나하나를 꼼꼼히 살피고 건강을 생각한 이탈리안 요리를 제공한다. 가미가모와 구미야마에서 재배한 유기농 야채, 직접 만든 무첨가 햄과 베이컨을 사용하는 등 재료에 대한 고집이 느껴지며, 오랜 시간 우려낸 육수가 몸에 부드럽게 스며든다.
오징어 리조또 1600엔. 교토 단바의 쌀을 사프란으로 밥을 짓고 조개와 다시마 육수, 토마토 소스 등을 베이스로 한 깊이 있는 맛.
야사카 신사에서 가까운 골목길에 자리한 러시아・우크라이나 요리점. 러시아 출신인 가게 주인이 비건 생활을 하고 있는 만큼 교토의 맛있는 야채에 주목했다. 오오하라, 단고, 교탄바, 가메오카 등 교토 각지에서 공수한 제철 야채를 플레이트에 듬뿍 담아준다.
교토 야채 플레이트 1500엔. 신선한 야채가 듬뿍 들어간 샐러드가 기쁘다. 오늘의 메인 요리는 렌틸콩 토마토 조림. 우크라이나 보르시치는 +400엔.
북유럽 스타일의 인테리어와 가구가 배치되어 있어 아늑함에 나도 모르게 오래 머물게 되는 한옥 카페. 햄버그 또는 연어 무니엘을 선택하는 1일 20식 한정 런치는 원플레이트에 소금 함량이 1g 이하라고 한다. 숨은 맛 등을 고안하여 저염식으로도 충분히 만족스러운 맛을 느낄 수 있다.
햄버거 런치 900엔. 1주일에 걸쳐 만든 진한 데미그라스 소스와 육즙이 가득한 육즙이 풍부한 햄버거가 잘 어울린다. 야채가 듬뿍 들어있는 것도 기쁘다.
파티시에이자 식물성 요리 연구가인 우노 유키코 씨가 동물성 재료와 밀을 사용하지 않은 라면을 개발했다. 버섯과 야채 육수를 베이스로 두유와 글루텐 프리 간장을 사용해 깊고 진한 맛을 낸 스프. 여기에 쌀가루와 다시마로 만든 오리지널 면을 곁들인다. 탄탄한 펀치력도 있어 그 만족도가 높은 것에 놀랄 것이다.
두유 라멘 '스노우' 1200엔. 진한 국물은 버섯과 야채 육수를 베이스로 두유와 글루텐 프리 간장을 섞어 만든 진한 국물이다. 면은 쌀가루와 다시마로 만든 오리지널 면으로 쫄깃쫄깃한 식감이 일품이다.
다카세강변에 자연과 어우러지듯 자리 잡은 둥근 지붕의 건물. 자연을 듬뿍 느끼며 맛볼 수 있는 것은 야마구치 씨가 노후의 꿈이었다고 말하는 밭일에서 건강하게 키운 채소를 사용한 한국 요리 약선 전통차다. 밭에서 수확한 것 이외의 채소, 계란, 쌀 등도 오오하라에서 생산된 것을 사용한다.
직접 재배한 야채와 한국산 약초인 톳 등 몸에 좋은 재료가 듬뿍 들어간 소무시 비빔밥 2000엔(사진은 음식의 일부)
주인 부부가 웃는 얼굴로 맞이하는 도시락 전문점. 가급적 근교 농장에서 재배한 유기농 채소를 사용하고, 감칠맛 조미료 등을 사용하지 않는 등 가족에게 만들어 주는 것과 같은 마음으로 몸에 좋은 식재료를 엄선하여 만든 음식을 정성껏 담아낸다. 이트인 시에는 구부러진 도시락 상자에 담아 제공하는 것도 장점이다.
마고와 젠틀 와파 도시락 1300엔. 연어 소금구이, 만마루 고로케, 계란말이, 고야두부와 교토야채의 포타주 등 제철 포타주 포함.
도쿄, 후쿠오카, 나가노에 매장을 두고 있는 인기 베이커리 숍 [ovgo Baker]가 교토에 오픈했다. 식물성 식재료를 사용한 구운 과자를 즐길 수 있다. 일본산 유기농 말차를 사용한 말차 크럼블 케이크를 비롯해 교토점 한정으로 말차 브라우니, 참깨 쿠키 등 일본의 맛을 살린 상품도 판매한다.
부드러운 임파서블 초코칩 쿠키 346엔과 국산 유기농 말차를 사용한 말차 크럼블 케이크 560엔, 호지차 469엔과 함께
식물성 재료와 백설탕 등 정제된 재료를 사용하지 않는 홀푸드를 테마로 한 간식과 음료를 제공한다. 우유를 넣지 않고 크림소스와 발아현미가루로 만든 반죽으로 만든 피자, 메이플 시럽의 단맛이 부드러운 미니 초코파르페 등 모두 높은 퀄리티를 자랑한다. 테라스석은 강아지 동반 OK.
미니 초코파르페 900엔. 초코소프트는 두유와 감주, 메이플 시럽 등을 사용해 부드러운 단맛과 깔끔한 풍미가 특징이다. 시바견 모양의 쿠키가 귀엽다.
서양에서는 라이스 케이크로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는 퐁과자. 그런 서양식 쌀 과자 등 현미를 사용한 과자를 만드는 공방. 무농약 현미를 사용한 뽕크래커, 뽕크래커를 사용한 현미 젤라토 등 몸에 좋은 현미 간식을 즐길 수 있다.
현미 젤라토 S 390엔~. [테라다 본가]의 술지게미에 담근 유기농 건포도가 들어 있다. 그 외 5종류의 젤라토가 있으며, 현미 콩꽃, 현미 체 등 오리지널 아시안 디저트도 인기다.
JR 우지역에서 가까운 주택가에 있는 오래된 민가를 개조한 베이커리. 지바의 전통 있는 양조장 [테라다 본가]의 술지게미로 만든 천연 효모를 사용해 향이 풍부하고 은은하게 치즈 같은 풍미가 느껴진다. 재료는 식물성만을 고집하는 유기농을 고집하며, 글루텐 함량이 적은 고대 밀인 스펠트밀을 사용한다.
1. 유기농 스펠트 고대밀 100% 바게트 560엔 2. 유기농 스펠트 감귤 껍질과 유기농 초콜릿 420엔 3. 맷돌로 갈아 만든 통밀 베이글 280엔 4. 무첨가 현미밥빵 350엔 5. 술지게미 효모 도넛의 말차 300엔과 통밀 콩가루 280엔 등 소재 본연의 풍미와 맛을 느낄 수 있는 빵이 즐비하다.
전직 프로그래머였던 점주가 독학으로 빵을 연구해 본고장 장인의 레시피와 기술을 활용한 완전 무첨가 빵을 제공한다. 상시 15종류 정도의 빵을 구비하고 있으며, 동물성 재료를 사용하지 않은 빵은 비건이나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들도 쉽게 먹을 수 있다. 지금까지의 빵에 대한 이미지와 고정관념을 뒤엎는 서양식 빵의 맛을 즐겨보자.
앞쪽부터 시계방향으로 고추장 캄파뉴 480엔. 미국에서 시작된 서양에서 유행한 빵으로 고추장이 많이 들어가지 않아 어떤 음식에도 잘 어울린다. 고가수 바탈 360엔. 교토에 거주하는 프랑스인도 감동했다는 바타르. 간단하게 구워서 버터를 발라 먹으면 된다. 애플 시나몬 브레드 600엔. 빵 안에는 국산 사과 프리저브에 시나몬을 섞은 것이 듬뿍 들어 있다.
수년간 600건 이상의 취재 건수! 교토・시가를 잘 아는 편집부가 엄선한 주문 사이트.
지금이라면공식 LINE 친구 등록에서 500엔 OFF 쿠폰 발행 중!!!
매주 금요일 아침 8시에 배달! 알려주고 싶은 신점 정보부터 이벤트 정보까지, 알아두면 도움이 되는 교토의 기사를 전해드립니다. 약 2만 명이 등록 중.친구 추가는 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