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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록이 푸르른 초여름의 교토에서는 아름다운 푸른 단풍이 절정을 맞이한다. 이번에는 현지 편집부가 추천하는 푸른 단풍 명소를 엄선하여 소개합니다. 푸른 단풍나무를 바라보며 힐링의 시간과 푸르른 자연을 만끽해 보자.
교토 최고의 역사를 자랑하는 파워 스폿 [시모가모 신사]. 신록에 둘러싸인 시모노모리에서는 시냇물소리와 새들의 지저귐이 들려오는데, 5월 15일에는 교토 3대 축제 중 하나인 아오이마츠리(葵祭)가, 7월 소의 날 전후 10일간은 발 닦기 신사로 유명한 오테세라마츠리(御手洗祭)가 거행된다.
참배시간/6:00~18:00 ※계절에 따라 변동 있음
참배료/무료
학문의 신 스가와라 미치자네 공(菅原道真公)을 모시는 전국 텐만구(天満宮)・텐진샤(天神社)의 총본사 [기타노텐만구]이다. 단풍 명소로 유명하지만, 푸른 단풍의 청량한 아름다움도 각별하다.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지은 사적 고토이(御土居)의 '모미지엔'은 푸른 단풍이 물드는 시기에도 공개되며, 특히 가미야가와 강에 놓인 우구이스쿄와 신록의 푸른 단풍의 선명한 대비는 놓칠 수 없는 볼거리다.
올해는 4월 29일(토)~5월 7일(일)까지 야간 라이트업이 첫 선을 보이는데, LED 조명을 통해 낮과는 또 다른 환상적인 빛의 연출을 즐길 수 있다.
사적 오도이 아오모미지엔
개원 기간 / ~2023년 6월 26일(일)
라이트업 기간 2023년 4월 29일(토)~5월 7일(일)
개원 시간 / 9:00~16:00 (최종 접수 / 15:40)
라이트업 기간 9:00~20:00(최종 접수 / 19:40) 일몰 후 점등
입장료/어른 500엔, 초등학생・수학여행생 250엔
사회 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 있음
교토를 대표하는 사찰 중 하나인 [기요미즈데라]는 2020년 12월에 반세기 만에 지붕 교체 공사가 완료되어 기요미즈의 무대로 알려진 본당도 새롭게 단장했다. 인왕문과 삼층탑을 비롯해 다양한 곳에서 푸른 단풍을 즐길 수 있지만, 특히 청수(清水の舞台)로 알려진 본당과 오쿠노인(奥の院)의 대비는 꼭 봐야 할 볼거리다.
관람시간/6:00~18:00 ※계절 및 행사에 따라 변동 가능
관람료/대인 400엔, 초중고생 200엔
물의 공급을 관장하는 다카오카미(高龗)의 신을 제신으로 모시는 [키부네 신사]. 카스가 등롱이 늘어선 돌계단을 지붕처럼 덮고 있는 푸른 단풍나무 잎이 바람에 흔들리며 기분 좋은 나무 사이로 햇살이 비친다. 신록의 야간 특별 라이트업에서는 불빛에 비친 푸른 단풍나무가 낮과는 또 다른 아름다움을 발산한다.
참배시간/6:00~20:00 ※계절에 따라 변동, 수여소 9:00~17:00
참배료/무료
신록의 야간 특별 라이트업
기간 / 2022년 4월 30일(토) ~ 5월 4일(수)
점등시간 / 일몰~20:00
참배료/무료
기타쇼토요시 토요토미 히데요시의 정실 고다이지(高台院)가 히데요시의 보리와 자신의 마지막 묘소로 건립한 [고다이지]이다. 고다이지 정원(국가 지정 사적 명승)은 히데요시가 머물렀던 후시미성의 유구와 부재를 사용한 당우가 배치되어 있으며, 사계절의 꽃과 풀을 감상하며 둘러볼 수 있는 다이묘 다인 고보리 엔슈가 만든 연못 회유식 정원이다. 단풍이 물들 무렵에는 가을과 달리 청량한 신록을 즐길 수 있다.
관람시간/9:00~17:30(접수 마감/17:00)
관람료/대인 600엔(손 미술관 포함), 중고생 250엔
2곳의 사찰 공통 할인 관람권(고다이지, 엔도쿠인) 900엔
2023년 봄 야간 특별관람
기간 / ~2023년 5월 7일(일)
관람시간/17:00~22:00(접수 마감/21:30)
일반관람과 교체 없음
웅장한 가람을 자랑하는 임제종 토후쿠지파의 대본산 [토후쿠지]. 단풍 명소로도 유명한 경내의 통천교는 5~6월에는 푸른 단풍이 절정을 이룬다. 약 2,000그루의 단풍나무와 단풍나무 등으로 녹색으로 물든 계곡은 숨이 멎을 정도로 아름답다.
관람시간/9:00~16:00(접수 마감/16:00)
관람료/통천교・개산당 어른 600엔, 초・중학생 300엔
도후쿠지 본당 정원(방장) 어른 500엔, 초중고생 300엔
공통관람권 어른 1000엔, 초중고생 500엔(가을철 제외)
관람시간, 통천교-개산당 입장료는 계절에 따라 변동 가능
국가 진호의 사원으로 창건된 [도지]. 국보인 오층탑은 교토를 상징하는 풍경 중 하나다. 오층탑은 신록 너머로 보이는 오층탑은 푸르른 녹색이 매우 아름답다. 예년 5~6월에는 푸른 단풍과 함께 사츠키를 감상할 수 있다. 경내가 넓어 여유롭게 돌아볼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개문시간/5:00~17:00
관람시간/금당・강당 8:00~17:00(접수 마감 16:30)
보물관・관지원 9:00~17:00(접수 마감/16:30)
관람료/미카도, 식당 등의 관람은 무료입니다.
유료 부분의 관람료는 특별 공개 및 특별 참배 여부에 따라 상이함
금당・강당 야간 특별관람
기간/ 2023년 4월 29일(토-공휴일) ~ 5월 7일(일)
관람시간/18:00~21:30(접수 마감/21:00)
관람료/대인 1000엔, 중학생 이하 500엔
도쿠가와 이에야스가 축성하여 수많은 역사의 무대가 된 세계문화유산 [니조성]. 단풍의 명소로도 알려져 있는데, 니노마루 정원과 니노마루 고텐 주변 등의 푸른 단풍은 상쾌하고 아름답다. 성내 서부의 쿠루메츠츠지, 본성 정원 등에 심어진 오오무라사키 진달래와 함께 성을 화려하게 물들인다.
입성시간/8:45~16:00(폐성/17:00)
니노마루 고텐・관람 접수 시간/8:45~16:10
혼마루 고텐은 현재 보존 수리 공사 중으로 관람이 중단되었습니다.
휴성일/12월 29~31일
니노마루 고텐 관람 휴관일 / 매년 1・7・8・12월 매주 화요일, 12월 26~28일, 1월 1~3일
해당 날짜가 공휴일인 경우 니노마루 고텐 관람 가능. 단, 다음 날 관람 중지
입장료(니노마루 고텐 관람료 포함)/일반 1300엔, 중고생 400엔, 초등학생 300엔
가부키에서 이시카와 고에몬이 '절경인가, 절경인가'라고 감탄한 것으로 알려진 삼문 등 수많은 명소가 있는 [난젠지]. 초여름의 계절, 광대한 경내는 신록으로 뒤덮여 탑과 정원과의 멋진 대비를 이룬다. 특히 붉은 벽돌로 지어진 복고풍의 '수로각'과 푸른 단풍이 어우러진 풍경은 그림처럼 아름답다.
관람시간/8:40~17:00(접수 종료/16:40) ※계절에 따라 변동 가능
휴관일/12월 28일~31일
관람료/방장 정원・산몬 성인 각 600엔, 고등학생 각 500엔, 초중고생 각 400엔
난젠인 성인 400엔, 고등학생 350엔, 초중고생 250엔
옛 고쇼의 면모를 간직하고 있는 진언종 다이카쿠지파의 본산 [다이카쿠지]. 일본 3대 명월 감상지로 알려진 오사와 연못 너머로 보이는 푸른 단풍은 싱그럽고 상쾌한 아름다움을 자아낸다. 또한 5월 중순경에는 식대 현관 앞에서는 사츠키가 만개한 우아한 풍경을 즐길 수 있다.
참배시간/9:00~17:00(접수 마감/16:30)
사찰 내 행사로 인해 내관 구역은 휴관일이 있습니다.
관람료/당 구역 어른 500엔, 초중고생 300엔
오사와 연못 지역 어른 300엔, 초중고생 100엔
나라 시대에 창건되어 가마쿠라 시대에 명혜 승려에 의해 재건된 세계유산 [고잔지]. 국보 '조수인물도(鳥獣人物戯画)'를 비롯한 귀중한 문화재를 소장하고 있는 국보 '석수인(石水院)'에서는 무카이산(向山)을 바라보며 신록이 한 눈에 들어온다. 웅장한 풍경 속에 펼쳐지는 다양한 색조의 푸른 단풍을 바라보며 마음이 정화되는 시간을 보내보자.
관람시간/8:30~17:00
입장료/석수원 800엔 ※가을철에는 입장료 500엔이 필요합니다.
삼나무 숲과 이끼가 아름다운 명정원 '유세이엔'으로 유명한 [산젠인]. 자연이 풍부한 오하라는 자연의 변화가 아름다운 파워 스폿이다. 산젠인의 정원은 계절에 따라 표정이 달라지는데, 신록의 계절에는 아름다운 이끼 융단과 푸른 단풍으로 물든 유세이엔이 특히 아름답다.
관람시간/9:00~17:00 ※계절에 따라 변동 있음
관람료/일반 700엔, 중고생 400엔, 초등학생 150엔
황실과 인연이 있는 문적 사원 [실상인]. 히에이의 산줄기를 차용한 석조 정원 '고코로의 정원'과 뒷산을 배경으로 한 산수 정원, 두 개의 정원에서 바라보는 푸른 단풍은 각각 다른 분위기를 자아내지만 둘 다 푸르른 청량감이 넘친다. 객전-폭포 사이의 마루판은 신록의 단풍을 물거울처럼 비추는 '마루 미도리'라고 불리며, 한 폭의 그림 같은 신비로운 아름다움에 매료된다.
관람시간/9:00~17:00 ※부정기 휴일 있음
관람료/대인 500엔, 초중고생 250엔
'고쿠라 백인일시'로 유명한 고쿠라산 중턱에 위치한 니치렌종 사원 [조잔코지]이다. 새싹이 돋아난 푸른 단풍이 햇살에 투과되어 초록색 필터를 씌운 듯한 시야는 그야말로 이 세상의 이상향이다. 산문, 인왕문, 본당을 지나 다보탑으로 향하는 참배길을 따라가면 교토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절경이 기다리고 있다.
관람시간/9:00~17:00(접수 마감/16:30)
관람료/500엔
헤이안 시대 초기에 우다 천황이 창건하여 황실과 인연이 깊은 [닌나지 절]. 오층탑을 배경으로 고쇼(御所) 정원에서 바라보는 푸른 단풍은 눈부시게 아름답다. 2019년부터는 푸른 단풍의 라이트업이 실시되어 낮과는 또 다른 환상적인 풍경을 즐길 수 있다.
관람시간/고쇼정원 9:00~17:00 ※계절에 따라 변동 있음
관람료/고쇼정원 어른 800엔, 고등학생 이하 무료
영보관(기간 한정) 어른 500엔, 고등학생 이하 무료
닌나지 청단풍 라이트업
기간/ 2023년 5월 26일(금)~7월 2일(일) 금-토-일요일 및 공휴일
관람시간/19:00~21:00(접수 시작/18:30, 접수 종료/20:30)
관람료/대인 1000엔, 고등학생 이하 무료
우시와카마루 수행의 장소로 알려진 교토 최고의 파워 스폿인 [쿠라마지]는 교토 제일의 파워 스폿이다. 인왕문에서 구십구절 참배길, 전법륜당을 거쳐 본전 금당에 이르기까지, 쿠라마산의 풍부한 자연이 가져다주는 푸른 단풍의 다양한 표정에 매료된다. 특히 인왕문에서 보명전 부근의 돌계단 참배길을 따라 늘어선 등롱의 주홍색과 짙은 녹색의 선명한 대비가 멋지다.
본전 개방시간/9:00~16:15
애산비/500엔
영보전(안마산 박물관) 개관시간/9:00~16:00
영보전(안마산 박물관) 휴관일/ 화요일 휴관(공휴일인 경우 다음날 휴관), 12월 12일~2월 말일 휴관
영보전(쿠라마산 박물관) 입장료/200엔
헤이안 시대에 고보대사(弘法大師)의 조카인 지센 상인이 창건한 [사이묘지]는 봄에는 벚꽃, 여름에는 산철쭉, 가을에는 산철쭉. 봄에는 벚꽃과 산철쭉, 여름에는 신록, 가을에는 단풍, 겨울에는 설경으로 사계절마다 다른 모습을 보여주는 자연이 풍부한 절경으로 유명하다. 신록의 계절에는 경내에 우거진 푸른 단풍나무와 입구 옆의 붉은 단풍을 한꺼번에 즐길 수 있는 아름다운 경치를 볼 수 있다.
관람시간/9:00~17:00
관람료/대인 500엔, 중고생 400엔
가오슝산 중턱에 위치한 일본 밀교의 창시자 공해와 관련된 [신고사]. 본당 앞에서는 공해가 보았을 법한 교토의 신록이 눈앞에 펼쳐진다. 계단 양옆에 서 있는 단풍나무에는 투명한 푸른 단풍잎이 크게 매달려 있어, 푸른 단풍의 매력에 흠뻑 빠져들게 한다.
관람시간/9:00~16:00
관람료/대인 600엔, 초등학생 300엔
에도시대에 예술촌이 조성된 경승지에 위치한 [고에지]이다. 경내는 자연 식생 식물에 둘러싸여 초여름에는 신록, 가을에는 단풍이 아름다운 명소로도 유명하다. 정원에서는 가깝게는 타카미네 삼산, 멀리 히가시야마, 교토 시내를 바라보며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관람시간/8:00~17:00 ※단풍 시즌 제외
관람료/400엔 ※단풍 시즌 제외
아시카가 요시만이 건립한 호당사(宝幢寺)의 개산탑을 기원으로 하는 [가쿠오인]. 산문을 지나면 곧장 이어지는 참배길은 초여름에는 푸른 단풍, 가을에는 단풍을 즐길 수 있는 명소다. 운치 있는 조약돌로 된 참배길은 양 옆으로 나뭇가지가 뻗어 있어 자연미의 터널을 걸을 수 있다.
관람시간/9:00~17:00
관람료/대인 400엔, 초중고생 200엔
천태종의 문적 사원으로 역사를 이어온 [비샤몬도].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어머니 다이메이쇼가 오사카성 안에서 염원하고, 완공 후 오카타 키타메이쇼가 고다이지 절에서 봉안한 고다이지 벤자이텐과 푸른 단풍의 대비가 아름답다. 단풍이 깔린 단풍나무로 유명한 칙사문으로 이어지는 돌계단도 짙은 녹색으로 둘러싸여 있어 마음이 치유되는 풍경을 만날 수 있다.
관람시간/9:00~17:00(접수 마감/16:30)※계절에 따라 변동 가능
관람료/일반 500엔, 고등학생 400엔, 초중고생 300엔
호넨이 처음으로 염불의 가르침을 설파한 곳 [고묘지]. 최근에는 단풍 명소로 전국적으로도 유명해졌지만, 여인 언덕과 단풍나무 참배길을 감싸고 있는 싱그러운 푸른 단풍은 가을 단풍과는 또 다른 아름다움을 자랑한다. 경내는 넓고 다양한 표정의 푸른 단풍나무를 만날 수 있다.
관람시간/자유(폐문/18:00)※단풍 시즌을 제외한 미카도 9:00~16:00
관람료/무료 ※단풍 시즌 제외
일본 최초의 공립 종합식물원이자 국내 굴지의 규모를 자랑하는 [교토부립식물원]. 정문 부근의 녹나무 가로수가 싱그럽고 상쾌하게 맞이한다. 나다기노모리 주변의 연못에는 푸른 단풍나무가 수면에 반사되어 주변의 이끼와 어우러져 유현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광활한 원내를 느긋하게 산책하면서 계절의 꽃과 다양한 나무의 신록을 즐겨보자.
개장시간/ 9:00~17:00(최종입장 16:00), 관람 온실 10:00~16:00(최종입장 15:30)
입장료・관람 온실 입장료/일반 각 200엔, 고등학생 각 150엔, 중학생 이하 무료
교토 역에서 가까운 도심 속 오아시스 [우메코지 공원]. 신록의 계절 주작의 정원에서는 푸른 단풍나무에 둘러싸인 폭포가 바위에 붙은 이끼와 어우러져 청량감이 넘친다. 또한 강변 놀이터와 주작의 정원과 생명의 숲을 연결하는 단풍나무 다리 주변에서는 푸른 단풍나무가 녹색 터널을 만들어 나무 사이로 비치는 햇살이 아름답다.
주작의 정원에서 촬영
입장시간/자유, 주작의 정원・이노치노모리 9:00~17:00(접수마감 16:30)
휴원일/무휴, 주작의 정원・이노치노모리 월요일(월요일이 공휴일인 경우 다음 평일) 및 연말연시 휴원
입장료/무료, 주작의 정원・생명의 숲 입장료 200엔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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