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 교토의 첫 참배 명소! 추천 신사 12곳
메이지 시대에 마이즈루 해병대가 편집한 『해군 요리법 참고서』. 서양 요리책이지만, 각 함선의 창의적인 요리를 장려하기 위해 자세한 레시피가 적혀있지 않았다고 한다. 그래서 일본인의 취향을 반영한 서양 요리가 탄생하여 전국에 퍼져 나갔다고 한다.
해군 마이즈루 진수부 초대 사령관이었던 도고 헤이하치로(東郷平八郎)는 어느 날 영국 유학 시절에 먹었던 맛을 잊지 못해 부하들에게 쇠고기 스튜를 만들라고 명령했다고 한다. 하지만 당시 일본에서는 와인이나 데미그라스 소스 같은 재료를 구하기 어려웠기 때문에 요리사가 머리를 짜내어 간장과 설탕으로 맛을 낸 요리를 만들어냈다고 한다. 이것이 '고쿠쟈가'의 시작이라고 한다.
역사적인 건물은 원래 마이즈루 진슈부 초대 장관이었던 도고 헤이하치로(東郷平八郎)를 비롯해 옛 해군 관계자들이 많이 이용했던 해군 전용의 전통 있는 여관이다. 현재는 해군 요리법 참고서를 당시 그대로 재현한 양식 레스토랑으로 손님을 맞이하고 있다. 운치 있는 일본식 건물에서 제대로 계승된 양식의 맛을 느낄 수 있다. 언뜻 보기에는 부담스러워 보이지만, 친근한 가격 설정이 반갑다.
현재의 식재료에 다소 맞춰서 레시피를 충실하게 재현한 해군 미트볼 500엔. 해군 주방업 관리 교과서에는 '감자요리'로 소개되어 있다고 한다. 냄비 모양의 독특한 철제 그릇에 담겨 나오는데, 다 먹을 때까지 계속 따끈따끈한 느낌이 지속되는 것이 좋다. 담백하고 부드러운 맛으로 정리되어 있고, 쇠고기에 간이 잘 배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지산지소(地産地消)를 모토로 와카사마이즈루의 해산물과 지역에서 채취한 야채와 산나물을 사용한 요리를 제공한다. 회를 주문하면 거대한 수조에서 싱싱한 생선을 건져 올려 손질하는 퍼포먼스가 시작된다. 쌀은 단고오미야산 코시히카리를 사용하며, 토속주를 중심으로 한 사케 라인업에도 신경을 쓰고 있다. '오늘은 좀 맛있는 것을 먹고 싶다'는 현지인이나 미식가들로 붐비는 캇포 이자카야다.
현지에서 수확한 야채를 듬뿍 사용한 고기감자 780엔. 천천히 맛이 스며든 알알이 감자가 듬뿍 들어 있다. 부드럽게 녹아내리는 치즈가 감자와 찰떡궁합인 '고기감자 치즈구이 880엔'은 부드럽고 먹기 편해 아이들도 좋아하는 메뉴다. 두 메뉴 모두 먹음직스럽다.
마치야 격자무늬의 운치 있는 외관. 문을 열면 요리하는 모습을 볼 수 있는 카운터가 펼쳐져 있고, 옆에는 작은 좌석이 마련되어 있다. 아늑한 분위기의 캇포의 명물은 여름에는 바위굴, 겨울에는 게 등 마이즈루의 해산물을 활용한 해산물 요리다. 야채와 산나물 등 산해진미를 사용한 요리도 준비되어 있어 제철의 맛과 지역 술에 취하는 시간을 보낼 수 있다. 테이크아웃 도시락이나 가격에 따라 가이세키 도시락도 주문할 수 있다.
일본식 비프 스튜를 이미지한 마이즈루 발상지 미쿠쟈가 715엔. 자랑인 육수가 듬뿍 들어간 캇포식 미트쟈가는 섬세하고 고급스러운 맛이다. 알록달록하게 장식된 완두콩이 사랑스럽다. 연어알 덮밥, 붕장어 덮밥 등 덮밥류에 미트쟈가와 작은 그릇이 포함된 세트 2640엔~도 인기다.
역에서 걸어서 5분 거리에 위치한 이 가게는 죽과 오코노미야키를 시작으로 창업 50년. 부드럽게 구워낸 오코노미야키와 다양한 이자카야 메뉴를 맛볼 수 있다. 식재료는 마이즈루의 제철 식재료를 사용하고 있으며, 특히 헤시코노 덴푸라(헤시코노 텐푸라)는 꼭 먹어봐야 할 일품이다. 혼술은 물론 코스도 준비되어 있어 단체 회식이나 연회에도 추천한다. 맛도 좋고 가격도 저렴하며, 아늑한 분위기에 힐링하러 오는 단골손님도 많다.
마이즈루에 전해 내려오는 고기 감자 조리법으로 만드는 고기 감자 550엔. 재료의 맛을 살리면서 정성껏 끓여낸 미쿠자가는 어딘지 모르게 그리우면서도 새로운 맛이다. 듬뿍 들어간 소고기의 감칠맛도 제대로 배어나와 육수와 함께 재료를 입에 넣으면 입안 가득 행복이 넘쳐난다.
나무의 온기가 느껴지는 민가풍의 가게에서 마이즈루의 특산품인 토종 생선부터 계절별 특산품, 육류까지 다양한 메뉴를 맛볼 수 있다. 수준 높은 코스 요리는 단체 회식이나 비즈니스 미팅, 가족 기념일 식사에 안성맞춤이다. 지역 술을 비롯해 음료 종류도 다양하며 음료 무제한 이용도 가능하다. 또한 전석掘り炬燵(다다미방)으로 되어 있어 발밑이 불안하지 않고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큼직하게 자른 감자에 감자의 맛이 잘 배어들도록 조리한 고기감자 550엔. 담백하고 편안한 맛과 함께 재료의 맛이 스며들어 술안주로도 잘 어울린다. 그런 고기감자를 고로케로 만든 고기감자 고로케 550엔도 주문률이 높은 인기 메뉴다. 집에서 먹는 고로케와 같은 베일 모양이 특징이다.
쇼와 23년 전통의 일식집으로, 1층은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분위기의 소바집, 2층에는 개인실로도 이용할 수 있는 테이블 다다미방을 갖추고 있으며, 세련된 일본식 공간에서 천천히 제철 식재료를 사용한 가이세키 요리를 저렴하게 맛볼 수 있다. 경조사에 적합한 출장 요리도 준비되어 있으며, 연회부터 관광 점심, 간단히 소바로 배를 채우고 싶을 때 등 다양한 장면에 대응한다.
미츠자카 600엔은 마이즈루의 대표적인 미츠자카 맛이다. 뜨겁게 먹을 수 있도록 냄비 접시를 구워 제공한다. 1인용 스키야키 냄비처럼 생긴 독특한 모양새로, 위에 화려하게 장식된 미나리가 교토다운 느낌을 더한다. 엄선된 소바와 밥, 일품요리 등이 세트로 구성된 미츠야가 정식(1100엔)도 추천한다.
마이즈루 아카렌가 공원의 입구인 2호 건물, 마이즈루시정기념관 내에 있는 카페.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분위기 속에서 엄선된 커피와 차, 현지 식재료를 사용한 간식 메뉴를 맛볼 수 있다. 탁 트인 공간으로 들어가기 편한 것도 매력 중 하나다. 디저트 메뉴도 다양해 관광이나 자위대 견학 후 잠시 쉬어갈 수 있는 오아시스 같은 곳이다.
마이즈루 명물인 고기 감자탕을 덮밥으로 맛볼 수 있는 해군 고기 감자 덮밥 850엔은 흔치 않은 일품이다. 맛있는 갈색 위에 알록달록하게 장식된 완두콩과 홍생강이 식욕을 돋운다. 달콤한 양념이 스며든 재료는 말할 필요도 없이 밥과 잘 어울린다. 큼지막하게 존재감을 뽐내는 감자는 쫄깃쫄깃하고 먹음직스러워 만족스러운 볼륨감을 자랑한다.
엄선된 숯불 요리와 마이즈루항 직송의 신선한 해산물 요리를 맛볼 수 있다. 세련된 가게 안의 카운터석에는 흰색을 기조로 한 테이블과 의자가 배치되어 있어 여성 혼자서도 부담 없이 들를 수 있는 세련된 분위기다. 소주 제조자 자격증을 가진 점주가 엄선한 전국 각지의 토속주들도 다수 갖추고 있다. 소주 사케사 자격증도 가지고 있다고 하니, 술에 대한 고민이 있다면 부담 없이 상담해 보자.
슈마이(슈마이)를 간판 상품으로 삼고 있는 이 가게에서 맛볼 수 있는 것은 고기 감자 슈마이(750엔). 하룻밤 숙성시킨 고기 감자와 닭가슴살 다진 고기를 섞어 만든 상품. 고기 감자를 하룻밤 재우는 이유는 식는 과정에서 맛이 스며들게 하기 위해서다. 후추를 살짝 뿌려 술이 잘 넘어가는 맛으로 완성했다. 찜통 속 슈마이 밑에 깔린 배추도 맛을 빨아들이기 때문에 남김없이 맛볼 수 있다.
히가시마이즈루역 앞에 있는 비즈니스 호텔 1층에 있는 돌가마에서 구운 나폴리 피자가 맛있다고 소문이 나면서 현지인들로 붐비는 인기 이탈리안 레스토랑이다. 피자는 바삭바삭하고 쫄깃쫄깃한 반죽이 특징이며, 돌가마에서 구워내는 독특한 풍미가 일품이다. 점심과 저녁 모두 저렴한 가격으로 정통 이탈리안 요리를 맛볼 수 있으며, 파티에도 대응한다. 피자는 테이크아웃이 가능하므로 해변 피크닉에 가져가도 좋다.
마이즈루가 발상지라고 알려진 미츠자카 피자는 [pizzeria SLOW]만의 메뉴로, 마이즈루가 발상지라고 알려진 미츠자카를 재해석한 메뉴이다. 감자와 소고기 등 육감자 재료가 돌가마에서 구워져 고소한 향이 난다. 매콤달콤하게 양념한 미트쟈가와 치즈, 쫄깃쫄깃한 반죽이 잘 어울려 한 입 먹어보면 그 완성도에 놀라게 될 것이다.
니시마이즈루역 근처의 상점가 [산몰마나이] 안에 있는 작은 식당. 아늑한 분위기의 가게 안에서 친근한 성격의 점주가 반갑게 맞이해 준다. 제철 식재료와 현지 식재료를 사용한 요리는 술이 잘 어울리는 안주류부터 밥과 어울리는 반찬까지 다양한 메뉴가 준비되어 있다. 오리지널 칵테일을 비롯한 술도 풍부하게 갖추고 있어 밤에는 도시의 안테나 스폿으로 많은 단골손님들로 붐빈다.
'미나토 마이즈루의 고기 감자 그라탕 690엔'은 점주가 마이즈루 명물인 고기 감자를 더 맛있게 먹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피자, 춘권 등 다양한 메뉴를 고안하여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가장 호평을 받은 메뉴다. 노릇노릇하게 구운 치즈 속에 화이트 소스에 감싼 쫄깃쫄깃한 고기 감자튀김이 등장한다. 치즈와 화이트소스와 같은 서양식 아이템과의 궁합에 놀라움을 자아내는 아이디어 메뉴다.
창업 70년, 상가 안에 가게를 차린 동네 빵집. 커다란 쇼윈도 너머로 보이는 것은 선반에 빼곡히 진열된 다양한 빵들. 크림빵, 샌드위치 등의 스테디셀러 상품 외에도 마이즈루의 명물인 고기 감자빵, 마이즈루 인양 흑빵 등 마이즈루만의 독특한 빵도 만들어졌다. 마음에 드는 빵을 골라 바닷가 피크닉에 가져가고 싶다.
반찬용 빵으로 인기 있는 미츠자카 빵 270엔. 페이스트 형태로 만든 약간 단맛이 나는 고기 감자가 부드러운 맛이다. 해군 카레빵 270엔은 후쿠진 절임이 들어간 오리지널 돼지고기 카레를 넣어 만든 빵이다. 일반적인 튀긴 타입이 아니라 촉촉하고 건강하게 먹을 수 있다. 밀기울과 배아가 들어간 쫄깃쫄깃한 반죽으로 팥소를 감싼 마이즈루 인양빵(270엔)도 함께 체크해 보자.
사카이 부부가 운영하는 전통 있는 정육점. 매장에는 와규를 비롯한 고급 정육과 부부가 엄선한 소스 등 조미료가 진열되어 있다. 튀김 상품도 충실하며, 기본 고로케부터 돈까스, 새우튀김, 춘권까지 종류가 매우 다양하다. 모든 상품을 갓 튀겨낸 상태로 제공하는 것이 기쁘다. 마이즈루에 사는 사람들의 식탁을 지켜온 정육점의 행복한 대접을 맛볼 수 있다.
레시피에 충실하게 해군의 맛을 재현한 고기감자를 고로케로 만든 원조 고기감자 고로케 160엔. 주문이 들어오면 바로 튀겨주기 때문에 언제 방문해도 뜨끈뜨끈한 맛을 맛볼 수 있다. 바삭바삭한 튀김옷을 덮고 있는 것은 약간 단맛을 낸 속재료가 듬뿍 들어간 고기 감자이다. 소고기, 감자, 양파, 당근, 실곤약, 완두콩도 들어 있어 입안에서 씹는 맛이 즐겁다.
바다와 산이 가까워 자연이 풍부한 대포반도에 위치한 농업 테마파크. 농장에는 귀여운 동물들이 사는 목장과 채소밭이 펼쳐져 있으며, 수확한 농작물은 시설 내 레스토랑과 마켓에서 제공한다. 농업 체험을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아웃도어를 즐길 수 있는 숙박시설도 갖추고 있어, 먹고 놀고 숙박하며 마이즈루의 자연을 마음껏 만끽할 수 있다.
젤라토가 자랑인 [수제 과자 공방]에서는 무려 고기 감자 젤라토 500엔을 판매한다. 단순히 맛으로만 만든 것이 아니라 진짜 고기감자로 만들어져 놀라움을 자아낸다. 감자, 당근, 양파의 단맛을 살리고 간장, 맛술 등으로 맛을 냈다. 바닐라 아이스크림에 일본식 단맛이 의외로 잘 어울린다. 이곳에서만 구입할 수 있으니 마이즈루를 산책할 때 꼭 한번 들러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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