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고장의 맛을 즐길 수 있는 중화요리점 7곳을 픽업. 중국인 셰프가 직접 요리하는 정통 중화요리부터 교토의 리틀 차이나타운에서 발견한 깊이 있는 가게를 소개합니다. 몰랐던 현지의 맛을 만날 수 있을 것이다!
란저우 라멘을 중심으로 제공하던 [중화요리 오기]가 2023년 1월 1일, 요리사 장씨를 주방장으로 맞이하여 리뉴얼 오픈했다. 본토의 특급 호텔에서 수련한 사천 요리와 장씨의 고향인 동북지방의 요리를 일품요리로 제공한다. 중국 고추가 가미된 사천 전통 요리와 담백한 동북 요리를 맛볼 수 있다.
사천식 돼지고기와 야채의 매콤한 조림 1080엔. 배추, 양배추, 죽순, 죽순 등 야채 외에 굵은 당면도 들어 있어 든든하게 먹을 수 있다.
교토의 음식점에서 경력을 쌓은 셰프 구오 씨와 점주의 손자가 2020년 아라시덴 산노우치역 앞에 오픈한 [京華苑(쿄화엔)]. 중국 동북지방의 가정요리를 중심으로 식초돼지, 진자오 로스 등 일본인에게 친숙한 요리도 갖추고 있으며, 모든 메뉴가 1500엔 이내의 저렴한 가격이 매력적이다.
해산물 산뜻한 볶음 1100엔. 새우, 브로콜리, 가리비, 오징어 등의 재료를 소금 등으로 볶은 심플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느낌의 추천 메뉴.
아오야마 씨 부부가 따뜻하게 맞아주는 포장마차 요리점. 인근 학교에 다니는 유학생이나 고향의 맛을 찾는 중국인들에게 인기가 많으며, "손님의 99%가 중국인"이라고 말하는 부인이 일본어도 가능하다는 점이 반갑다. 매콤한 오리 요리와 얌피 등 본고장의 맛을 포장마차 느낌으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수제 면은 매끈매끈한 면발이 특징인 얌피(특제 중국식 냉면) 680엔. 매콤한 소스와 궁합이 좋아 한 번 먹으면 중독성이 있다.
오너인 저우 씨가 "일본 사람들에게도 알리고 싶다"며 교토에 들여온 것은 아직 일본에는 잘 알려지지 않은 사천의 노점 요리인 꼬치전골이다. 좋아하는 훠궈 수프를 선택하면 원하는 꼬치를 직접 골라 꼬치 하나하나를 전골냄비에 넣는다. 익힌 꼬치는 양념이 듬뿍 들어간 특제 양념에 버무려서 먹는다.
코스 1인 3850엔~. 가장 인기 있는 수프는 전통 수프와 토마토의 조합이다. 꼬치에는 약 50종류의 식재료가 준비되어 있다.
중국 본토에서 30년 이상 경력을 쌓은 베테랑 셰프가 만드는 북경식 돼지고기 만두. 북경식 돼지 만두는 일본에서는 보기 드문 5cm 정도의 먹기 편한 사이즈가 특징이다. 돼지 만두에 간과 호르몬 조림 요리를 곁들여 먹는 본고장 베이징의 전통 방식을 즐겨보자.
속에는 중국 간장으로 진하게 끓인 육즙이 풍부한 돼지고기 앙금이 듬뿍 들어 있다. 육즙이 흘러넘치는 북경식 돼지고기 만두 1개 120엔
가게에 들어서면 중국어가 들려온다. 주인 류훙롄 씨는 "일본에서 열심히 공부하는 유학생들에게 고향의 따뜻함을 느낄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매운맛은 줄이고 현지의 맛을 재현한 사천 요리를 제공한다. 일본에서도 친숙한 요리 외에도 괴미 팔꿈치살, 멧돼지 혀 등 쉽게 접할 수 없는 메뉴도 준비되어 있다.
괴상한 맛의 팔꿈치살 2030엔. 큰 접시에 담긴 돼지 팔꿈치살은 존재감이 넘친다. 부드럽고 육즙이 풍부한 고기의 매력에 빠져보자!
중국 란저우 지방의 명물 요리인 란저우 소고기 국수가 간판 메뉴. 백만번의 인기 레스토랑에서 주방장을 역임한 중국 출신 오너 슌 씨가 '일청이백삼홍사녹오황'이라는 란저우 라멘의 기본을 지키며 한 그릇 한 그릇 정성껏 만들어 준다. 주방 창문을 통해 보이는 역동적인 면을 만드는 손놀림에도 주목하자.
담백하고 깊은 맛의 란저우 소고기 라멘(보통) 850엔. 맑고 깨끗한 국물에 직접 만든ラー油, 소고기, 무, 팍치 등을 얹어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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