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 교토 기온마츠리에서 복을 받자 - 야마호코(산호초)...
2월의 일본 전통 행사라고 하면 절분(節分)을 꼽을 수 있다. 절분이라는 말은 '계절을 나눈다'는 뜻으로 일 년에 4번 있지만, 일반적으로 입춘 전날(올해는 2월 3일)에 행해지는 절분 행사가 가장 중요하다고 한다.
이번에는 교토의 사찰과 신사에서 행해지는 절분 행사를 소개합니다. '귀신은 밖으로, 복은 안으로'를 외치며 봄을 맞이해 보지 않겠습니까?
도읍의 수호신으로서 사람들의 기도를 받들어 온 [이시시미즈하치만구]. 절분 직전 일요일에는 '오니야라이 신사'가 열린다. 먼저 '오니야라이인'이 사방과 올해의 길방(동북동쪽)을 사악한 기운을 쫓는다는 복숭아 활로 쏘고, 복숭아 검으로 때린다. 그리고 '오니야라이'의 구호와 함께 경내에 나타난 귀신들에게 콩을 뿌려 쫓아내고 참배객들에게 복두를 나눠준다.
또한 같은 날 10시에는 신수와 관련된 '유타치 신사'도 거행된다. 카구라 여인이 대나무 잎으로 가마솥의 뜨거운 물을 뿌리고, 그 물에 몸을 담그며 액막이, 무병장수, 오곡풍요를 기원한다.
개최일/일정2024년도1月(월)28日(日)
개최시간/일시13:00~~....
절분 전후 3일간 절분제가 열리는 [요시다 신사]에서 절분제를 지낸다. 교토에서 가장 성대한 절분제로 알려져 있다. 추나식에서는 황금색 네 개의 눈을 가진 가면을 쓰고 방패와 창을 든 '방상씨'가 등장해 역귀를 쫓아낸다. 같은 날 열리는 역신제는 이 신사 특유의 액막이로 한 해의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것이다. 거대한 화로에 불을 지피고 오래된 부적과 부적을 태우는 화로제는 보는 것만으로도 신성한 느낌이 든다.
개최일 / 2024년 2월 2일(금)~4일(일)
2일(금) 절분 전야제, 역신제, 추儺式(추나식)
3일(토) 절분 당일 축제, 화로 축제
4일(일) 절분 후일제
노점 출점은 2일(금), 3일(토)에만 가능합니다.
사행시간은 감염병 대책으로 비공개
교토에서 가장 오래된 절분회로 알려진 [루잔지]. '오니오도리'라고도 불리는 추나식 오니호라쿠(鬼踊り)에서는 번뇌를 상징하는 3마리의 오니가 당내에 등장한다. 횃불과 무기를 들고 춤을 추며 수행을 방해하는 도깨비를 고마공양의 비법, 악귀를 쫓는 활과 화살, 콩과 떡을 뿌려서 퇴치하는 독특한 행사다. 도깨비춤이 끝나면 악귀를 쫓아낸 하얀 도깨비가 사람들의 질병 치유와 신체 건강을 기원해 준다.
개최일 / 2024년 2월 3일(토)
개최시간/9:00~16:00
오니오도리 15:00~ ※경내 입장 제한이 있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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