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유산 니조성 앞의 럭셔리 호텔 [HOTEL THE MITSUI KYOTO(호텔 더 미츠이 교토)]에 있는 이탈리아 요리 [FORNI(포르니)]에서는 기간 한정으로 북미 와인과 북미산 식재료를 사용한 특별 코스가 등장했다. 프로듀스는 이 레스토랑의 컨설턴트 셰프인 요네자와 후미오 씨가 맡았다.
뉴욕의 최고급 레스토랑에서 일본인 최초로 수셰프로 근무한 경험이 있어 미국 식재료에 대해 잘 알고 있는 요네자와. 미국의 광활한 대지가 키워낸 미국산 소고기를 사용한 메인 그릴 요리와 파스타, 블루베리를 사용한 디저트 등 그가 만들어내는 와일드하고 섬세한 맛에 어울리는 와인은 잘 익은 과일과 신선한 산미를 지닌 워싱턴과 오리건 와인을 추천한다. 셀렉트는 와인 컨설턴트로서 강사와 저술, 국제 와인 품평회 IWC에서 와인과 사케 심사위원 등을 맡고 있는 소믈리에 오오에시 기히로 씨가 맡았다. 눈을 뗄 수 없는 두 사람의 협연이 실현되었다.

스페셜 메뉴 출시에 앞서 2023년 1월 14일(토)에는 런칭 이벤트를 개최. 요네자와, 오오에시와 함께 바 업계에서 지금 세계에서 가장 주목받는 바텐더 중 한 명인 고칸 신고 씨 등 3명이 한자리에 모였다. 사적으로도 친분이 있는 세 사람의 꿈의 콜라보레이션을 즐겨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