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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와 함께 교토요리를 배울 수 있는 '교토요리 부모-자녀 문화체험 사업'이 2023년 1월에 3개 강좌를 개강한다. 교토 시내에 거주하거나 통학하는 초-중학생과 그 보호자가 교토 시내에 있는 요리점에서 본격적인 교토 요리를 체험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는 어렵다고 생각하기 쉬운 교토 요리의 세계이지만, '진짜 요리점의 교토 요리'를 체험하며 요리뿐만 아니라 대접하는 마음, 장식, 그릇과 조리 도구 등 교토 요리를 구성하는 중요한 요소를 부모와 자녀가 함께 배울 수 있다.
과거에 열린 강좌의 모습. 많은 부모와 자녀들이 교토 요리에 대해 배웠다.
지금까지 개최된 1회부터 5회까지는 '가와도코의 역사와 대접', '식재료를 살린 요리', '교토의 행사와 교토 요리' 등 회마다 다른 테마를 설정하여 강의와 실습, 교토 요리 실식 등 알찬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1월 15일(일)에는 [교요리・스시마츠히로(京料理・寿司松廣)에서 '도구와 기술로 알아보는 교요리', 1월 22일(일)에는 [기쿠노이 본점]에서 '미술관처럼 교요리를 즐기자', 1월 28일(토)에는 [기노부]에서 '교요리의 요리사 마음가짐' 등 3강좌가 개강할 예정이다.
예약은 개최일 약 1개월 전부터 접수 시작. 회당 10팀 20명, 참가비는 1팀당 4000엔(식비 포함). 신청 및 자세한 내용은특설 사이트에서.
[교요리・스시마츠히로(京料理・寿司松廣)
[기쿠노이 본점]
[木乃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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