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시진의 작은 구운 과자 카페 [cafe wakka]. 지은 지 100년이 넘은 오래된 민가에서 주 2회 정도 맛있는 구운 과자를 이트인 및 테이크아웃으로 즐길 수 있다. 토끼 캐릭터 츠키미짱 쿠키, 제철 식재료를 사용한 파운드케이크, 쇼트브레드 등 카운터에는 구운 과자가 가득하다.

과자 장인인 나오코 씨와 접객을 담당하는 유코 씨 자매가 운영하는 제과점. 영업은 목요일과 토요일 두 번이다. 두툼한 갈레트, 팥소가 들어간 반죽으로 만든 뚜르투피레네, 푹신푹신하고 가벼운 쉬폰 등 카운터에 진열된 과자를 보는 순간 기분이 좋아지는 것은 틀림없다.

수제 젤라토와 독창적인 파르페로 유명한 [SUGiTORA]의 새로운 업태로 오픈한 구움과자 전문점. 생산자로부터 직접 구입한 배를 넣은 파운드케이크, 프랑스산 발효버터가 향긋한 피낭시에 등 최고급 재료를 사용한 구운 과자는 현재 16종류 정도다. 운이 좋으면 갓 구워낸 것을 얻을 수 있을지도 모른다!

게이한 단바바시역 근처의 맨션 1층 안쪽에서 일주일에 한 번만 문을 여는 인기 파티스리. 가게 안에 빼곡히 진열된 과자들은 재료와 제법에 신경을 쓴 것들뿐이다. 계절에 따라 맛이 바뀌는 버터 샌드위치 외에도 세토우치 레몬을 사용한 향긋한 레몬 케이크 등 특정 상품의 팬도 많다.

번화가 느낌이 물씬 풍기는 미부의 니시신도니시키카이 상가에 등장한 간식 카페 [앙후루네]. 다양한 세대가 먹기 편한 것을 목표로 구운 과자가 주 메뉴다. '일상의 간식이 되고 싶다'고 말하는 점주 나가우치 씨의 마이 페이스로, 그러나 확실히 맛있는 것을 제공하겠다는 강한 의지가 담긴 과자가 기다리고 있다.

교토 단바에서 창업한 인기 가게 [카포카포(菓歩菓歩)]가 교토시내 고쇼니시 지역에 등장했다. ［요츠바 유업]의 버터와 신선한 평란 등 엄선된 재료를 사용한 심플한 구운 과자는 전국 각지에 많은 팬을 거느리고 있다. 간판 상품인 버터 샌드와 제철 식재료를 사용한 타르트 등 다양한 구운 과자가 상시 약 20종류가 준비되어 있다.

도쿄 에비스에서 과자 애호가들의 로망이었던 카페 [歩粉(보분)]. 미국에서 3년간 재충전한 후 2018년에 교토에서 카페를 재개했다. 레시피 책으로도 유명한 여우색 스콘과 생강 케이크 등도 이곳에서 구입할 수 있다. 월별 디저트 세트를 즐길 수 있는 이트인은 기본 예약제로 운영된다.

1907년(메이지 40년)에 창업한 전통 있는 서양 과자점 [무라카미 카이신도]. 판유리 문과 곡선을 그리는 쇼윈도, 대리석 기둥 등 메이지・다이쇼 시대의 흔적이 가게 안에 짙게 남아 있다. 간판 상품은 쿠키보다 조금 더 부드러운 반죽의 구운 과자 '러시안 케이크'와 11가지의 풍부한 맛을 즐길 수 있는 쿠키 통조림이 있다.

［카페 사라사]가 전개하는 구움과자 전문점. 큰 기계 등을 사용하지 않고 수작업으로 만든 타르트, 치즈케이크, 머핀 등의 구운 과자가 매일 매장에 진열되어 있다. 항상 약 30종류의 쿠키가 준비되어 있으며, 한 장 한 장이 든든하고 어딘지 모르게 가정적이고 포근한 맛이 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