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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레와 고기 감자 등 서양에서 일본으로 전해져 진화를 거듭한 '일본 양식'. 그 일본 양식을 코스 요리로 제공하는 이벤트가 마이즈루의 해군 레스토랑 [쇼에이칸]에서 2022년 10월 29일(토)에 개최된다. 현지 요리사와 일식 요리사의 한정 콜라보레이션 코스가 제공된다.
메이지 시대에 일본 해군의 거점 '진슈후'가 있던 교토 북부의 항구도시 마이즈루. 일본 해군은 예로부터 영국 등 외국과의 교류가 많았기 때문에 많은 서양 요리를 가져왔다고 한다. 그 중에서도 마이즈루는 해군 직전의 레시피 책 '해군 요리법 참고서'가 남아있으며, 고기 감자나 카레 등 지금도 사랑받고 있는 일본 양식의 발상지로 유명한 도시다.
일본 양식의 거리 마이즈루에 있는 해군 레스토랑 [쇼에이칸]에서는 10월 29일, 수량 한정으로 스페셜 콜라보레이션 코스 '해군 카레 정식' 3300엔이 제공된다. 메이지 시대부터 현재까지 사랑받아 온 카레와 고기 감자 등의 요리는 물론, 이번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새롭게 부활하는 요리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식사 중에는 이번 콜라보레이션 코스를 개발한 [쇼에이칸]의 잇쇼이치 셰프와 [미노요시 본점 다케모로]의 사타케 요시히로 셰프의 토크쇼를 통해 개발 비화를 들을 수 있다.
신청은웹 사이트에서. 인원 한정, 선착순으로 진행되니 서둘러 신청해 주세요.
왼쪽 [해군 요리 松栄館(송영관)
一色 一(一色 はじめ)
1967년생, 55세. 고등학교 졸업 후 호텔에 입사하여 프랑스 요리의 길로 들어섰다. 그 후 게이한신의 호텔에서 오랫동안 양식의 세계에서 근무. 쇼에이칸 오픈과 함께 요리장에 취임. 낚시가 취미이며, 바다의 교토를 즐기는 생활을 실천하고 있다.
오른쪽 [미노요시 본점 竹茂楼(다케모로)
사타케 요우지(佐竹 洋治)
교토 가이세키 [미노요시] 조리 총지배인. 대학 졸업 후 난젠지(南禅寺) 효테이(瓢亭)에서 3년간의 주방 수습을 거쳐 미노요시 본점 다케모로(竹茂楼) 주방에 입사했다. 요리 프로그램, 지자체 및 기업 등에서 요리 교실을 진행하는 한편, 학생을 대상으로 한 식육 수업에도 강사로 참여하고 있다.
해군 카레 정식
선식...콩소메 수프
전채...제철 야채 샐러드, 일본식 콘탕 곁들임
서브메뉴...해군 전통 카레
메인...일본식 해군 카레, 해군 고기 감자, 마이즈루산 건어물을 사용한 생선 고로케, 무말랭이와 어묵을 함께 조리한 요리, 명아주 초절임과 함께
디저트...스위트 푸딩 흑임자와 콩고물을 얹은 디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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