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2] 교토에서 추천하는 일본식 아침 식사 7선
새콤한 토마토 소스의 향과 푸짐한 재료, 그리고 쫄깃쫄깃한 수바게티.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왕도의 맛부터 새롭게 재해석한 일품까지, 교토의 주목받는 나폴리탄을 소개합니다!
1940년(쇼와 15년)에 개업한 노포 카페에서 즐길 수 있는 것은 쇼와 시대부터 변함없는 옛날 그대로의 맛이다. 토마토 소스가 듬뿍 묻어 있는 굵은 면의 스파게티에 양파와 피망, 버섯을 곁들여 먹어보자. 면과 재료를 합해 220g으로 푸짐한 식사 후에는 이곳의 자랑인 커피도 함께 즐겨보자.
이탈리안 980엔. 소스는 직접 만든 토마토 소스를 사용. 산미와 감칠맛이 있는 소스가 2.2mm의 굵은 면발에 잘 어우러져 맛있다.
안타깝게 문을 닫은 가게를 이어받아 새로운 스토리를 만들기 시작한 [카페 지라프]는 레트로한 공간에서 즐길 수 있는 순수 카페다운 메뉴가 유명하다. 레트로한 공간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순수 카페다운 메뉴가 명물이며, 나폴리탄은 가느다란 면에 신맛이 덜한 토마토 소스를 사용한 부드러운 맛이다. 식후에는 역시 인기 메뉴인 푸딩도 맛보고 싶다.
나폴리탄 850엔. 부드러운 식감으로, 볼륨감 넘치는데도 불구하고 금방 먹어치울 수 있다.
교토의 전통가옥을 개조한 고풍스러운 가게에서 여유롭게 정원을 바라보며 즐기는 런치 타임. 양파, 베이컨, 버섯, 피망 등 기본 재료를 사용한 나폴리탄은 어딘지 모르게 정겨운 소박한 맛이다.
나폴리탄 880엔. 소량의 우스터 소스가 숨겨져 있어 가정식처럼 부드러운 맛을 느낄 수 있다.
할아버지가 오랫동안 운영하던 가게를 리뉴얼해 와인바를 겸한 카페로 탈바꿈했다. 할아버지 대부터 내려오는 '나폴리탄 원조 레시피'로 만든 나폴리탄은 삶은 후 하룻밤 숙성시켜 쫄깃쫄깃한 식감을 자랑한다.
폴리탄 스파게티, 사이폰으로 내린 커피와 세트로 1280엔. 재료가 듬뿍 들어간 정통파의 맛
현지의 고기와 야채를 사용해 술이 잘 어울리는 메뉴를 다수 갖춘 인기 비스트로. 양파와 버터를 듬뿍 사용한 나폴리 소스는 부드럽고 진한 맛이 일품이다. 하룻밤 물에 담갔다가 삶은 쫄깃쫄깃한 면과 궁합이 좋다.
나폴리탄 968엔. 부드러운 소스에 파우더 치즈를 듬뿍 얹은 나폴리탄.
쇼와가요가 흘러나오고, 신사이지만 순수한 카페 분위기를 풍기는 [카페 스위스]는 가장 인기 있는 옛날식 나폴리탄은 2.2mm의 굵은 파스타를 밤새 숙성시켜 쫄깃쫄깃한 식감을 자랑한다. 달콤한 소스와 버터의 풍미가 굵은 면과 조화를 이룬다. 베이컨과 피망 등의 재료도 듬뿍 들어간다.
가장 인기 있는 옛날식 나폴리탄과 음료 세트 1000엔
"아이들과 함께 와인과 같은 술을 즐길 수 있으면 좋겠다"는 소믈리에 경력 25년의 점주. 시행착오를 거쳐 탄생한 명물 카레 나폴리탄은 옛날식 나폴리탄을 재현해 수제 카레를 조합한 것이다. 케첩이 주 양념인 나폴리탄과 토마토 소스를 베이스로 만든 카레가 잘 어울려 이 역시 술이 생각나는 메뉴다.
카레 나폴리탄 900엔은 바게트 포함. 카다몬, 커민, 고수 등의 향신료를 독자적으로 배합한 카레는 부드러운 매운맛이다. 와인과 잘 어울린다
할머니 대부터 40년 이상 이어온 다방으로 왕도의 맛을 지키고 있는 [마스산]. 직접 만든 토마토 소스로 담백한 맛으로 완성한 나폴리탄은 매장에서 갓 구운 빵과 함께 먹는 것을 추천한다.
나폴리탄 900엔. 단품 외에도 점심시간에는 샐러드, 빵, 음료가 포함된 저렴한 런치 세트로도 이용 가능하다.
젊은 예술가들이 많이 모이는 [아지키 골목]에 2021년에 오픈했다. 나폴리탄은 이 가게에서 가장 인기 있는 메뉴로, 직접 만든 케첩은 오랜 시간 공들여 정성스럽게 만들어진다. 새콤한 소스가 중독성이 있고, 계절에 따라 사용되는 야채도 바뀌기 때문에 여러 번 방문하고 싶어질 것임에 틀림없다.
제철 나폴리탄 880엔. 재료는 제철 식재료를 사용한 내용이기 때문에 계절마다 바뀐다. 수제 케첩의 맛에 빠져드는 사람이 속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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