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 연말연시에 추천하는 교토의 크리스마스에 가볼만한 곳...
최근 몇 년 전부터 SNS 등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하나조즈(花手水)'. '하나조즈'란 신사나 절에서 참배하기 전에 손과 입을 깨끗이 하기 위해 수반에 꽃과 꽃 등을 띄우는 것을 말한다. 이번에는 꽃수수의 발상지인 사원부터 귀여운 오리 인형으로 장식된 화제의 사원까지, 교토에서 추천하는 꽃수수의 명소를 소개한다.
안병치유 기도처로 신앙을 모으는 [양곡사]. '불안한 현대에 오감을 통해 마음의 평안을 기원한다'는 마음으로 2017년부터 꽃수도를 시작했으며, SNS 등에서 화제가 되면서 꽃수도의 발상지로서 전국적으로 알려지게 되었다. 현재는 경내 5곳에서 사계절의 꽃과 꽃을 띄운 화수분을 즐길 수 있다.
[도후쿠지 절]의 탑두 사원(본당 경내에 있는 사찰) 중 하나인 [쇼린지 절]. 화수분 가득 화려한 색채의 풀과 꽃이 떠 있는 화수분은 그 아름다움과 화려함이 매력적이다. 본존 등은 1년에 두 번의 특별 참배를 제외하고는 공개되지 않지만, 화수분은 사계절 내내 볼 수 있으니, 마음까지 화사해지는 화수분을 보러 가보자.
학문의 신 스가와라 미치자네를 모시는 전국 텐만구 텐진샤의 총본사 [기타노텐만구]. 누문 옆의 수반사에서는 꽃꽂이처럼 생화처럼 생동감 넘치는 아름다운 꽃 수반을 만날 수 있다. 꽃 수반은 매주 교체되며, 행사 등에 맞춰 테마가 있는 꽃 수반이 인기를 끌고 있다.
법연 스님과 인연이 깊은 단풍 명소 [니손인]. '계절마다 자연의 색채를 느끼고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마음을 소중히 여길 수 있기를 바란다'는 마음으로 계절마다 특색 있는 꽃수련을 실시하고 있다. 여름에는 푸른 단풍과 해바라기, 메리골드 등의 꽃들이 상쾌하게 경쟁한다. 고쿠라산 기슭에서 꽃물놀이를 바라보며 시원함을 느껴보자.
신센조의 발상지로 알려진 [구로다니 금계광명사]. 이곳의 꽃 수반은 계절에 맞는 꽃을 꽂은 수반에 오리 인형이 둘러싸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원래는 거북이 인형을 장식하고 있었으나 도난을 당해 참배객이 기증한 오리 인형을 장식한 후 귀여워 화제가 되었다고 한다. 귀여운 오리 인형의 표정을 보며 힐링할 수 있는 계절의 꽃수수를 방문해보자.
서국 삼십삼소 관음 영지의 제10번札所이자 교토 유수의 꽃 절로 알려진 [산무로토지]이다. 수경사 '영천부동수(霊泉不動水)'에 안치된 부동명왕을 둘러싸고 수국, 연꽃 등 계절의 꽃이 피어 꽃 절의 사계절을 화려하게 수놓는다. 이 절의 꽃 수수는 계절 한정이므로 자세한 내용은 공식 사이트를 확인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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