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 4월에도 아직 늦지 않았다! 교토에서 늦게 피는 벚꽃...
매서운 추위가 계속되고 있지만, 2월 초순부터 3월 중순까지 교토에서는 이른 봄을 물들이는 아름다운 매화꽃을 만날 수 있다.
이번에는 현지 편집부가 추천하는 매화 명소를 한꺼번에 소개합니다.
교토 최고의 매화 명소로 알려진 [기타노텐만구]. 제신 스가와라 미치자네 공과 관련된 매화 50종 약 1500그루가 경내 한 바퀴에 걸쳐 홍백의 꽃을 피운다. 매화원은 에도시대의 시인 마츠나가 사다노쿠가 만들었다고 전해지는 '설월화의 삼정원' 중 하나인 기타노텐만구 '꽃의 정원'으로 약 150년 만에 부활했다. 야간 라이트업에서는 약 700개의 촛불이 매화를 비추며 낮과는 또 다른 환상적인 풍경에 휩싸인다.
매원 '꽃의 정원'
절정 시기 / 2월 중순~3월 중순
개원 기간 / 2022년 1월 28일(금) ~ 3월 하순 9:00~16:00(최종 접수 15:40)
라이트업 / 2월 25일(금) ~ 3월 13일(일) 일몰 ~ 20:00(최종 접수 / 19:40)
각 입장료(다과 포함) / 어른(중학생 이상) 1000엔, 초등학생 500엔
행사 일정/매화축제 노점 대차탕 2월25일(금) 10:00~14:00
노점배복권 및 초穂料(초穂料)가 필요합니다.
개원 기간은 개화 상황에 따라 다름
사회 상황에 따라 매원 및 매화축제의 내용 변경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교토 유수의 꽃 절로 알려진 [미무로토지 절]에서 작년부터 조성해 온 수양매원(しだれ梅園)이 올해부터 일반에 공개되기 시작했다. 우지 시가지를 바라볼 수 있는 고지대에 높이 5m 전후의 후지보타니와 쿠레하시다레 등 약 250그루의 나무를 심었다. 우지의 경치와 함께 홍백의 수양매화를 즐길 수 있는 새로운 매화 명소로 발걸음을 옮겨보자.
수양매원
절정 / 3월 상순~중순
개장 기간 / 2022년 2월 19일(토)~3월 27일(일) 8:30~16:00
관람료/대인 800엔, 소인 400엔
개원 기간은 개화 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교토 최고의 역사를 자랑하는 파워 스폿 [시모가모 신사]. 경내를 흐르는 오테아리가와 강에 걸려 있는 주홍색 연교(朱色の輪橋) 아래에서 고린의 매화라고 불리는 매화가 화사하고 아름다운 꽃을 피운다. 에도시대의 화가 오가타 고린(尾形光琳)이 그린 국보 '홍백매도병풍(紅白梅図屏風)'에 그려진 매화는 이 고린의 매화를 모델로 삼았다고 전해진다.
절정 / 2월 상순 ~ 3월 상순
관람시간/6:30~17:00
입장료/경내 자유
자식과 순산의 신으로 유명한 [우메미야타이샤]는 '스가이 돌'을 건너면 자식을 낳는다고 전해진다. 경내에는 35종 400그루의 매화가 심어져 있는데, 한 그루에 홍백의 꽃을 피우는 '소우노마테', 가지가 금빛으로 물든 '가네지우메'는 꼭 봐야 할 명소다. 경내에서 키우고 있는 고양이와의 귀여운 조합도 볼 수 있을 것 같다.
절정 시기 / 2월 중순~3월 중순
관람시간 / 6:30~18:00, 신원 9:00~17:00(접수 마감 / 16:30)
입장료/경내 무료, 신엔 600엔
행사 일정/매실 축제 3월 6일(일) 제례 9:00부터, 9:30~16:00
헤이안쿄 천도 때 도읍의 안녕과 나라의 수호를 기원하며 창건된 '방제(方除)'의 신사로서 신앙심이 깊은 [조난궁]. 신원의 5개 정원 중 '봄의 산'의 수양매화 150그루는 압권이다. 또한 120종 400그루에 달하는 동백나무와의 콜라보레이션도 인기인데, 꽃이 질 무렵에는 연분홍색 매화 꽃잎의 융단과 함께 초록색 이끼에 동백나무 낙화가 반사되어 더욱 아름다운 광경을 볼 수 있다.
수양매화와 동백꽃 축제
절정 / 2월 하순~3월 상순
개원 기간 / 2022년 2월 18일(금) ~ 3월 22일(화)
신엔 관람시간/9:00~16:30(최종 접수/16:00)
신엔 입장료/대인(중학생 이상) 800엔, 초등학생 500엔
장애인 수첩을 제시하는 분 및 동반자 1명까지 400엔
스가와라 미치자네 공(菅原道真公)을 모시는 기리시마 철쭉의 명소로 알려진 [나가오카텐만구]이다. 매화나무의 수는 인접한 매화나무 숲과 경내에 심어진 매화나무를 합치면 약 300그루에 달한다. 수험 시즌이 되면 꽃봉오리를 터뜨리는 매화꽃이 참배객을 맞이한다. 도진공(道真公)을 추모하는 듯 은은하게 피어나는 모습이 아름답고, 매화 문양과의 경쟁도 감격스럽다.
절정 / 2월 하순 ~ 3월 중순
관람시간/경내 자유(사무소 접수시간/9:00~17:00)
입장료/경내 자유
행사 일정/매화축제 3월 13일(일) 다과회(유료) 10:00~15:00
매화축제의 다과회는 교토부의 확산 방지 등 중점 조치 연장에 따라 중지되었습니다.
오노코마치 연고의 사원 [수신인(隨心院)]. 경내의 오노 매화원에는 늦게 피는 매화로 알려진 '하네즈 매화'와 백매, 홍매 등 약 200그루의 나무가 심어져 있으며, 3월 마지막 일요일에는 오노코마치의 전설을 주제로 하네즈색(흰색을 띤 붉은색의 옛 이름)의 오소데 소녀들이 홍매를 꽃가마를 쓰고 춤을 추는 '하네즈 춤'이 행해진다.
명승지 '오노 매원'
절정 / 3월 중순
개원 기간 / 2022년 3월 12일(토) ~ 3월 27일(일)
입장료/300엔, 초등학생 이하 무료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중단될 수 있습니다.
본존의 개장은 없음
행사 일정/하네즈오도리 3월 27일(일) 9:00~16:30
(춤은 11:00, 12:30, 13:30, 15:00 총 4회 실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상황을 감안하여, 하네즈 춤과 이마사야는 개최 및 공연이 중지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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