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 4월에도 아직 늦지 않았다! 교토에서 늦게 피는 벚꽃...
2021년도 얼마 남지 않은 새해가 다가오고 있다. 이번에는 2022년의 띠인 '호랑이'와 '寅(토라)년'에 연고가 있는 교토의 신사・사원 5곳을 소개한다. 새해의 시작은 띠별 참배로 행운을 기원해 보는 건 어떨까?
우시와카마루 수행의 장소로 알려진 교토 최고의 파워 스폿 [쿠라마데라]는 교토 최고의 파워 스폿이다.
본존의 일존인 비사문천(毘沙門天)이 '호랑이의 달, 호랑이의 날, 호랑이의 시간'에 쿠라마산에 출현했기 때문에 비사문천의 사자는 호랑이로 여겨져 본전 금당 앞에는 호랑이인 아운(阿吽)호랑이가 안치되어 있다. 매년 정월 초하루에 '하츠토라 대제'가 거행된다. 새해 1월에는 액운을 쫓는 '아운호랑이(阿吽の虎)'를, 호랑이 해의 정월에는 다음 호랑이 해까지 12년을 수호하는 '우왕보인(牛王宝印)'을 수여한다.
새해 1월에만 수여하는 액막이용 '아운노호랑이' 1800엔.
[겐닌지]의 탑두 사원(본당 경내에 있는 사찰)으로, 초여름에는 반딧불이가 아름다운 [료샤쿠인]을 볼 수 있다.
비샤몬도 양 옆에는 호랑이가 안치되어 있고, 향로와 등롱에도 호랑이가 새겨져 있어 호랑이띠나 호랑이와 인연이 있는 사람들이 자주 참배하러 온다고 한다. 설날에는 평소에는 비공개인 본당과 서원 등이 특별 공개된다. 설주천계 화백이 그린 '방장襖絵32面'을 관람할 수 있다.
비사문천을 지키는 수호신 호랑이의 온화한 얼굴에 힐링되는 '호랑이 복권' 500엔.
대보원(701년)에 창건되어 1300여 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마쓰오타이샤]가 있다.
새해 첫 참배로 유명한 것은 배전의 새해맞이 대형 에마. 새해에 참배객에게 수여되는 십이지 에마를 확대한 것으로, 연하장용 사진으로 촬영하는 참배객도 많다. 헤이안쿄 천도 이후 교토의 서쪽을 수호하는 백호(白虎)를 형상화한 귀여운 오미쿠지(おみくじ)도 인기다. 백호의 주홍색 인장 등도 있어 나도 모르게 미소가 지어진다.
사랑스러운 표정의 '백호 오미쿠지' 500엔. 오미쿠지를 뽑은 후, 집의 서쪽이 동쪽을 향하도록 모셔두면 복을 받을 수 있다고 한다.
천태종의 문적 사원으로 역사를 이어온 [비사문당].
본존인 비사문천(毘沙門天)은 초복과 승부, 귀문을 수호하는 칠복신 중 한 신으로, 호랑이날을 연일로 삼고 있다. 첫 번째 호랑이 날을 포함한 3일간은 '첫 호랑이 대제'가 거행되며, 호마기원과 삼단수법공양과 함께 액막이를 위한 복조리를 수여한다.
하츠토라 대제에서는 사진 속 '종이로 만든 호랑이'와 함께 행운의 복주머니가 달린 액막이용 '후쿠사사'(2500엔)를 증정한다.
와동 6(713)년에 행기가 건립. '십삼배'의 사원으로도 알려진 [법륜사].
본존인 허공보살은 지혜와 복덕의 부처님이지만, 소띠와 호랑이띠의 수호본존이기도 하기 때문에 본당 앞에는 소와 호랑이 석상이 안치되어 있다. 지혜를 주는 신이자 소띠, 호랑이띠의 수호신으로 사람들의 신앙을 모으고 있다.
본당 앞 소와 호랑이 석상. 본당보다 오른쪽에 있는 호랑이는 입을 크게 벌려 '아', 왼쪽에 있는 소는 입을 다물고 '운'을 표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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